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전력시장과장 김양지
◇부서장 승진 ▲미래대응지원부장 김도균 ▲민원서비스부장 김수진 ◇팀장 승진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박정우 ▲장기보험부 장기보험팀장 두명원 ▲공익업무부 과실분석팀장 문준호 ▲소비자보호부 광고심의팀장 전승철 ◇전보 ▲기획조정부 기획총괄팀장 이문덕 ▲경영지원부 재무관리팀장 하성철 ▲장기보험부 장기보상팀장 김준형 ▲미래대응지원부 미래대응팀장 박민선 ▲판매채널전략부 판매채널제도팀장 김운기 ▲민원서비스부 민원관리팀장 노상호 ▲중부지역본부 수도권센터장 박인규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황선홍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이러한 의견을 내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어려운 경기·민생 여건 속에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번 추경에서 총 10조2967억원을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소득 계층별로는 ▲소득 상위 10% 이상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한부모 가정 및 차상위 계층 40만원 ▲기초수급자 5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아직 구체적인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과 지급 수단, 사용처, 지급 시기, 사용 기한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세부적인 방안은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중 지급 수단의 경우 현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희망농업·행복농촌, 농협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 농업인,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농협의 최대 장점인 16개 지역본부, 1,111개 전국 농·축협으로 연결된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사회공헌 추진 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의 농업인과 국민에게 따뜻한 마음 나눔으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월별 테마 선정을 통한 전국 사회공헌 동시 추진 농협 사회공헌 활동의 큰 틀은‘사회공헌 중점테마’에서 시작된다. 1월 새해맞이로 시작해 4월 영농지원, 5월 가정의 달 등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동시 추진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범농협 임직원 일손돕기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농지원활동을 중점테마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회복 및 농업인의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범농협 계열사와 임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특검팀은 24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적용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출석요구에 2회에 걸쳐 불응하고, 특검이 수사를 개시한 6월 18일 이후인 19일에도 출석에 불응하면서 이후 소환에도 응하지 않을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며 "6월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됐다"고 영장 청구 사유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와 대통령경호처에서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 삭제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려 한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을 세 차례 소환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모두 불응했다. 이에 사건을 넘겨받은 내란 특검팀이 조만간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란 특검팀은 최근 특검법에 따라 경찰로부터 관련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인계받았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확대되며 수요일인 오는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4일 "밤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에 비가 확대되겠다"며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전남권과 전북서부, 오후까지 전북동부와 경남권, 밤까지 그 밖의 전국에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경상권은 새벽까지, 수도권은 오후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영서 20∼60㎜ ▲강원영동 5~3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전북 5~10㎜ ▲광주·전남 5㎜ 내외 ▲부산·울산·경남동부, 울릉도·독도 20∼60㎜ ▲대구·경북 10~50㎜ ▲경남서부 5~30㎜ ▲서해5도 5∼20㎜다.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3~28도까지 오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재정·세제 측면에서 뒷받침할 '조세·재정 제도 개편 전담반(TF)'이 오는 26일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우선순위 개편 과제 분류 작업에 들어간다. TF는 소득세·법인세·배당세 개편, 인공지능(AI) 투자 세제지원 등 우선적으로 고려할 정책을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제도 설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24일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조세재정TF가 구성돼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26일 두 번째 회의를 열어 앞으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재정TF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세제·재정 측면에서 지원할 핵심 실무조직으로, 국정기획위 경제1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TF 팀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김남희, 안도걸, 오기형 의원 등이 합류한 상태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출신 전문가들과 국회 예산·세제통 인사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시한 247개 국정공약과 12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미 통상 장관급 관세 협의에 나섰다. 