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3일 시험연구소 안종성 박사가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년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으로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안 박사는 그동안 암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 중 가장 강력하고 오염빈도가 높은 아플라톡신 등에 대한 분석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안 박사는 기존에 곰팡이 독소를 검출하는 고속 액체크로마트그래피(HPLC) 분석법이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정확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해 액체그로마트그래피와 질량분석기(LC-MS/MS)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아플라톡신 등 7종의 기존 검출한계치를 ppb(십억분율)에서 ppt(일조분율)로 극미량까지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안 박사의 연구결과는 곰팡이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세계적 학술지 'Food Additives and Contaminants'에 등재됐으며, 과학인용색인(SCI)급 논문 7편은 국외에서 총 200여 회 이상 인용되기도 했다.
9월말까지 연안여객선 이용실적이 전년대비 12.5% 감소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울릉도 항로 등 섬 여행객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이 111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이용실적인 1272만7000명보다 12.5% 감소한 수준으로, 2011년의 같은 기간 실적(1113만명)과 비슷한 수준이다.항로별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에서 감소세가 뚜렷하다. 전년동기 대비 제주도 항로는 27%, 울릉도 35%, 거문도 26%, 목포·홍도 20%, 서해5도 19%의 감소율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제주도 항로는 전년 대비 27% 감소(175만5000→128만7000명)했고, 울릉도 항로 35%(78만→50만6000명), 거문도 항로 26%(19만6000→14만4000명), 목포·홍도 15%(51만2000→43만6000명), 서해5도 항로 19%(36만5000→29만5000명) 등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는 올해 3분기까지의 실적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은 전년(1600만명)보다 200만명 가량 줄어든 1400만여 명이 될 것으
방치됐던 서울 강서구 방화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공공청사와 아파트 72가구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방화동 821-1번지에 대한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대상지(면적 2645.4㎡)는 1992년 2월 10일 방화1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된 이후 10월 현재까지 장기 미집행시설로 남아있는 지역이다.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폐지, 신설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입체결정하고 공동주택(아파트 72세대)을 건립하는 것이 골자다.시 관계자는 "지역여건을 고려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확보하고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수요 변화에 대응한 공동주택을 건립,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와 토지의 효율적 개발을 도모했다"고 했다.한편 위원회는 동대문구 장안동 415-15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도 조건부 가결했다.대상지(면적 759.9㎡)는 간선가로인 천호대로(50m)에 연접하고 있으며 장한평 주변지역에 자동차관련 산업 등이 입지하고 있어 관광호텔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계획안은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따라
청라국제도시 배후 주거지 인천가정지구에 중소형과 대형아파트를 혼합해서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가 선착순 수의계약 방법으로 공급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가정지구 6블록을 오는 30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6블록은 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로 8만3777㎡, 용적률 220%로 60~85㎡이하 1230가구, 85㎡초과 394가구 등 총 1624가구를 지을수 있다. 중소형과 대형 세대수 비율 3.1대1이다.공급금액은 1483억원이고 3.3㎡당 단가는 585만원이다. 3년 분할(무이자)로 대금 납부가 가능하며 토지는 2015년 12월31일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내년 가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 120m 거리에 있고 단지 북측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우측 건너편으로는 지구 내 중심상권이 형성된다.봉오대로와 서곶로 교차로 부근에 2016년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에 도보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지구 내 도로를 따라 청라지구에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염곡로를 경유해 제1경인고속국도를 바로 탈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시형 생활주택(공공원룸) 300가구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14~50m²도시형생활주택으로 동별 일괄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단 26m²이상을 우선 매입한다.매입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업자 2인이 감정한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한다. 시는 사업시행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매이행 약정 체결 후 골조완료시 1차 감정평가금액의 50%, 사용승인시 1차 감정평가금액의 20%를 약정금으로 준다. 잔금은 소유권 이전 이후 최종 감정 결과에 따라 잔여분을 정산 지급한다.매입신청은 시 임대주택과, SH공사에 하면 된다. 건축 설계(안)에 대한 전문적인 확인 등이 필요함을 감안해 직접 방문접수만 가능하다.시는 이번 물량은 자치구와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따른 유형별 맞춤형주택을 우선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시가 임대주택 매입검토 및 평면계획 수립 등을, 구가 입주자 추천과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을, SH공사가 임대주택 관리 및 운영 지도감독(하자 처리) 등을 맡는 식이다.예를 들어 노원구는 홀몸어르신 돌봄주택을, 은평구는 도전숙(1
