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덕업관어린이수영장은 12월 17일 자 기준으로 연 누적 이용객 5만 명을 돌파하는 등(50,091명), 관내 어린이의 건강과 함께 수영문화 저변 확대에 크게 힘쓰고 있다.
공단에 위·수탁된 2018년 첫해에 이용객 5만 명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5만 명을 좀처럼 넘지 못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약 2년간 휴관을 지속한 여파는 상당 기간 지속되었다.
하지만, 8년간의 운영으로 축적된 수질 관리 노하우(Know-how)는 수많은 학부모님의 신뢰를 받았으며, 우리 시설에서 늘 인기가 많은 ‘여름방학 특강’은 전년도 9개 반 운영 대비 3개 반 증설(60명 증원)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동행-위크(WEEK)’와 같은 양질의 행사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내부 직원과도 꾸준히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담당자는, “우리 공단을 믿고 자녀를 보내주시는 많은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과 같은 성과에 쉽게 만족하지 않고, 프로그램 발굴과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여, 더욱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수영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덕업관어린이수영장)은 ‘강습프로그램 전용 수영장’으로서, 정규강습·방학 특강을 운영함은 물론, 교육청 주관 생존수영 프로그램에도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의 수영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