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이 1인 가구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선보인다. 혼자 살아서 더 배고프고 더 외로운 사람들의 로맨스와 일상을 군침 돌게 그려내겠다는 의도다.연출자 박춘화 PD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관계를 그리고 싶었다. 특히 먹는 것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사람들이 관계를 맺을 때 '식사 한번 합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음식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갈등, 멜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한국인에게 식사는 단지 밥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한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올 수 있다. 1인 가구들에게 식사는 배보다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다."'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이자 이혼한 독신녀인 주인공 이수경(이수경)과 그 옆집에 사는 두 싱글족, 미스터리 매력남 구대영(윤두준), 윤진이(윤소희), 그리고 이수경이 다니는 변호사 사무실의 대표 김학문(심형탁) 등 네 남녀의 직장생활과 로맨스다.이수경은 철없던 20대에 결혼한 후 6개월만에 이혼한 33세 '돌싱'을 연기한다. 음식을 사랑하며 김학문, 구대영과 삼각관계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새롭게 선임됐다. 이에 따라 종전 18명이었던 회장단이 20명으로 확대 개편됐다.26일 오전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원보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순형 세아제강 회장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기업 대표자가 바뀌면서 서울상의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이로써 서울상의 회장단은 회장 1인과 비상근 부회장 18인, 상근부회장 1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비상근 부회장은 서울상의 상임의원 또는 의원 중에서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이동근 상근부회장은 "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네분이 새로 충원되면서 상의의 경제계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서울상의 의원 가운데 여성 기업인이 포함된 적은 있지만 회장단에 여성 기업인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이날 의원총회 의결로 서울상의 부회장은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국내 10개 주요 그룹이 시간선택제 근로자 1만여명을 채용한다.삼성, 롯데, 신세계, CJ 등 10개 그룹이 26일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연구개발, 사무, 서비스 등 150여개의 직종에서 인재 채용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1만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종 절차는 내년 1월께 마무리된다.우선 삼성그룹은 내년 초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6000개를 만들 예정이다. 직종은 개발지원, 사무지원, 생산지원 등 6개 분야 120개 직무 등으로 다양하다.롯데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2000개를 만든다. 롯데호텔,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10곳이 참여한다.신세계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마트 540명, 스타벅스 30명, 백화점 80명, 그외 신세계인터내셔널, 신세계푸드, 신세계SVN 등 6개 계열사에서 1000명 이상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CJ그룹은 11개 계열사에서 500여명,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등에서 400여명을 각각 채용한다. 이밖에 LG그룹은 400여명, 신한은행 200명, 한화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6일 동양증권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했다.동양증권의 후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도 'BBB'에서 'BB+'로 내려갔다.BBB 단계의 신용등급은 '원리금 지급확실성은 인정되지만 장래 환경변화로 원리금 지급 확실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BB 단계는 '원리금 지급확실성에 당면 문제는 없지만 장래의 안정성 면에서는 투기적 요소가 내포돼 있다'는 뜻이다.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그룹 주요 계열사이자 회사의 최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와 ㈜동양레저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그룹 전반의 신용도 저하됐다"며 "동양증권의 평판위험이 증가하고 고객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불리한 업황과 사업기반 축소에 따른 수익규모 감소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며 등급하향 배경을 설명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증권의 보유 유동성을 통해 외부차입부채 상환에 큰 무리가 없어 단기적인 유동성 위험은 관리가능할 전망이나, 계열사 유가증권 판매 관련 손실 발생 등으로 유동성 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밝혔다.또 "주요 계열사 관련 유가증권 판매와 관련해 분쟁조정 및 소송 결과에 따른 손실 부담 가능성이
한국거래소(KRX)가 스탠다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다이시즈(SP DJI)와 손을 잡고 내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한다.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2013 KRX 인덱스(지수)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SP DJI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작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해외 거래소에서 KRX지수를 추종하는 많은 상품이 만들어지면 국내 자본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이사장은 "인덱스펀드까지 포함하면 25조원이 넘는 자산이 KRX지수를 추종하고 있는데 지난달 말 세계거래소연맹(WFE) 총회에 참석했더니 해외 거래소의 이사장들이 '어떻게 KRX지수가 이렇게 유명해졌느냐'고 질문하더라"며 "올해 30년을 맞은 코스피 지수는 단순한 지수가 아니라 시장 참가자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자본시장의 산 역사"라고 애정을 표시했다.그는 "세계 경기 침체와 주식시장의 거래량 감소 등이 금융업계가 극복해야 할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지수에 기반한 간접 투자가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시장 변화와 고객의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신규지수 개발을 통해 투자자들에
