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이 나고 자란 고향 광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양궁 메카' 광주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활동은 물론 빛고을 광주를 알리는 '제1호 시정 홍보대사'로도 위촉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광주시는 오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2025년 광주 세계양궁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앞두고 '양궁스타' 안산을,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기보배(광주시청팀 소속)와 함께 나란히 빛고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둘은 양궁 여자대학부 최강자인 광주여대 양궁부 선·후배 사이다. 광주여대 양궁부는 지난 2000년 창단 이래 런던 기보배, 리우 최미선, 도쿄 안산까지 올림픽 금맥을 이어온 한국 양궁사의 유일무이한 팀이다. LA 서향순(여자개인), 시드니·아테네 장용호(남자단체), 베이징 주현정(여자단체)까지 더하면 광주 연고 양궁 금메달리스트는 6명, 금메달수는 무려 11개에 이른다. 차별화된 양궁인프라와 국제양궁장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대회와 함께 광주가 2025 대회 유치를 자신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이용섭 시장은 "안산
◇승진 ▲경영전략부 부장 최항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고승범 후보자가 6일 "가계부채 대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첫 출근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경제 민생 관련해서 침체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고 후보자는 이날 가계부채와 관련해 과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시절 유일하게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것이 금융위원회(금융위)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소수의견은 통화정책 관련해서 소수 의견인 것이고, 가계부채 관리 관련해서 거시건정성 정책은 금융위에서 수행해 왔다"면서 "지금 (금융위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수립했고, DSR등 새로 추진해 온 정책들도 있다. 말씀드린대로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고 후보자는 전반적인 경제 정책과 관련해 "전임 위원장이 많은 정책을 추진했고, 지금도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 많다"면서 "무엇보다 금융시장 금융시스템 안정, 자산시장 과열 문제, 이런 대응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오전 11시13분 현재 시초가 대비 9300원(17.32%) 오른 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29조9313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11위다. 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공모가(3만9000원) 보다 37.69% 높은 5만3700원에 상장한 뒤 즉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내림세는 4분간 이어졌지만 이후 바로 반등하며 장 초반에 6만8000원까지 주가를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2배(7만8000원) 상장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장 초반 급등하며 두 번의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VI는 개별 종목에 대한 체결 가격이 급등락세를 보이면 발동하게 된다. 발동 후 일반 매매가 정지된 후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공모가 고평가 논란에도 일반 청약을 흥행시키며 58조원 청약 증거금을 모았기에 상장 첫날 주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따'(공모가 두 배 상장)에 못 미치는 시초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은커녕 '따'에도 실패하면서 거래량이 폭주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한때 작동 오류가 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MTS 접속장애가 일어났다. 이날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 첫날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접속자 수가 순간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카뱅(323410)은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이날 오전 9시28분께 18.25%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3만9000원, 시초가의 2배인 '따'는 7만8000원이며 '따상'에 성공하면 10만1400원에 이르는데 '따상'에 성공하지 못하자 거래량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개인 사용자들은 약 20~30분 간 로그인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접속은 가능한 상태다. 이번에 청약으로 공모주를 배정받은 한 개인투자자는 뉴시스에 "생각보다 주가가 상승하지 않아 매도하려고 한투 MTS에 접속했는데 계속 로그인 장애가 일어나 30분째 계속 시도만 하고 있다"며 "올들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의무보유확약(락업)이 걸리지 않은 기관투자자 물량이 많아 코스피 상장 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시에 대규모로 매물이 출하될 경우 앞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경우처럼 초반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공모주식 수는 총 6545만주다. 이 중 55%에 달하는 3602만1030주가 기관투자자 청약에 배정됐다. 나머지 25.5%는 일반투자자, 19.5%는 우리사주조합 몫이다.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기간별 배정현황을 보면, 미확약 물량이 1447만1737주로 40.18%를 차지했다. 이어 6개월 36.81%, 3개월 14.07%, 1개월 8.72%, 15일 0.22%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관투자자의 경우 연기금과 은행, 보험사의 의무보유확약기간은 6개월이 82.9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3개월이 10.41%로 뒤를 이었다. 운용사 역시 6개월이 4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개월 33.10%, 1개월 14.1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매매·중개업자의 경우 미확약 물량이 38.4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6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1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지속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1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88억5000만달러 흑자 나타냈다. 1년 전보다 16억8000만달러 늘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6월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41억6000만 달러(35.9%) 증가한 536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다. 글로벌 교역 회복세로 대부분 품목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78.7% 뛴 가운데, 승용차(62%), 철강제품(55.4%), 화공품(48.6%), 반도체(33.8%)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수입은 127억3000만 달러(38.2%) 늘어난 460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자재가 70.3% 증가한 가운데, 자본재와 소비재가 각각 20.6%, 21.4% 늘었다. 이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76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흑자폭이 14억4000만 달러 확대됐다. 6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의 과제가 산적하다. 사모펀드 사태로 잃어버린 금융감독 신뢰를 되찾고, 인사 적체로 흔들리는 조직을 안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실상 정 원장의 임기는 약 9개월이다. 문재인 정부 임기가 9개월 남았는데, 통상적으로 정권이 바뀌면 금감원장도 새로 임명된다는 점에서다. 짧은 기간이지만 정 원장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우선 사모펀드 사태로 잃어버린 금융감독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 금감원은 2019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F) 사태 때부터 부실하게 감독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까지 터지면서 금감원에 대한 감독 신뢰는 더욱 하락했다.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 간 금감원 팀장이 라임 펀드 전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 향응을 받아 구속기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 원장은 금융감독 신뢰를 되찾기 위해 '사후적 감독' 뿐 아니라 '사전적 감독'을 조화롭게 운영하겠다고 공언했다. 