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리실 소속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첫회의 개최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인사혁신처의 범정부 인사혁신 추진현황과 기획재정부 등 부처별 추진현황을 설명한다. 각 부처의 인사혁신 수준을 진단하는 한편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등도 논의한다.

인사혁신추진위원회는 범정부 인사혁신을 통한 공직 경쟁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다.

위원장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맡는다. 정부위원은 국무조정실장(정부위원장)과 인사혁신처장, 기획재정·교육·미래창조과학·법무·행정자치·산업자원·보건복지·국토교통부 차관 등 10명이다.

민간위원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대학·기업 등에서 인사업무를 수행·연구한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기능은 ▲범정부적 인사혁신과 관련된 사항 협의 ▲범정부적 인사혁신을 위한 장기 전략 수립 ▲인사혁신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 ▲범정부적 인사혁신 추진상황 ▲인사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 ▲범정부적 인사혁신 홍보 지원 등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