▲세미텍, 최대주주가 김원용씨 외 7명(40.60%)에서 아이테스트(33.99%)로 변경.▲케이디미디어, 나눔로또와 추첨식복권 인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34억709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65%,▲세명전기공업,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호남고속철도 자동장력조정장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2억8944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신성이엔지, 삼성물산과 시스템 천장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93억8443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2%.▲아이에이,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옵트론텍에 경기 성남시 판교 실리콘파크 집합건물 일부 처분 결정. 처분금액은 140억3752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23.38%.▲케이엔더블유,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억8900만원으로 120.4% 증가, 당기순이익은 3600만원으로 흑자전환.▲스포츠서울, 최대주주가 박완용씨 외 3인(6.75%)에서 이봉건씨 외 4인(3.61%)으로 변경.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2020선을 되찾았다.지수는 26일 전 거래일(2015.98)보다 6.66포인트(0.33%) 오른 2022.64에 장을 마쳤다.외국인이 196억원, 기관이 20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8억원이 빠져나가고 497억원이 들어와 48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통신업(1.39%)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0.90%), 의약품(0.77%), 의료정밀(0.68%), 운송장비(0.53%)가 상승 마감했다.은행(0.38%), 기계(0.36%), 증권(0.36%), 보험(0.35%), 금융업(0.19%), 유통업(0.16%), 운수창고(0.14%),서비스업(0.00%)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반면 종이·목재(-1.34%), 전기가스업(-1.01%), 건설업(-0.74%)은 하락 마감했다.철강·금속(-0.34%), 섬유·의복(-0.23%), 비금속광물(-0.09%), 음식료품(-0.07%), 화학(-0.03%)도 약보합을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4
연기금이 연말 증시의 '구원투수'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기금이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는 금융 및 내수주를 눈여겨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최근 코스피가 별다른 매수 주체 없이 수급 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연기금이 수급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삼성증권의 임은혜 연구원은 "매수 강도가 높아지는 국민연금의 매매 패턴과 추가 매수 여력을 감안할 때 연기금 수급은 연말 주가흐름의 하단을 지지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2013년말 기준 투자 목표액은 431조1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내 주식 투자 목표 비중은 20%다. 즉 2013년말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가능 금액은 86조2000억원이다.국민연금의 8월말 기준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식 보유 금액은 76조5043억원이다.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코스피 상승(4.49%)에 따른 평가액 증가와 같은 기간 연기금의 순매수 금액(2조4167억원)을 감안하면 현재 국민연금 주식투자액은 82조3560억원으로 추정된다.우리투자증권 이지선 연구원은 "국내주식 투자목표 비중 20%를 채울 경우 연내 약 3조원의 추가 매수
일반 이사보다 비싼 포장이사를 이용할 때도 이삿짐이 파손·훼손되는 피해가 자주 발생하지만 배상을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접수된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피해 495건 중 환급·수리 등 배상을 받은 사례는 188건(38.0%)에 불과했다고 26일 밝혔다.배상 이외에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분실 등을 입증하지 못해 소비자가 중재를 포기한 '기타 정보제공'이 188건(38.0%), 협의에 실패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조정신청'이 104건(21.0%)을 차지해 업체들의 책임 회피가 배상이 적은 원인으로 파악됐다.가맹점 형태의 대형 포장이사 업체 역시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지만 정작 소비자피해가 발생하면 본사는 가맹점에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실제 가맹점 형태의 업체에서 발생한 소비자피해는 전체(495건) 가운데 156건(31.5%)이었다. 이 중 배상을 받은 경우는 33.3%(52건)으로 전체 배상률 38.0%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특히 가맹점 형태의 포장이사 업체로 인한 소비자피해 156건(31.5%) 가운데 33건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상호로 한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유형별로 '이사화물
운수업 기업체수가 지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으나 매출은 수상운송업의 약진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기준 운수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체 운수업체수는 34만4000개로 2011년 34만6100개에 비해 0.7% 감소했다.★그래프 참조수상운송업은 472개에서 502개로 6.4%, 창고·운송서비업은 1만7837개에서 1만8134개로 1.7% 증가했으나 운수업의 구성비가 높은 육상운송업이 화물운송부문의 경기부진으로 32만7736개에서 32만5047개로 -0.8%줄어든 영향이 컸다.전체 매출은 국제물동량 및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수상운송업이 8.3%, 항공운송업이 5.0% 증가하면서 14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4.0% 증가한 것이다.업종별로는 ▲육상운송업 56조5000억원(매출 비중 39.9%) ▲수상운송업 45조원(31.8%) ▲항공운송업 21조4000억원(15.1%) ▲창고·운송서비스업 18조7000억원(1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자 수는 107만8000명으로 2011년 108만5000명에 비해 0.6% 감소했다. 