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창의그룹」 21명을 선발해 지난 6일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창의그룹」은 新비지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구주제와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11월까지 전문기관 교육·세미나 참여, 조별 연구 및 개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중 AI, 머신러닝1)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서 새로운 지식을 얻어내는 기술 등의 기술을 활용한 카드 연체 예측모델 제작, 주식 종목 추천 등 신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한 연구 주제도 있어 활동결과에 따라 실제 적용도 가능하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창의그룹 과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올해 14번째를 맞이한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자원봉사단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 어린이 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진행하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치과진료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200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및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해 2022년까지 총 3,497명 어린이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뜻 깊은 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손을 맞잡고 ‘선한 영향력’을 더욱 멀리 전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7일(금)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일 발대식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로 선발된 서포터즈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6명이며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조혈모세포 및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기획 및 진행, 정기모임 및 회의 진행 등이다. 모든 활동을 완료하면 우수활동자 시상과 함께 위촉장 및 수료증, VMS 봉사 시간이 발급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와 함께 골수 기증이라고 알려진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강원과 경북지역 조합장 간담회를 차례로 열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강원·경북 조합장 간담회에서 지역 조합장들은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강조하며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무이자 자금 지원 등 여러 수산현안에 대한 해결을 주문했다. 이에 노동진 회장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조합에 과감한 지원 등을 통해 조합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당시 소통을 위해 현장경영을 약속했던 노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4월 중 경인·충청·전북·전남 지역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 6월 30일까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2023년 꼭 소장해야할 Must Have Fund’청년형 소장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거주자가 대상이다. 직전 과세연도의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한도는 연간 600만원이며, 연간 총 납입액의 40%(최대240만원)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0만원 이상 청년형 소장펀드에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Airpods Max(3명), 신세계상품권 모바일교환권 1만원권(300명),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1만원권(697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농협은행 순천시지부에서 박병규 수석부행장이 참석하여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예금」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순천만예금 상품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가입을 유도하는 마케팅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예금」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공헌 특화상품”이며,“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출시된「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예금」7월 31일까지 5,000억원 한도로 판매 예정이며,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예금 평균잔액의 0.1%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후원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 글로벌 금융 ․ 경제 전문지인‘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2회 연속‘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2회‘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통산 7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면서 은행산업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 는 하나은행에 대해 ▲독보적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지화 영업 전략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손님 중심의 서비스 출시 ▲전 세계 104개국, 1,206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역량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선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남양유업은 플랜트음료(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유사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한 팩으로 1일 권장량 기준 90% 이상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식물성 음료는 최근 들어 기호에 맞춘 음료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관심과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4519억 원에서 2018년 5211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400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플랜트음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를 제외한 식물성 음료의 성장세는 더 가파른데, 시장 규모가 2016년 83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6억 원을 기록했고 2026년 전망치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동양생명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2023 상반기 임직원 대상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소비자 민원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불완전판매요인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3~4월 동안 약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약 200여명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현장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반기 온·오프라인 총 33회에 걸쳐 민원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본사와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내용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수렴해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2021년 3월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발맞춰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상품개발 및 금융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시 소비자보호부서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검수하고, 연 1회 이상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자체점검을 진행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으로 실시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겉절이, 오이소박이)과 ‘다담 반찬양념’ 2종(멸치볶음, 장조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나 반찬을 만들 때 배추, 멸치 등 주재료만 준비하면 쉽고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양념 제품이다. 다담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양파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배추나 오이 등 주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갓 담근 겉절이와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여름 철 신선한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을 때 유용하다. 다담 반찬양념은 집밥 단골 메뉴인 멸치볶음과 장조림용으로 구성했다. 주재료인 멸치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과 한데 넣어 조리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물가로 알뜰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제품들을 사용하면 김치와 반찬을 원하는 때에 필요한 양만큼 만들 수 있고, 양념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가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편된 특약은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자녀사랑 할인특약이다. 먼저 고객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적용대상과 할인율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1인 또는 부부한정자만 할인이 가능했지만, 업계 최초로 운전자한정 상관없이 안전운전 점수에 도달하면 할인이 가능해진다. 오는 4월 26일 계약부터 1인 또는 부부한정 가입자는 기존 8%에서 10%로 할인율이 높아지고, 그 외 운전자한정 가입자는 7%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연간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만 6세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고객을 대상을 할인해주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이전에는 1인 또는 부부한정자만 적용되어 가족한정을 가입한 고객은 할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5월 1일 계약부터는 운전자한정 무관, 태아 또는 만 6세이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창경궁관리소,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창경궁 ‘KB Green Wave 궁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경궁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박영환 창경궁관리소 소장, 조경진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경궁 율곡로 일대에 조성되는 궁궐숲은 창경궁과 종묘를 가로지르던 율곡로가 지하화 되어 녹지 복원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율곡로 일대에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궁궐숲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실천을 통해 직접 마련한 기부금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KB Green Wave 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종이사용량을 줄이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일상 속 ESG를 실천할 때마다 쌓인 마일리지를 기부금 형태로 창경궁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 실천이 모여 창경궁 궁궐숲 조성이라는 뜻깊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비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능 발견을 지원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동들이 이용 중인 시설 170곳에서 약 3,000명의 아이들이 스포츠 뿐 아니라 문화 예술의 분야까지 다양한 진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의 지원금은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에 참여하는 아동 이용시설 42곳에서 ▲전문 강사 섭외 ▲장소대관 ▲교구구입 등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재능 발견을 위한 수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순기 사무국장은 “지난해 재능클래스를 통해 아동이 럭비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여 선수의 꿈을 찾게 된 사례가 있다.”며 “충분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재능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낸 우수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 계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꿈 찾기’ 장학금을 연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은행권 3사와 조각투자기업 등이 공동 추진하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플랫폼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은행권 주도로 결성된 최초의 토큰증권 컨소시엄으로 Sh수협은행과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을 중심으로 JB인베스트먼트와 조각투자기업 6개사(서울옥션블루, 테사(TESSA), 갤럭시아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가 공동 참여한다. 수협은행은 컨소시엄을 통해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은행권이 중심이 된 최초의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토큰증권 생태계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함께 참여하는 조각투자기업 및 관련 산업분야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 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한다.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 올해 2~3월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영양을 공급 받은 해차는 예년에 비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더욱 맛이 좋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천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더했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올해의 첫 싹, ‘골든픽(Golden Pick)’은 이달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와 티샵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