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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10주년 美 CNN 출연

그룹 '빅뱅'이 미국 CNN의 토크쇼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토크 아시아'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을 초대해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에픽하이, 김연아, 박지성 등이 게스트로 나서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토크 아시아' 인터뷰에서 빅뱅은 CNN 국제 특파원 파올라 핸콕과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가 되기까지의 10년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얘기한다.

CNN은 지난 3일과 5일 페이스북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에 앞선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CNN에서 방송된다.

한편 빅뱅은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와 10주년 콘서트 '제로.투.텐(0.TO.10)', 전시 '에이 투 지(A TO Z)' 등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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