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동천동 'APEC 월드음식점 및 숙박시설' 주변 환경 정비

동천동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APEC 클린데이 및 선진시민의식 캠페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혜)는 지난 10일, APEC 클린데이 운영 및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동천동 청년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지정된 APEC 월드음식점과 숙박시설 주변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집중 정비했다.

 

특히, 숙소와 음식점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손으로 하나하나 제거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배경혜 동장은 “혹서기로 인해 두 달간 환경정비를 하지 못해 불법 쓰레기 투기와 잡초 관련 민원이 많아 행정적으로 어려움이 컸다”며 “오늘 단체장과 회원 여러분의 덕분에 거리도 깨끗해지고, 시민의식도 한층 높아진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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