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혼수·이사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결혼이라는 새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들의 가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600/900/1,200/1,500/2,000/2,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0/30/40/50/60/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결제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삼성카드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00/1,500/2,500만원 이상 결제 시 15/30/45만원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카드로 가전 제품 구매 시 추가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웨딩마일리지' 혜택도 함께 진행해, 카드 이용 금액과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대표적인 웨딩·이사 브랜드가 함께하는 '비스포크 이사클럽', '비스포크 웨딩클럽'과 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이브리드 손님 케어 서비스 ‘프라임케어 라운지’를 확대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자산관리 노하우를 갖춘 프라임PB에게 무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라임케어 라운지’를 선보였으며,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전화상담은 물론 실시간 채팅으로도 투자상담이 가능해져 손님들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이 제고되었다. 서비스 이용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프라임케어 라운지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쪽지 상담’ 버튼을 클릭해 원하는 프라임PB와 무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프라임케어 라운지’에서 손님 개인별 보유 자산과 매매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 가계부’와 국내외 주가지수와 실시간 이슈가 되는 업종의 정보, 기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핫테마’ 등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병철 WM그룹장은 “손님 중심의 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프라임케어 라운지’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려 한다”며 “궁금한 투자 정보 역시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한 만큼 손님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2024년 1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들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 수치이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지난 최고 수치는 지난해 기록한 91.3%였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재가입률은 자동차보험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합리성과 데이터 기반의 안전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신규 고객층도 꾸준히 넓혀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금융당국이 혁신 금융서비스로 선보인 보험 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산출되는 보험료와 직접 캐롯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로 들어왔을 때 산출되는 보험료가 동일해 고객의 편익을 높였다. 한편, 2020년 2월 첫선을 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주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1월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12월 대비 약 11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AA급이상 원화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 중심으로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판매금액이 1조 6천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원이 완판 되며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다.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공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자산관리사업그룹을 리테일 사업을 총괄하는 자산관리부문대표 직속관리하에 두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강력한 실행 및 지원이 가능한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국면별 최적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우량상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세미나 개최 및 이벤트, 직원 교육을 병행하며 채권을 통한 다양한 고객수익률 제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자산관리부문대표는 "채권이 다른 금융상품에 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유치’ 지원을 위해 최근 변화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팬데믹 이전 시점(19년) 국내에서 발생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엔데믹 시점(23년)과 비교한 자료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 입국수 및 결제 금액은 19년 대비 40%가량씩 감소했지만, 결제 카드 수 및 결제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단체 관광 시 방문 및 소비가 힘들었던 체험(즉석사진, 노래방 등), 이동(짐보관, 고속버스 등) 업종 매출 비중은 증가한 반면 쇼핑 매출 비중은 감소하는 등 외국인 여행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인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 23년 전체 외국인 결제 건수의 71%(19년 대비 4%p↑)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 지역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카페, 즉석사진 업종이 밀집해 있는 성수동(성동구, 973%↑), 여의동(영등포구, 479%↑), 한남동(용산구, 429%↑) 내 매출 건수가 19년 대비 급증했다. 반면 주요 면세점들이 위치하고 있는 소공동(중구, 90%↓), 잠실3동(송파구, 88%↓)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는 스포츠 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야구·농구·배구에 이어 국내 핸드볼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당구 등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 중계와 최신 뉴스, 각종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편한 이후 1월말 기준 누적 이용자 약 3500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스포키에서 새롭게 중계를 시작한 ‘H리그‘는 기존의 SK핸드볼코리아리그를 개편해 2023년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핸드볼 프로리그다. 