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KRX) 금시장으로 들어온 금 규모가 1톤을 넘어섰다. 1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KRX 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순도 99.5% 이상의 금괴·골드바 등)의 누적 수량이 1t(1000㎏)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3일 현재 KRX 금시장에서 금지금 입고 누적 입고량은 1010㎏(417억원 상당), 인출량은 120㎏이다.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지난 2월27일부터 매매용 수입 금지금에 대한 농어촌특별세가 면제됨에 따라 KRX 금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증권주는 강세를 보이는 반면 은행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우(3.77%). 한양증권우(2.60%), 대우증권우(2.56%), 유화증권우(2.53%), 부국증권우(2.30%) 등 증권우선주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유안타증권(2.15%)과 KTB투자증권(2.01%), 한화투자증권(1.92%), 대신증권(1.87%), 동부증권(1.82%), 삼성증권(1.46%), 대우증권(1.40%) 등도 상승했다.반면 은행주는 약세 또는 약보합세다. 제주은행(-1.65%)과 광주은행(-0.78%), KB금융(-0.66%)은 하락했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등은 보합이다.현재 업종별 지수는 증권이 1.15% 오른 1955.87포인트인 반면 은행은 0.31% 하락한 227.49포인트다.
▲대성산업, 디큐브백화점을 제이알제17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2650억원에 처분. 이는 자산총액 대비 11.68%에 해당. ▲대성산업,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인 씨티코아의 채무 인수. 채무인수금액은 703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5.87%.▲이스트아시아홀딩스, 임우택씨가 무액면 보통주식 625만주의 신주발행금지가처분소송 제기. ▲신일산업, 수원지방법원이 원고 윤정혜, 윤대중씨의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기각. ▲신성솔라에너지, 선에디슨사와 단결정 태양전지 공급 계약 체결. ▲비에이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12% 감소. 매출액은 3160억원으로 16.65%, 당기순이익 127억4000만원으로 42.40% 감소. ▲아이에스이커머스, 한국거래소의 투자유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해외 투자 유지를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신한금융투자▲베이직하우스 : 국내 부문의 실적이 다소 부진하리라는 우려가 있지만, 중국 부문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매장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와 기저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중국 부문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14.8%, 19.9% 증가한 3855억원, 546억원.◇현대증권▲오리온 : 대형 할인점 의무 휴업일 변경, 세월호 사건 여파가 완화되며 스낵 중심으로 판매량이 회복될 전망. 국외 시장에서도 중국 유통 시장을 확대하고 베트남·러시아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리라 기대.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4%, 15.1% 증가한 5605억원, 3212억원.◇하나대투증권▲SK텔레콤 : 대리점 리베이트 관련 징계 가능성 등 부정적인 부분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판단. 대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과 높은 중간 배당금 등 호재에 대한 부분은 주가에 아직 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
▲르네코, 내부 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2014 회계연도 영업손실 45억3684만원으로 34% 증가. 매출액 222억7626만원으로 33.4% 증가, 당기순손실 66억6415만원으로 1101.6% 감소. 관리 종목 지정 우려로 12일 오후 5시41분부터 장 종료까지 주권매매 거래 정지 처분.▲세하, 주권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나노엔텍, 2014 회계연도 영업손실 25억91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47.8% 감소. 매출액 194억9865만원으로 2.1% 증가, 당기순손실 24억6400만원으로 99.2% 감소.▲골프존, 종속회사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사업을 확대하고 현금 흐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보유 골프장 GC 선운, GC안성W, GC청통 3곳에 대한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등 유동화 추진 예정. 부동산 전문 금융 회사 등에 입찰 제안 요청서를 발송한 상태.▲대한제당, 부동산 취득에 의한 자산 증가로 공주개발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 편입 후 소유비율 92.6%.▲티에스이, 2014 회계연도 영업이익 93억681만원으로 전년 대비 195.4% 증가. 매출액 1456억4844만원으로 31.6% 증가, 당기순이익 75억965