"일본에는 유럽의 고가 브랜드, 일본 자체 브랜드도 많지만 한국 제품만큼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은 없다."일본 바이어인 비바질(Bee Basil) 담당자는 국내 프리미엄 패션업체가 대거 참가한 'K패션 크리에이티브(K-Fashion Creative) 2014' 행사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이 담당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 참가해 좋은 한국 패션브랜드를 많이 알게 됐고 성과를 얻어갔다"며 "앞으로도 코트라와 협력해 한국의 패션상품을 수입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유통하고 싶다"고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산업진흥원이 23일 일본에서 주최한 패션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엔저(엔화약세) 현상을 타개하고 소비재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로수길과 명동, 동대문 등 K패션의 선도 지역에 소재한 중소 패션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24개사, 마루베니패션, 고이즈미어패럴, 고베피혁 등 패션 유통바이어 100여개 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와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국내 패션업체 중에는 백화점과 동대문 종합 쇼핑몰, A-LAND 등 대형 편집샵 등에 입점 이력이 있고 대외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신진 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코트라에 따르면
▲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국은행)▲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10:00 '2014년 외국인 고용조사 결과' 브리핑(기재부 브리핑룸)▲10:00 재정관리점검회의(조달청)▲11:00 LG사이언스파크기공식(마곡)▲11:30 신성호 IBK투자증권 대표 간담회 (여의도 홍우) ▲15:30 농식품부 장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대회의실)▲16:30 차관회의(세종청사)▲18:00 반도체의날행사(63빌딩)
산업은행은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포천복합화력 1호기 발전 사업에 778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를 주선하고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천복합화력 1호기는 947㎿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로 2013년 발표된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곳이다. 총 사업비는 9732억원이며 타인자본 7786억원에 대해 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 16개 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주단을 구성했다. 선순위대출 5352억원은 산은과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16개 기관이, 후순위대출 2434억원은 국민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KDB인프라 파워에너지펀드 3호가 참여했다. 류희경 산은 수석부행장은 "전력수급계획 상의 발전소 중 가장 먼저 금융약정을 하게 된 사업"이라며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 회원국들이 이사국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ITU이사국 선거는 오는 27일 치러질 예정이다. ITU이사국은 아시아·태평양 13개국을 비롯해 미주, 아프리카, 유럽, 동구(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 등 총 48개국으로 구성된다. ITU이사국 선거에 뛰어든 회원국은 총 60개국. 이들 국가들은 ITU전권회의 막이 오른 지난 20일부터 '표심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ITU 규정상 이사국 연임이 불가능한 데다 ITU회원국당 한 표씩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국,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등은 지난 21일 ITU전권회의 행사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부산 인근 호텔 등지에서 오찬이나 만찬 행사를 마련해 이사국 당선 가능성을 높였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캐나다 등이 준비한 오찬, 만찬 행사 등도 22일 잇달아 열리고 있다. ITU전권회의 주최 측인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ITU회원국의 이사국 선거 표몰이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특히 ITU이사국 선거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ITU전권회의 관계자는 "최근 인도가 ITU이사국 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총 18개국이 13석을
"값싼 물건 많으니 상담부터 받고 가요. 내가 들고 있는 물건만 10개가 넘어요. 단속 안해요. 내가 몇 건을 해줬는데. 다들 걱정안하고 살아요."지난 18일 뉴시스 취재팀이 만난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인근 부동산중개업자가 전대·전매 희망자 10여명의 이름이 적힌 장부를 흔들어 보이며 꺼낸 말이다. 2011년 입주한 이 단지는 정식 임차인이 아니면 세를 얻거나 매매할 수 없다. 당연히 중개 물건이 없을 텐데도 중개업소가 2곳이나 됐다.공공임대아파트는 근무, 생업 질병치료 등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의무 임대기간(10년) 동안 되팔거나(전매),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전대)할 수 없다. 적발되면 임차권을 박탈당하는 것은 물론 매수자와 매도자, 중개업자 모두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인근 중개업소 모두 단속을 걱정하는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파주에서 불법 전매·전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적발 사례는 드물다는 것이 이유다. 매도인과 매수인만 입을 맞추면 안전하다는 설명.A부동산 관계자가 명함을 집어주며 건네는 말."깨끗한 물건(합법 전대·전매가 가능한 물건)은 비싸다. 아직 (의무임대기간이) 남은