23-24 핸드볼 H리그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남자부 6팀과 여자부 8팀이 참가해 남/녀 리그로 나눠 각각 운영된다. 스포키는 핸드볼에 대한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핸드볼연맹과 협력해 H리그 중계를 결정했다. 고객은 스포키를 통해 H리그 전경기 생중계는 물론, H리그 공식 유튜브가 제작한 각종 콘텐츠와 경기 별 하이라이트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모은 ‘아이♥ZEM(아이러브잼) 새 학기 페스티벌’을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로 차별화된 B tv ZEM 콘텐츠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 앱 서비스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SKT는 이번 새 학기 페스티벌 기간 중 ZEM앱 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사랑 가득 우리 아이 새 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프로모션 기간 내 ZEM 앱에서 신규로 자녀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로, ZEM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LG 그램 i5 17인치(1명), 일룸 책상 세트(3명), 어린이과학동아 2개월 구독권(100명), 카카오프렌즈 문구 세트(1,000명) 등의 경품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자녀가 SKT 고객이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ZEM 앱을 이용할 수 있다. SKT는 프로모션 응모 건당 500원씩 적립해 초록어린이
▲ 정용진·용운·용원(KG 모빌리티 대표이사)·화순·경희씨 모친상, 이숙희·김경랑·최성미씨 시모상, 김복규·이종순씨 장모상 ▲ 고 인 : 전달선 (향년 93세) ▲ 별 세 : 2024년 02월 12일 ▲ 발 인 : 2024년 02월 14일(수) 오전 ▲ 빈 소 : 수원중앙장례식장 특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654 (권선동)) ▲ 장 지 : 인천가족공원 ▲ 연락처 : 031-231-8888
[파이낸셜데일리 김필수] 테슬라는 전기차 혁신의 아이콘이다. 기존 자동차 제작사가 아닌 상황에서 최초로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제작사로 성공한 기업이고 특히 새로운 신기술 도입 등 다른 글로벌 제작사에 가장 큰 영감을 준다는 것이다.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인 OTA(Over The Air)도 최초로 진행하여 글로벌 유행으로 구축하면서 미래 모빌리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완전치도 않지만 오토 파일럿 같은 자율주행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물론 무수한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차량이 더욱 똑똑해지는 기법도 테슬라가 진행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기가 프레스라고 하여 모든 패널을 한번에 찍어내면서 완성도는 물론 비용절약 기법도 그렇고 기존 자동차 사용전압을 12V에서 48V로 올리면서 와이어링 하네스 절감과 차량의 전기흐름을 풍부하게 만들기도 하고 저가형 페라이트 모터 개발 등 공정상에서의 절약 방법도 다수 개발·적용하기 시작했다. 미래 배터리 구조인 4680 원통형 배터리 개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사항이 기존 글로벌 제작사는 적용하지 못한 혁신적인 기법이라 하겠다. 당장 전기차용 48V 승압은 최근 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부산에코델타그린데이터센터PFV의 자산관리회사(AMC)인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새로 조성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내에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작년 7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조성 중인 친수형 스마트 대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목표로 부지 우선분양대상자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한 바 있다. 전략적 투자자로 ㈜대성문 등이 참여하고, 재무적 출자자로 IBK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참여한 ‘IBK 그린데이터센터 컨소시엄’은 공고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총 53,600평의 사업대상 부지 중 가장 많은 약 16,000평에 관한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컨소시엄 관계사들이 투자하여 본건 PFV를 설립한 후 초대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하였고, 본 건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비는 1조6,000억원, 운영 사업비는 1조6,000억원, 총 사업비는 도합 약 3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FV는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내에 최대규모인 약 140MW의 PUE 1.29를 목표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개발
[파이낸셜데일리 유호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8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3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3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4%가 감소한 4조 3,680억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및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후 3,220억원) 효과 소멸 등 비경상 비용 요인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한편,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3.9%가 감소한 5,497억원이라고 밝혔다. 4분기 중 상생금융 지원 비용,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거액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4,6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9.0% 감소했으며, 2023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 677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전년에 비해 은행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증가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 영향으로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관비 증가 및 금리 상승 누적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영향으로 전년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유지했다. 신한카드의 4분기 당기순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9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인 32개의 사회복지시설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시설 중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취약계층 119가구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온기 전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신영열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