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17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이날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 단축 조정,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의 조치가 시행됐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오후 5시 수도권 지역(경기·서울·인천) 및 충남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전날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17일 초미세 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가 원인"이라며 "내일까지 수도권 지역은 전반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