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축산농협은 지난 23일 영천시 한방로 206에서 '스마트 가축경매 시장 플랫품 구축'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님을 비롯하여 김진수 조합장, 영천축산농협 임원들과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영천시민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도의 지원과 축협의 자부담으로 총사업비 2억5천만원으로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을 하였으며, 가축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원격 경매 참여 등 비용절감 및 가축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마트 가축경매 시장 플랫폼 구축 1단계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한우 경매에 참석을 할 수 있게 하여 경매 참여의 문턱을 낮추었다고 하면,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 시장 플랫폼 구축 완공으로 한우 정보를 제공하는 모든 시스템이 디지털화 되어 경매 참여 축산 농가들의 구입 할 한우의 정보를 쉽게 제공받아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한우 거래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라고 볼 수 있다.
영천축산농협 관계자는 플랫폼 구축 완공은 축산농가의 안정전인 한우 구입과 정확한 가격형성을 통한 판매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