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업무처리가 강화된 챗봇 서비스를 신한알파 앱(MTS)과 카카오톡에서 실시 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월 1차로 신한금융그룹의 AICC(AI Contact Center) 통합 전략 사업에 따라 카카오톡에 챗봇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고 챗봇 UI/UX를 전면 재개편한 바 있다. 이번 2차 오픈 서비스는 고객 상담 수요가 높은 업무를 대상으로 신한알파 앱 ‘챗봇 상담’에서 한 번에 업무처리까지 진행하는 완결형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계좌 반송 해지, 신용서비스 만기 연장 업무를 챗봇 내에서 조회부터 업무처리까지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식 관련 권리(유상, 배당, 매수청구 등), 계좌 현황(미수금, 담보 부족, 잔고 등), 보유 상품 진단 등 고객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로까지 연결돼 고객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투자증권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비대면 투자 상담 고객에게 디지털 이용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챗봇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챗봇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임원인사>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 구영태 전무이사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 이재육 상무이사 → 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도심 속 와인 아울렛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과 분당정자점에 이은 나라셀라의 9번째 '와인픽스' 매장이 문을 열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은 도심 속에서 합리적 가격에 와인을 비롯한 여러 주류를 직접 경험하며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1만원대 데일리 와인부터 미국 컬트 와인, 보르도 1등급 와인, 부르고뉴 그랑 크뤼 와인까지 폭넓은 가격대와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자랑할 뿐 아니라 사케, 위스키, 보드카, 중국술 등 다양한 주류와 치즈, 스낵 등 1,200여종의 주류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라셀라는 ‘와인픽스 압구정현대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샤또 오브리옹, 샤또 딸보 프리미엄 와인과 위스키 시장의 인기 멕켈란 상품을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매주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 샴페인 사바르 라꽁플리 프리미에 크뤼 엑스트라 브뤼,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 등 시중에서 쉽게 만나기 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가 통합연동플랫폼 ‘샵체인’ 및 통합플랫폼 공급기업 ‘샵프렌즈’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자율로봇 기술력을 통해 로봇 부품 가격을 낮춰 부담 없이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한 서빙로봇 ‘이리온’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통합연동플랫폼 샵체인은 테이블오더인 ‘드림오더’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통합플랫폼 공급기업 샵프렌즈는 ‘오더프렌즈’라는 전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3자 협약의 핵심은 이리온 서빙로봇과 샵체인의 테이블오더 결합 상품 출시를 통해 매장 자동화 솔루션의 손쉬운 도입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매장 운영에 있어 많은 인력을 차지하는 주문과 결제를 테이블오더로 자동화하고 서빙로봇 이리온을 통해 서빙과 퇴식 과정을 모두 무인화하는 통합 매장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이리온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포함한 KDS(주방관리시스템), HDS(홀관리시스템), 키오스크 등의 유기적 연동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제휴, 영업, 마케팅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한 사업 협력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찐하고 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가 신규 웹 예능 ‘슈퍼마켙 소라’ PPL 방영을 기념해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독몰’에서 슈퍼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마켙 소라는 슈퍼모델 출신인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되어 지인들을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토크쇼다. 슈퍼마켙 소라는 티저 영상에서부터 첫 게스트로 이소라의 전 연인인 신동엽과 23년 만에 재회를 한다 하여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슈퍼마켙 소라는 음주 토크쇼가 콘셉트로, 이소라는 신동엽이 오기 전부터 오랜만에 반가운 친구를 만나 회포를 풀 생각에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준비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술을 마시며 토크쇼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소라는 핸드백에서 ‘레디큐 스틱 레이디’를 꺼내 신동엽에게 권하며 건강을 염려해주기도 했다. 슈퍼마켙 소라 PPL을 기념해 진행하는 레디큐 슈퍼 세일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레디큐 제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특히, 방송 중 이소라가 맛있는 맛으로 특별히 극찬했던 ‘레디큐 스틱 레이디’를 슈퍼마켙 소라 강력 추천 아이템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올해 외식 솔루션 진행 건수가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며 순항 중이다. 외식 솔루션은 외식사업 초기부터 성장기, 성숙기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브랜드 기획, 메뉴 개발, 매장 운영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를 통해 외식 사업자는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CJ프레시웨이는 고객 충성도 강화와 추가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 컨설팅’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랜드 컨설팅’은 브랜드 론칭을 위한 콘셉트 기획, 메뉴 개발 등을 포함한 CJ프레시웨이만의 원스톱 컨설팅이다. 