[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관 중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 체험키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체험키트는 온라인을 통해 체험객을 만나고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기획했다.
체험 재료가 담긴 키트를 구매한 후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남산골 전통체험'은 ▲3D 한옥만들기 ▲손글씨 체험 ▲전래놀이체험 ▲홍길동의 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등 5개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키트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또는 네이버 쇼핑에 '남산골한옥마을'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을 설명하는 안내 영상은 남산골한옥마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한옥운영팀(02-2261-0517)으로 문의하거나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