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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상윤 주연 영화 '날 보러 와요' 촬영 끝

강예원·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스실러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가 6주간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고 이 영화 제공을 맡은 CJ E&M이 27 밝혔다.

영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강수아'(강예원)를 만나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날 보러 와요'는 지난달 13일 촬영에 들어가 모두 27회차 촬영을 거쳐 23일 크랭크업했다.

강예원은 "올해 가을 개봉한다. 이번 작품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올해 여름 참 더웠지만, 좋은 스태프와 좋은 배우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날 보러 와요'는 올해 하반기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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