금융사고가 터진 뒤에야 급급하게 감독에 착수하기보다는 사전적으로 감독해 금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뜻이다. 또 정 원장은 '법과 원칙에 의한 감독'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금감원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백신 접종에 반대하며 조롱성 트윗까지 올렸던 미국 텍사스 공화당 간부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워싱턴포스트(WP) 등은 5일(현지시간) 텍사스 공화당 간부인 스콧 애플리가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애플리는 평소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비웃는 언행을 자주 해왔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망 며칠 전인 지난 7월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개월 동안 팬데믹을 종식하는 백신에서 백신을 맞더라도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는 상황으로 이동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올리고 이틀 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그는 또 지난 5월에는 마스크를 불태우는 행사 전단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그 지역에 살고 싶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한 달 전에는 코로나19 효능을 강조하는 보건 전문가를 "자유 시민의 적"이라고 비난도 했다. 애플리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페이스북에 백신 효능을 조롱하는 글을 올린 지 닷새 만이다. 맷 리널디 텍사스 공화당 의장은 성명을 통해 "매우 슬프다"라며 애플리 가족을 위로하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4일~29일, 7월 25일~30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0%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긍정평가가 1.3%포인트 하락했지만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조사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58.5%로 2위를 유지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2.9% 오른 55.9%로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톱3'에 재진입했다. 4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4.6%), 5위는 지난 4·7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52.7%)이었다. 송하진 전북지사(49.7%), 이시종 충북지사(49.5%), 양승조 충남지사(47.2%)가 뒤를 이었고, 최근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4.8%로 9위를 차지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44.2%), 이용섭 광주시장(42.0%), 이춘희 세종시장(38.4%), 박남춘 인천시장(38.2%), 최문순 강원지사(38.1%), 권영진 대구시장(3
◇고위공무원 승진 ▲전주지검 사무국장 김태경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인천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수원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광주지검 사무국장 윤성진 ◇검찰부이사관 승진 ▲광주고검 총무과장 황세일 ◇검찰부이사관 전보 ▲순천지청 사무국장 이영철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배수용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운영지원과) 나상필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형근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장병철 ▲천안지청 총무과장 이동진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윤희창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안태성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양근석 ▲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오익환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순덕 ▲창원지검 조사과장 정영호 ▲진주지청 사무과장 조형식 ▲통영지청 사무과장 채상훈 ▲광주지검 사건과장 구형석 ▲광주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재수 ▲전주지검 사건과장 윤석인 ▲군산지청 사무과장 서영욱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 형사기획과 정민수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인천공항분실) 서상국 ▲법무부(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승열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조현철 ▲서울고검 사건과장 유성희 ▲서울고검 소송사무과장 이상돈▲대전고검 사건과장 송재동▲부산고검 사건과장 정의곤
◇보직 인사 ▲사무차장 정유석 ▲한국대학평가원장 안세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농식품 분야 기술 중심의 벤처창업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제7회 '농식품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기술의 혁신성·차별화·완성도, 시장성, 모의투자 등의 심사 항목을 통해 평가한다.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결선 평가에서 국민평가단을 선정하고 소비자의 시각에서 사업 아이템 검증과 피드백하는 시간을 통해 시장에서의 온도를 미리 체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 우승팀 1팀에는 5000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수여된다. 최우수상 1팀은 2000만원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이를 포함해 10팀에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결선 진출 10팀에는 창업기획자가 초기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펀드를 연계할 계획이다. 대기업 기술 컨설팅 및 유통채널 입점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농식품 분야 창업 7년 이내 창업자,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6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2시까지이며 '2021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변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을 철회해 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기(辛奇·중국어 발음은 신치)'로 바꾼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를 철회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김치 대신 신치를 사용하면 수 백 년 동안 사용해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유명사인 김치의 의미가 퇴색하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에 대한 이미지가 큰 손상을 입는다"며 "김치는 많은 외국 특히 중국 사람들도 거의 다 아는 명사다. 이런 상황에서 김치를 대신할 말로 '신치'를 제정한 것은 자칫 한국이 '김치'라는 말을 포기하고 '신치'라는 신조어를 사용하기로 했다는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심지어 김치와 비슷한 신상품 '신치'를 개발한 것으로 잘못 이해할 수도 있다"며 "김치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을 갑자기 이름을 바꿔서 신치라고 명명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어느 사회, 어느 국가라도 자신들에게 없는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명명하기 위해 자신의 문화와 가장 근접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수칙을 오는 6일 발표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지적되는 보완 사례에 대한 세부 조치 조정안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내일(6일) 논의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에는 4단계, 비수도권에는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 중이다. 이 조치는 8일까지 유효하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새로운 거리두기를 한 달 시행하면서 현장에서부터 보완 필요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라며 "그런 부분을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사회전략반장은 "지자체 건의를 중심으로 언론에서 문제 제기한 부분에 대해 지자체, 관계부처와 의논 중"이라며 "체계 개편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거창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세부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조치로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4단계에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내일(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