▲롯데쇼핑, 계열사인 호텔롯데가 케이티렌탈 인수관련 주식매매계약 체결. 케이티렌탈의 지분 100%를 1조200억원에 매수. ▲케이티, 계열사인 케이티렌탈의 569만8768주를 처분. 처분금액은 7720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6.0%. ▲동양, 한국거래소가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오후 6시까지. ▲현대케미칼,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특수관계인인 현대오일뱅크가 420억원, 롯데케미칼이 280억원씩 참여. ▲인디에프,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투자 판단에 참고할 사항이 없다"고 답변. ▲한국콜마, 보통주 1주당 160원에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33억7600만원 규모. ▲오리엔탈정공, 성동조선과 데크 하우스 판매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약 190억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에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32포인트(2.00%) 오른 1958.00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4.72%나 급등했고, 유안타증권(2.73%)과 현대증권(2.23%)도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증권(1.86%), 삼성증권(1.47%), 미래에셋증권(1.32%), 한국금융지주(1.18%)도 1%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보유 채권의 값이 올라가고, 증시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증권주가 수혜주로 꼽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하향 조정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상 첫 1%대 기준금리다.
일본 서일본 철도그룹이 운영하는 특1급 호텔인 '솔라리아 니시테쓰 호텔 서울'이 명동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여행·호텔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여행 관련 주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각각 2.39%, 1.74% 오른 9만8700원, 2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롯데관광개발도 1만4700원으로 0.34% 올랐다.호텔 관련 주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2.23%, 호텔신라와 파라다이스도 각각 1.09%, 0.93% 상승했다.지난 1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일본 솔라리아 니시테스 호텔 서울이 명동 쇼핑몰 엠플라자 건물을 빌려 호텔로 개조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명동에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이 새로 들어서고 롯데호텔도 신규 호텔을 12월에 새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호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잠정 방한 외래 관광객과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8.8%, 7.6% 증가해 91만7054명, 1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 본업의 높은 성장률과 더불어 면세점과 호텔이 늘며 여행산업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라며 "지난 2월26일 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과 판매 허가 신청 소식에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생체 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지난 뒤 비슷한 효력을 내게 하는 일종의 복제약이다.1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인 셀트리온과 LG생명과학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0%, 0.44% 오른 6만6700원, 4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바이오시밀러 관련 업체인 영인프런티어(5.76%)와 슈넬생명과학(4.04%)의 주가도 오름세다. 바이넥스(2.07%)도 상승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시밀러 생산과 판매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제품은 'SB4'라는 화이자의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의 복제약으로 지난 12월 유럽 의약품청에 판매 허가를 낸 제품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사 내부통제 과정'을 4월23일 개설한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은 금융소비자보호와 모니터링 실무, 리스크관리 등 증권회사 내부통제 부문별 실무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증권회사의 감사․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업무 종사자이다. 교육 기간은 4월23일부터 5월12까지 모두 19시간이다. 수강 신청은 26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SK증권, SK증권 안산지점은 4월4일과 5일 오전 10시에 투자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증권투자 다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김동엽 부장이 증권시장의 이해와 가치투자, 기술적분석 등 초보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룬다. 20일까지 SK증권 안산지점으로 문의하여 사전 신청접수 하면 참가할 수 있다. 031-416-8245▲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11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모두 80억원 규모의 원금 비보장형 ELS 상품 2종을 모집한다. 'HMC투자증권 ELS 1366호'는 코스피 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 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있고 최고 연
▲동양네트웍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예정된 회생 담보권과 채권을 변제했고 회생 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회생 절차 종결 결정.▲일진전기,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 29억6578만원.▲이스트소프트, 시선의 위치를 감지해 터치스크린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피씨디렉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유한 책임회사인 스틸앤코가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에 대해 공휴일 제외 30일간 열람과 등사 허용 판결. 채권자의 나머지 신청은 기각.▲아미노로직스, 2014 회계연도 영업손실 49억7521만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 매출액과 당기순손실 각각 35억4105만원, 81억7만원으로 8.1%, 41.6% 증가.▲디아이디, 2014 회계연도 영업손실 168만4280원으로 전년 대비 57.2% 증가. 매출액 1845억8931만원으로 73.3% 감소, 당기순손실 101억2356만원으로 78.2% 증가.▲디젠스,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 요구. 답변 시한 3월11일 오후 6시.▲동신건설,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 요구. 답변 시한 3월11일 오후 6시.▲아이넷스쿨, 최근 현