화물운송업 부진으로 육상운송업 종사자(90만4071명)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와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디자인권전'을 통합 전시하는 '2013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을 오는 29일~12월2일 서울 삼성동 COEX Hall A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허·디자인·상표 등 우수 지식재산 관련 제품(기술)의 전시·유통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대만 등 31개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들이 모인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기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8개 분야, 100여 점의 국내 우수 지식재산 수상품이 전시되며 우수 발명품에 대해서는 시상도 이뤄진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스시템(대표 서유진)의 '중합효소 연쇄반응 장치'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기존에는 현장에서 시료를 추출해 실험실로 옮긴 후 유전자의 감염 여부를 진단했으나 이 장비는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국무총리상에는 디지털 자물쇠에 내장되는 배터리를 리모콘에 적용, 크기를 소형화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플랫폼베이스(대표 김범수)의 '전자식 잠금장치용 키실린더'와
수입산 비타민C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현지 가격보다 최고 7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대부분이 소비자의 정보 부족을 악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는 셈이다.주부클럽연합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과 미국 워싱턴 등 3개 해외현지 오프라인매장에서 판매되는 비타민C 단일제품 수입산 7종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6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가격이 외국 현지 매장 판매가격에 비해 오프라인에서는 평균 3.5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9배 높았다.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의 현지 판매가격은 1만952원인데 반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평균 6만2548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가격이 5.7배나 비싼 셈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평균가격은 7만7428원으로 국내 판매가가 미국보다 7.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산‘GNC 츄어블 비타민C 500’도 현지 가격 대비 오프라인 판매장은 3.2배, 온라인 쇼핑몰은 3.1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고 같은 브랜드의 비타민C 1000 제품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각각 2.7배, 2.2배의 차이를 보였다.판매형태별 가격차이에서는 우선
지난 3분기 전자상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3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자상거래액은 292조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7조2960억원)에 비해 5.3% 증가했다. 지난 2분기에 비해서는 5.4% 감소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하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는 270조6900억원으로 4.8% ▲소비자간 전자상거래(C2C)는 3조3410억원으로 14.8%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는 6조700억원으로 14.4%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는 11조9330억원으로 11.6% 증가했다.B2B의 경우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운수업(68.5%), 제조업(6.1%) 등은 증가한 반면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27.0%), 전기·가스·수도업(-10.8%), 건설업(-9.7%) 등은 감소했다.B2G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재화 및 서비스 구매(14.3%)와 건설공사 계약(8.0%)이 모두 증가했다.한편 지난 3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9조60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늘어났다.지난해 3분기에 비해 ▲스포츠·레저용품(28.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순회심판을 개최하고 하도급법 등을 위반한 부산·울산·경남 소재 3개 건설업체를 엄중 제재키로 했다고 밝혔다.26일 공정위에 따르면 경남 진주 소재 대경건설은 지난 2010년 2월 서울 상암동 에너지제로하우스 건립공사중 철골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정당한 사유없이 최저가 입찰금액 36억360만원보다 낮은 35억7500만원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했다가 적발됐다.공정위는 "정당한 사유없이 최저입찰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한 것은 하도급법 위반"이라며 "공동도급 지분율 51%에 해당하는 1458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또한 상원종합건설(울산 소재)은 수급업자에게 줄 선급금을 법정지급기일이 지난 후 주면서 법정지급기일 초과시 물어야 하는 선급금 지연이자를 해당비율보다 낮게 지급했다가 955만원의 지연이자 지급 명령을 받았다.아울러 동이종합건설(경남 진주)은 지난 5월 공정위로부터 미지급한 하도급대금 940만원과 연 20%의 지연이자를 지급토록 시정조치를 받았으나 이를 이행치 않았다가 검찰고발이 결정됐다.
▲CJ제일제당이 고객만족(CS) 활동인 'CJ 아이(EYE)' 활동을 시작하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며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소비자와 함께 찾아내고 이를 개선사항에 반영한다는 것. 소비자 관점에서 정형화된 제품 표시사항이나 규격, 조리법 등을 개선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소셜커머스 티몬이 피자헛의 새로운 스마트런치 점심피자 3종을 26일부터 11일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스위트 블루치즈, 허니 콰트로치즈, 치즈 스테이크 피자 3종은 티몬 특별 판매전을 통해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평일 오후 5시까지 전국 153개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더페이스샵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 인기 제품인 갈아만든 마스크시트 전품목과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 대용량 제품,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대용량 제품 등 10개 제품은 50% 할인 판매한다.▲사조해표가 다음달 3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3대 대형할인매장에서 '사조 안심따개 참치' 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에게 원터치캔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