이에 따라 셰프, 디자이너 등 외식 솔루션 전문 인력이 사업 시작 단계에서부터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는 포화된 외식시장에서 생존 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을 택하는 사업자가 많아졌다는 점에 주목해 ‘브랜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9422개로, 2020년 대비해 4.9% 증가했다. 올해 주요 브랜드 컨설팅 성과로는 ‘두가지컴퍼니(두가지떡볶이 본사)’의 국 전문 브랜드 ‘국영웅’ 사례가 있다. 지난달 론칭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설경을 감상하는 겨울 한정 ‘설국열차/가나자와 4일’을 선보였다. 1월 단 8회만 출발하는 이 상품은 토롯코 열차에 탑승해 알펜루트 대표 관광지인 쿠로베 협곡의 설경을 감상한다. 겨울 시즌 토롯코 열차는 눈으로 덮여 하얗게 변한 협곡을 볼 수 있어 일본 현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코스다. 협곡을 감상한 후에는 토롯코 열차의 차고지에서 실제 운행 중인 기관차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적기인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를 왕복 탑승하고, 전 일정 온천호텔 숙박으로 안전함과 편안함을 챙겼다. 특히, 우니즈키온천 엔타이지소 호텔에서는 바로 앞에 펼쳐진 쿠로베 협곡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쇼가와 유람선 탑승,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카야마 합장촌 방문, 금박공예 체험 등 특별한 일정이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설국 열차 여행 상품은 오는 1월 단 8회만 출발하는 하나투어만의 특별한 여행”이라며 “겨울 시즌에만 볼 수 있는 눈 덮인 쿠로베 협곡을 감상할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 인천공항 인근 장봉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주)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규혁 친환경전력처장을 포함해 양사 직원 약 4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장봉도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시설보수 등을 지원했으며, 이후 장봉도 주변 해변정화활동도 진행하였다. 장봉혜림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시설에 필요한 사항들이 해소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장봉도 및 혜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과 인근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등 지역과의 소통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은 지난 5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에서 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경영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36회째 이어온 권위있는 상이다. 특히, 금번 수상한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는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의 선도적 서비스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는 ‘초개인화’ 시대에 맞게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 서비스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용자 편리성 강화 ▲초개인화 서비스 트렌드 반영 ▲시장선도적 서비스 확대라는 혁신 금융 서비스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고객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프리셋(Pre-set, 사전 구성된 예시 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30만명 이상의 참가자 수를 유지하며 키움증권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은 실전투자대회 ‘키움영웅전’이 11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상위 1,500명(국내대회 1,000명, 해외대회 500명)에게는 내년 영웅결정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1억대회부터 1백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에게 영웅결정전 참가 자격을 주는 기준은 내년에도 동일하다. 11월 주식시장에서는 오랜만에 화끈한 반등이 나왔다. 국내, 해외 주요 지수 모두 10% 전후의 상승률을 보이며 8월부터 이어졌던 지수 하락을 빠르게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키움영웅전 참여 고객들의 계좌에도 훈풍이 불었다. 연습대회를 제외한 국내대회 참여 고객 평균 수익률(9.12%), 해외대회 참여 고객 평균 수익률(7.5%) 모두 키움영웅전 시상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전체 참가자의 평균 수익률이 높아진 만큼 국내대회 상위랭커 평균 수익률(84.72%) 역시 9월(33.3%)과 10월(24.27%)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7월(96.34%), 8월(88.8%)보다는 평균 수익률이 낮았는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7일 오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6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6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소프트웨어개발업, 합성수지 제조업, 광고대행업, 이송로봇 제어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유망기업의 IR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으로 부울경내 더욱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협동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하고 변혁적인 경제로 전환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협동조합 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및 벨기에 루벤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18개국 협동조합 전문가를 포함하여 협동조합 지도자, 정책 결정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협동조합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동조합 역할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위크숍에 참여한 아프리카 18개국은 알제리, 보츠와나, DR콩고,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케냐, 나이지리아, 르완다, 남아공, 짐바브웨, 탄자니아, 토고, 잠비아, 세네갈, 카보베르데, 우간다, 가나, 수단 등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지원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모델 및 금융포용 확대 우수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국정부의 對아프리카 디지털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발표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