9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0만8000건으로 전년동월(9만4199건) 대비 15.0% 증가했다. 전월(11만2000건)에 비해서는 3.5% 감소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입주물량 증가와 전월세물량 동반 증가, 월세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단독·다가구의 확정일자 신청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지역별로 수도권은 7만2853건(서울 3만5375건), 지방은 3만5512건으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12.7%, 20.1% 증가했다.서울은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 이 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16.5% 증가했다.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18.5% 증가(5만286건)했고, 아파트 외 주택도 12.2% 증가(5만8079건)한 것으로 조사됐다.임차 유형별로 전세는 16.4%, 월세는 12.9% 각각 증가했다.거래량 산정시 월세의 경우 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는 포함하되, 순수 월세(무보증)는 집계에서 제외했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순수전세(월세 제외) 실거래가격을 보면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군포, 의정부 등 수도권 및 지방 모두 강보합세를 나타냈다.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지방자치단체들이 조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면서 조례 시행 전 상하수도 사용분에까지 인상된 요금을 소급적용해 87억여원의 사용료를 더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올해 3월부터 약 한 달간 환경부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기업 불편 유발관행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16건의 지적사항을 해당기관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매월 정해진 날에 과거 1개월 동안의 상하수도 사용량을 검침해 요금을 산정, 다음달에 납부토록 하고 있다. 가령 매달 10일이 검침일이라면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의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11월20일께 고지하는 식이다.이와 관련해 지자체의 상하수도 운영·관리를 감독하고 있는 환경부는 지자체가 요금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할 경우 인상된 요금을 언제 처음으로 적용할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인상된 요금을 조례 시행일 이후 사용량이 아닌 최초 검침분이나 고지분부터 적용해 사실상 요금인상분을 소급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감사원이 상하수도 요금을 직접 부과하는 전국 162개 지자체를 점검한 결과 과
전력그룹사에 첫 여성CEO가 탄생했다.한전KDN은 지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임수경(52) 전 KT전무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임 신임시장은 고려대, 카이스트 대학원을 나와 한국전산원 감리평가기획부장, LG CNS U엔지니어링 부문장, 국가정보화예산심의위원,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등 민간과 공공부문을 두루 거친 정보통신기술(ICT)전문가다. 임 사장은 "전력·에너지산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난 1일 시행된 '단통법(단말기 유통법)'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보완책을 찾고 있다. 최 장관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 "거시적으로 이 문제(단통법)에 대해 논의해왔다"며 "행복도 악마도 디테일에 숨어있는 만큼 단통법 시행에 따른 움직임 등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그는 "하지만 무작정 (단통법을)지켜보긴 어렵고 (이해 관계자 등과)토론하고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최 장관은 "개인이 통신비를 합리적으로 지출하는 방향으로 단통법이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 장관은 단통법 시행을 둘러싼 부작용 등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그는 "정부에 대해 의견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며 "의견을 더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도 길게 호흡하는 자세로 비지니스를 해야한다"며 "기업은 소비자와 공생해야 한다. 소비자로부터 이익을 빼앗아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취임한 지 석 달이 지난 최 장관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ITU전권회의 개최, 단통법 시행, 700㎒ 주파수 분배문제 등에서 정책적으로 진도가 나갔다"면서도 "
불법퇴폐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고양시(시장 최성)가 오는 24일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민·관·경 360명이 참여하는 불법퇴폐행위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민·관·경 불법퇴폐행위 합동단속반은 화정역 인근 키스방, 대화방,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업소 내 풍기문란, 음란행위, 청소년 주류제공 및 고용 행위, 유흥접객원 고용 업종위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법·퇴폐행위를 상습적으로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 제한에 대한 선도를 당부할 예정이다.한편 같은 날 일산동구청과 일산서구청도 불법퇴폐행위근절을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관 합동 200여명이 유해업소밀집지역 등에 불법퇴폐행위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달 일산동구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일대에서 350여명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