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준 높은 기독 문화 ‘만민 페스티발’ 행사 개최

서울 여의도 공원 사거리서 만민중앙교회 기독 문화 선보여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이는 ‘만민중앙교회 찬양 페스티발’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사거리 일대에서 성도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N(Global Christian Network) 방송의 영상 상영과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공연팀의 공연,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의 메시지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GCN 방송의 영상에서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화상, 심근경색, 아토피 등의 질병 치료 간증 및 이재록 목사의 구제, 장학금 사역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년 성도 220여명에게 임플란트 시술까지 지원한 내용을 전했다.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성도들 대부분 하나님을 만난 체험을 가지고 있다”며 “치료 사역 뿐 아니라 본 교회에서는 늘 국가의 발전과 정치경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만민중앙교회는 2000년대 초반부터 10여 개국 이상에서 해외성회를 인도해 수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며 예수를 전했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대륙별’ 연합성회를 통해 믿음의 힘을 더욱 크게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만민중앙교회 담당자는 “금번 페스티발은 영등포 경찰서에 공식적으로 집회신고를 한 평화 집회”라며 “만민교회가 오직 성서의 가르침대로 가르치며 행하는 사역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영등포 경찰서 관계자는 “만민교회의 금번 행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질서정연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행사였다”면서 “경찰 내에서 집회의 모범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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