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에스디지엔텍(대표이사 오대국)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년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대국 대표이사는 “연말이 다가오고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에스디지엔텍 임직원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진량읍 소재의 ㈜에스디지엔텍은 자동차 경량화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강화 플라스틱 부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3년 국무총리상 수상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대국 대표이사는 기업가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소통, 봉사를 실천하고 사단법인 대경융합산업발전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83청년 행복봉사단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곰탕 600인분(환가액 3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83청년 행복봉사단은 83년생 회원 10여 명으로 올 초부터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번 기부가 첫 활동이다. 여연주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오늘 기부로 인해 꿈을 이루게 되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경산시가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道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비 지원, 긴급 난방비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5억 원(2023년 35억, 2024년 30억)을 투입해 주택·건물 등 총 634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게 됐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9대를 교체 지원하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압량읍(읍장 배신규)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연말을 앞두고 출입구에 설치된 나무와 돌탑에 형형색색의 전구를 장식하고, 자연석 표지석을 루돌프로 꾸미는 등 압량읍행정복지센터 입구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압량읍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꽃단장은 읍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운 연말연시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것으로 배신규 압량읍장은 “읍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치는 잠깐의 순간만이라도 추위도 잊는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사모운용사 사장단과 함께 7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나눔활동에는 엔에치헤지자산운용 이동훈 대표,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서정규 대표, 한국채권투자운용 김형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및 사모운용사 대표 2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80포와 협회 및 사모운용사가 마련한 연탄 2,700장, 김장김치(5kg) 35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회장은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불씨가 필요한 때.”라며, “금융투자업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선물세트를 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 드림인사이트(대표이사 김기철)는 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이제6호스팩(377400)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인사이트는 내년 1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자사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드림인사이트와 하이제6호스팩의 합병 가액은 각각 5451원, 2000원이며 합병기일은 다음 달 9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649만1966주다. 회사는 작년 기준 매출액 약 151억31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34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25억2600만원, 영업이익 28억8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내년부터 자체 커머스 사업 활성화와 해외 진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의 기획부터 제작, 게재, 사후 관리까지 광고산업 전반을 대행한다. 광고 매체가 다양해진 최근 시장 기조에 따라, 회사는 광고 제작사와 온·오프라인 광고 대행사, 미디어 플랫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네트웍스는 7일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춰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사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했으며, 블록체인사업부서를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해 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 접목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임원인사와 관련해서는 황용민 기획담당이 기획재무실장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엔코아의 경우 명재호 부사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SK네트웍스는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구조 아래서 안정과 성장을 이뤄 주주 등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대내외 불안정성 속에서 사업형 투자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재무 및 투자 조직의 견고함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원 인사 내역 - SK네트웍스 신규 임원 선임 : 황용민 (기획재무실장) - 투자사 대표 선임 : 명재호 (엔코아 대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T·KT·LGU+ 등 통신3사는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통신3사와 KCTV 제주방송은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이란 무선 통신 기술로 두 지점 간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도서·산간 등 광케이블 매설이 어려운 지역에서 유선망을 대체하는 역할로 활용된다. 이에 SKT, 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조사와 안전진단, 해역이용협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지역 주민 소통 등을 진행, 2023년 12월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 통신3사는 이번 광케이블 준공을 통해 우도에 제공하는 5G 및 LTE 서비스 용량을 확대하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도의 통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금융투자와 아트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오는 18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투자 세미나는 ‘12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를 주제로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정윤석 수석매니저가 진행한다. 인도 주식과 채권시장에 관한 투자 아이디어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테크 세미나는 강영길 작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와 프랑스 E.F.E.T(L’école de communication visuelle à Paris)에서 사진을 전공한 강영길 작가는 사진과 회화, 영상을 결합하는 디지털 작업을 통해 디지털아트 작가로 알려진 바 있다. 대표작인 ‘Monolith’는 서울옥션블루에서 진행된 제4회 XXBLUE NFT ARTIST에서 선정되었다. 현재 강영길 작가는 NFT 아트마켓을 공략한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아트테크 세미나의 큐레이션은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우리집에 왜왔니?’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처음 시작해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6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렸다. 배우자, 자녀, 조부모 등 임직원 가족 30여명이 참여했다. 쿠킹클래스, 식품 연구 실습, 전시관 및 연구센터 투어, 가족 응원 엽서 작성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아워홈 소개 및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김치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가족 구성원들은 저마다 기호에 따라 김치속 배합을 달리해 김치를 만들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스 유화 기술을 활용한 마요네즈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내 투어 프로그램은 아워홈 제품 개발 과정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아워홈 주요 HMR을 소개하는 식품 전시관을 관람하고 상품개발실, 기술연구실, 품질보증센터 등 실제 제품을 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이을 대형 신제품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앞세워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다.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어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품질을 구현한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에는 수 년 간 외식형 만두 개발로 쌓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냉·해동 과정을 거쳐 조리 후에도 새우 고유의 탄력 있는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한 단계 진화한 발효 기술로 폭신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는 왕만두와 냉동만두 카테고리를 확장시킬 수제형 딤섬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 1951년 출시한 남즈엉 간장 소스는 베트남 대표 소스다. 짜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과 향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1997년 이후 약 30년간 ‘베트남 품질 우수 상품’에 선정될 만큼 품질 또한 입증됐다. 2019년에는 ‘베트남 전통 간장’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베트남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구매 품목으로 알려질 만큼 인기가 높다.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 인지도도 늘어났다. 튀김, 고기, 해산물 등을 찍어 먹는 만능소스로 활용하거나 음식의 간이 싱거울 때 사용해도 좋다.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여준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어 온 만능 소스다"며 "이색적인 세계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세계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지난해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을 론칭하며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