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

조사료 생산·유통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에 기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2025년 12월 22일(월) 오전 경주시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대우 회장을 비롯해 박원현·김윤태 전 회장, 김영일·최창환 조사료 경영체 회원, 김태권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경주시 서악동에 소재하며, 총 26개 경영체(전문단지 5, 일반단지 21)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료 생산·유통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 소속 오봉산한우영농법인의 김윤태 회원은 202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국립축산과학원장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대우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축산 발전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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