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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박주호, 도르트문트 이적할 듯

박주호(28·마인츠)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독일의 축구 전문지 키커는 29일 (한국시간) 박주호의 도르트문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이적 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바젤(스위스)에서 뛰다가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옮긴 박주호의 몸값은 300만유로(약 40억원)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도르트문트 행은 그동안 꾸준히 거론돼 왔다.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인츠 시절 바젤에서 그를 영입한 '스승'이기 때문이다.

투헬 감독은 2009년부터 6년간 마인츠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두 시즌 동안 마인츠에서 48경기를 뛰며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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