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노동진 수협 회장, 강원·경북 지역 조합장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경영

조합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



수산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회원조합 지원방안 모색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강원과 경북지역 조합장 간담회를 차례로 열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강원·경북 조합장 간담회에서 지역 조합장들은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강조하며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무이자 자금 지원 등 여러 수산현안에 대한 해결을 주문했다.

 

이에 노동진 회장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조합에 과감한 지원 등을 통해 조합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당시 소통을 위해 현장경영을 약속했던 노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4월 중 경인·충청·전북·전남 지역 간담회를 통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