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는 올해 청명 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특별운영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특별 연장근무에 돌입한다. 평소 개장유골 화장은 6회차 1기, 7회차 4기를 운영했으나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8회차 3기를 추가로 늘렸다. 특히, 경주시민을 위해 특별히 6‧7회차 5기를 지역 우선 운영 한다. 개장유골화장 예약은 화장하고자 하는 날에서 15일전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화장 당일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된다. 이동훈 하늘마루 소장은 “윤달 특별운영 기간 내 이용객들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품격 있는 장례문화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이 취약한 경로당 12곳을 선정해 ‘2024년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지 중재 프로그램(인지자극, 인지훈련)과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돼 주 1~2회 총 31회기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등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건진료소 인력 12명을 투입한다. 특히, 보건진료소 직원과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사전‧사후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전문성도 강화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일상 회복과 함께 우울감도 해소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가뭄, 홍수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그간 덕동댐의 홍수관리와 가뭄관리가 서로 상충됨에 따라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적화된 홍수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그동안 경험했던 가뭄이나 홍수기 시 용수관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별도 예산소요 없이 상수도과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댐 중 2번째로 큰 규모인 경주 덕동댐은 생활용수, 농업용수, 관광용수 등 여러 기능의 용수 전용댐이다. 매뉴얼에는 가뭄 등 용수부족 시 용수관리 원칙과 단계별 상황관리 및 대응계획, 홍수기 덕동댐 고수위 시 기상 특보별 예비 방류기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하류지역 유관기관(부서) 협조체제 구축사항과 덕동댐 수문 조작 요령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덕동댐 용수관리의 최적화는 물론 민생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중대 시민재해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반다비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현재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활용]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 1층은 볼링장,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3층은 다목적체육관 겸 강당으로 운영된다. 사업부지는 올해 연말에 개통 예정인 상구~효현 간 국도와 인접한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으로, 시내‧서부권은 물론 경주역세권에서 자동차로 5~10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곡면은 19.일 오전 11시 우곡면분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 집행에 대한 유의 사항 및 취지에 맞게 원활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경로당 총무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금 지출 시 유의 사항 및 회계 관리 요령, 운영일지 작성방법 안내 등으로 운영비 집행의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교육 후에는 경로당 운영을 하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마을 노인회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경로당 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회계 교육을 통해서 더욱 투명하고 목적에 맞게 경로당을 운영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이번 주말, 마음을 사로잡을 행복한 퍼포먼스, 즐길 준비 되셨나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오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의 막을 연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3년째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꼭 봐야할 감동과 재미를 넘나드는 갓템 공연으로, 수학여행 또는 현장학습을 오는 초·중·고 단체 사전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배우들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와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화려한 판타지 효과의 극대화와 한층 더 강력해진 연기와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새롭게 만나게 될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모습으로 올해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플라잉 경주사업을 맡고 있는 최철기 대표는 “경주시민들의 사랑 속에 1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20일,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 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이 보유한 전기·전력 분야 솔루션과, 전국 350여 개의 충전소를 보유한 E1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됐다. LS이링크는 국내외 대부분의 충전 사업자들의 손실규모가 큰 상황과 대조적으로 흑자로 전환하는 한편, 올해 내로 국내 시장에 IPO(기업공개)를 추진, 유입 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력 강화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및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전기차 충전사업 글로벌 기업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가운데 옷차림 또한 가볍고 화사해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봄 스타일링에 특별함과 반짝임을 더해줄 ‘다이아몬드 라인’을 출시했다. MCM의 헤리티지와 독일 바이에른 다이아몬드의 우아한 실루엣에서 영감 받아 모던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다이아몬드 라인’은 여러 형태와 컬러로 캐주얼부터 포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매일을 착용해도 질리지 않을 체인 지갑부터 패션의 포인트가 되어 줄 숄더백과 토트백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먼저 뮌헨을 상징하는 바이에른 다이아몬드가 앞면에 퀼팅된 ‘스페니쉬 송아지 가죽 다이아몬드 체인 지갑’은 카드와 귀중품 및 필수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내부와 외부 수납공간이 눈에 띈다. 체인 레더 믹스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어 지갑은 물론 숄더 백이나 크로스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스페니쉬 송아지 가죽 다이아몬드 숄더백’ 역시 바이에른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인산 송아지 가죽 소재 숄더백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1월에 공연한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29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 7천여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월에는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의 공연, 2월에는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S-OIL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해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9일 해군군수사령부(사령관 안상민 소장)와 상호 발전 및 해군군수사령부에 납품하는 중소방산업체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해군군수사령부에 납품하는 중소방산업체가 원활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해군군수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연수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군군수사령부는 중소방산업체에게 선급금을 집행함으로써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하고, 전역 간부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취업포털사이트인 ‘i-ONE JOB’을 홍보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군군수사령부 장병들의 금융경제 분야 시야를 넓히고, 전역 이후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방산업체 육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군수사령부 관계자(재정관리처장 대령 유경연)는 “전군 최초로 체결된 중소방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K-방산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9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4월 두 달간 13개 지역에서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경영 건전화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해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평가는 ‘경영우수부문, 혁신경영부문, 자산육성부문, 고객만족부문, 뉴스타트부문, 조직문화부문’ 6개 분야를 평가하여 이뤄졌다. 전국에서 ▲경영평가대상 13개 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52개 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26개 새마을금고 ▲자산육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고객만족부문 최우수 13개 새마을금고, 우수 13개 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 2개 새마을금고 ▲조직문화부문 최우수 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는 다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를 글로벌 론칭한 데 이어 뉴질랜드 시장에 토레스와 토레스 EVX 그리고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수출 확대에 나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뉴질랜드(New Zealand) 오클랜드(Auckland)의 모벤피크 호텔(Movenpick Hote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뉴질랜드 대리점사와 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까지 가미한 토레스 EVX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승 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특히 토레스 EVX는 디자인 등 스타일은 물론 헤드 룸과 레그 룸 등 넓은 실내 공간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주행 성능도 초반에는 부드럽게 가속되는듯 싶었는데 고속에서 탁월한 주행감을 보이는 등 SUV와 전기차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 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시장에서 토레스와 토레스 EVX 현지 판매가 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