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구, '어린이집 방역 희망일자리' 참여자 모집

21~26일 구청 지하 1층에서 신청‧접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 등 청소 및 소독업무 인력지원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12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참여기간은 9월7일부터 12월18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청소 및 소독 인원 110명, 행정인원 2명)이다.

 

근무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6시간, 주 5일이다. 

 

4대 보험 가입과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민이다.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특성상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업종 근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2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지하 1층 자원봉사센터 맞은편 접수처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청소 분야에 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어린이집에 배치돼 장난감과 교재교구 세척, 어린이집 내·외부 청소 등 환경 위생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 분야에 선발된 참여자는 청소 분야 참여자의 근무 배치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재산·소득액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9월3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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