여 본부장은 미국 측에 한국에 대한 관세 면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23일(현지 시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동시에 첫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상호관세 및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에 대한 면제 중요성을 미국에 설명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간 상호 호혜적인 합의를 도출하자는 양측의 의지도 재확인 했다. 여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의 정치적 상황으로 논의 진전에 한계가 있었지만, 새 정부가 민주적 정당성과 위임사항을 확보해 본격적인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 협상은 관세뿐 아니라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걸쳐 한미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도출하기 위한 호혜적 협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면담을 계기로 미국 측의 최근 수출통제 정책 동향 관련 우리 업계의 관심사항도 전달했다. 아울러 2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제3차 한미 기술협의'에서는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 및 관계부처가 참석해 그동안 제기된 쟁점을
◇4급 승진 ▲사회복지과 김진희 ▲자치행정과 이영식 ▲건설과 이준홍 ▲농업정책과 전종호 ◇5급 승진 ▲공원녹지과 공병화 ▲투자유치과 권미경 ▲농업정책과 권은영 ▲지역경제과 김병태 ▲관광인프라과 김효진 ▲자치행정과 정미옥 ▲맑은물정책과 황점이 ▲세정과 김경동 ▲기획예산실 김인원 ▲시립도서관 김혜경 ▲지역경제과 김기수 ▲문화유산과 권용근 ▲하수도과 권중기 ▲건축과 장동준
◇과장급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시각예술디자인과장 조경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란 최고지도자는 다시 강제 평화라는 ‘독배’를 들 것인가, 순교를 불사한 핵무기 개발과 투쟁, 저항의 길을 갈 것인가? 뉴욕타임스(NYT)는 22일 이라크와의 8년 전쟁을 끝낸 상황과 비교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86)의 선택이 어디로 갈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1988년 7월 미국이 지원하는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암울한 전망에 직면한 최고 지도자 루홀라 호메이니는 마지 못해 휴전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종식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는 당시 이란인들에게 “독이 담긴 잔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10년이 채 되지 않은 이슬람 정권은 그가 마신 독배로 인해 정권의 안정을 찾았다. 하메네이는 호메이니가 이듬해 사망한 뒤 최고지도자에 올라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21일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한 ‘자정의 해머’ 작전은 이란 혁명 후 미국이 이란 영토에 대한 첫 번째 군사행동이자 이란 혁명 이후 최대의 위기라는 분석이 많다. 호메이니의 후임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가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호메이니가 86세에 ‘독배’를 마시는 선택을 했듯이 하메네이도 86세에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하메네이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제 안보와 관련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대통령실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국가 안보와 R&D(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가지 현안을 보고 받았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R&D 예산 배분과 관련해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연구 자율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대책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수·보 회의에 실장과 수석·비서관뿐만 아니라 행정관급 관련 실무자도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촘촘하고도 빠르게 관련 대책이 시달되도록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나토(NATO)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 이같이 공지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11개 부처 및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 지난 4일 취임한 이후 첫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 및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관 내정자 명단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실무형 전문가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유임된 것도 특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배 후보자는 SK텔레콤 미래기술원 부장과 LG전자 AI추진단장 등을 지낸 AI 전문가다. 강 비서실장은 "AI 학자이자 기업가로서 초거대 AI 상영화로 은탑훈장을 받은 인물"이라며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어렵게 모신 전문가로 하정우 AI 미래과학수석과 함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조현 전 외교부 차관을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주오스트리아, 주인도 대사를 거쳐 외교부 1·2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행정안전부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11만9066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한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채 8.7대 1, 경채 10.6대 1이다. 평균 경쟁률은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지난 5년간 평균 경쟁률은 2021년 10.3대 1→2022년 9.1대 1→2023년 10.7대 1→2024년 10.4대 1→2025년 8.8대 1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18.1대 1), 광주(17.7대 1) 순이었다. 충남은 5.4대 1로 가장 낮았고 충북(5.5대 1), 강원(5.6대 1)이 뒤를 이었다. 모집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0.6대 1, 과학기술직군 6.2대 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4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37.6%), 40~49세(11.6%), 50세 이상(1.8%), 19세 이하(0.6%) 순이었다. 접수 인원 중 여성 비율은 56.7%, 남성 비율은 43.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