◇신한금융투자▲LG디스플레이 : 지난 2월 중국 춘절 기간에 중국 LCD TV 판매량이 전년 대비 4% 이상 늘었고, 4월부터 시작될 LCD TV 업체들의 신제품 발표로 50인치 이상 대형 LCD 가격이 안정화될 전망. 2015년 1분기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늘었고 2분기에는 애플용 제품은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UHD(초고화질) 제품 판매가 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2015년 예상 영업이익 전년 대비 64% 증가한 2조2000억원.◇LIG투자증권▲GS홈쇼핑 : 2015년 쇼핑 카테고리 4순위로 한 단계 올랐고 3위와 격차도 좁혀진 상황. 모바일 홈쇼핑 구축은 대부분 기존 인프라와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돈이 크게 들지 않는 구조로 모바일 시장 재편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2015년 모바일 부문 목표는 약1조5000억원으로 기존 TV의 1조8000억원에 근접할 전망.◇교보증권▲비에이치 : 대표적인 스마트폰 부품주로 협력 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실적이 빠르게 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까지 매출을 확대해 외형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15년 예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전
최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스미싱(Smishing)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스미싱은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해 피해를 입히는 전자금융사기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해외접속 결제시도 IP 로그인 수집으로 고객정보 유출이 추정돼 금융안전을 위해 본인인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 발송됐다. 스미싱 문자에는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과장입니다. 본인 앞으로 해킹유출 연락드렸으나 부재중으로 연결 안됩니다. 빠른 보안강화하세요"라며 금감원 직원을 사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수사당국에 해당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금감원은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으며 이는 100% 스미싱 사기에 해당되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문자메시지상 출처가 불분명한 수신 전화번호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을 사칭, 각종 전자금융사기 예방 등을 빙자해 전화를 유도할 경우에도 반드시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사가 140개에 육박함에 따라 디지털 주주총회가 뿌리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십개 상장사들의 주주총회가 열리는 '슈퍼 주총데이'에는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4년 결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한 기업은 9일 현재 대우인터내셔널 등 모두 137개사에 달한다.전자투표를 주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계약을 체결해둔 회사도 ▲전자투표 410개 ▲전자위임장 337개 등이다. 예탁결제원은 주총이 몰려 있는 3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전자투표를 통한 의결권 행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월 셋째 주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모두 409개 상장사가 주총을 연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SK네트웍스·LG 등 260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휴메딕스·셀트리온 등 147개사에 이른다.넷째 주 마지막 날인 27일은 모두 518개 상장사의 주총이 몰려있는 '슈퍼 주총데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현대중공업·지에스건설·한국가스공사 등 183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녹십자셀·팜스웰바이오 등 328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지금까지는 여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첫스텝80 시리즈 ELS' 등 상품 7종을 13일까지 판매한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인 'ELS10384호'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연 6.0% 수익을 추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1600-0119▲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서면지점이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새싹로6, 신한은행 부산서면지점 사옥 7층으로 이전해 문을 연다. 서면 지점은 20일까지 이전을 기념해 CMA-RP 생애신규 고객에게 91일간 연 2.1%(세전)의 특판 우대 수익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독일 DAX지수에 투자하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9종을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