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가 9일 결정된다. 정치권과 재계, 시민사회의 찬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1년 가까운 형기가 남은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 부회장이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되면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석방된다. 9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부회장 등의 가석방 여부를 논의한다. 가석방심사위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위원장), 구자현 검찰국장, 유병철 교정본부장 등 3명의 내부위원과 윤강열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용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 홍승희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백용매 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 조윤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등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는 대상 명단을 검토한 뒤 재범 위험성과 범죄 동기, 사회의 감정 등을 고려해 적격 여부를 과반수로 의결한다. 이르면 이날 가석방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이 부회장과 박영수 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1위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부 지역에서 전기자전거의 분당 요금을 현행 100원에서 최대 150원으로 인상한다. 모빌리티 지배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일부 지역에서 다음달 6일부터 카카오T 바이크 요금제의 15분 기본 이용시간을 없애고, 분당 추가 요금을 현행 100원에서 140~15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지역별로 보면 용인, 위례를 포함하는 성남과 하남 지역은 현행 기본요금 1500원(15분 기준)에 1분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됐는데 앞으로는 기본요금 200원(0분)에 분당 150원 추가 부과로 변경된다. 새로 바뀌는 요금제로 할 경우 30분을 이용하면 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4800원으로, 1시간 이용 시 기존 6000원에서 9000원으로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안산,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서는 성남과 같았던 요금체계가 기본요금 300원(0분)에 1분당 추가 요금이 140원으로 바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요금체게 변경에 대해 단거리 수요가 많아지는 등 고객의 이용 형태가 다변화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9일 오전 9시30분 에디슨모터스, 키스톤PE와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인수전에 참여한다. KCGI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손잡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사모펀드다. 이번 인수전 참여는 에디슨모터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KCGI는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SM그룹, 케이팝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카디널원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퓨처모터스컨소시엄), 이엘비앤티 등 9곳으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았다. 업계는 이번 인수전에서 SM그룹, 에디슨모터스, 카디널원모터스 등 3곳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유통·식품업계가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문제가 대두되며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플라스틱의 생산 감소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노력 또한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미 한 번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은 경제적인 측면은 물론 환경적 측면에서도 이점을 지니고 있다. 페트 소재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경우 새롭게 생산하는 것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67%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플라스틱이 분리배출되는 비율이 높은데 반해 실제 재활용되는 양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23%에 그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통·식품업계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용된 플라스틱에 집중한 친환경 행보에 속도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지난 주말 연일 상승하며 5000만원을 돌파했다. 9일 오전 8시42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9% 내린 4만369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4만2000달러를 넘어서며 급상승했다. 주말 동안 4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다만, 4만5000달러를 넘으며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소도 지난 주말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6% 오른 5073만7000원을 나타냈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42% 내린 5074만2000원이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지난 7일 5000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5만1000원대까지 올라갔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총 전송량 지난 14일 동안 하루 74억8000만달러로 늘었다.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면서 거래량이 더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노드는 전체 거래량의 약 46.5%에 해당하는 100만달러 이상의 거래 규모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세계 최초의 분산 디지털 화폐. 암호화폐 시장을 대표하는 코인. 시가총액만 무려 876조원. 바로 '비트코인'(BTC)이다. 재테크 열풍,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관련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본의 아니게 차세대 금융계의 이슈메이커로 부상했다. 비트코인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건 지난 5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부터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채굴에는 많은 에너지가 쓰이는데 이로 인해 화석연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이유로 테슬라 전기차 구입에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했다.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용해 컴퓨터를 수천 대씩 가동해야 한다. 여기서 상당한 전력이 필요하기에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한 중국에 암호화폐 채굴꾼들이 모여들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한 해 채굴되는 비트코인 중 65%이상이 중국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중국은 대부분의 에너지원을 석탄발전소에서 만든다는 점이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은 불법 채굴 및 거래를 단속한다는 이유로 중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올해 하반기 물가상승 상방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6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은이 최근 공개한 '7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7월 15일 개최)'에 따르면 한은은 하반기 중 유가가 현재의 70달러대를 유지할 경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5월 전망수준(1.8%)을 상회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금통위는 오는 2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 조정 방안을 논의하는데, 금통위 직후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한다. 앞서 5월 한은은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8%로 예상한 바 있다. 상반기 1.7%, 하반기 2.0%로 각각 내다봤다. 하지만 실제 상반기 물가상승률은 1.8%로 한은 전망치를 넘어섰다. 7월 소비자물가 역시 2.6% 상승하며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9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 5월과 같은 상승 폭이다. 한은은 당시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대 중반보다 더 오르면 물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넷마블이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SpinX)' 인수에 2조 5000억원을 지출함에 따라 중단기적인 재무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사업측면의 긍정적인 효과와 더불어 재무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도 존재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넷마블은 지난 2일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대 및 강화를 위해 홍콩의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SpinX)'의 지분 100%를 약 2조 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국내 게임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건이다. 양수예정일은 9월 17일이며, 인수금액의 80%인 약 2조원을 지급하게 된다. 넷마블은 보유 현금성자산과 단기차입금 조달(1.78조원)을 통해 이에 대응할 예정이다. 나머지 인수대금 20%에 대해서는 향후 4년에 걸쳐서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는 8일 "재무측면에서는 총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인수자금 지출로 재무부담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번 지분양수에 따른 재무부담 감안시, 올해 말에는 등급하향변동요인(순차입금/EBITDA 1.5배 초과)을 저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다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60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보는데 16.4%까지 올라온 상태다. 시중은행들은 언택트 시대,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편 시니어 고객도 놓칠 수 없다고 보고 세대별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MZ세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을 시도한다면 중·장년층을 위해서는 맞춤형 은퇴설계 전문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대표적이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은퇴자산관리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의정부, 평촌범계 지역에 추가로 개설했다. 지난해 7월 노원, 서초, 부산,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말 일산, 신중동 지역에 센터 문을 연 바 있다. 은행들이 디지털 확산으로 점포를 폐쇄하는 추세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다. 사전 예약을 받아 은퇴준비자산 수익률을 관리해준다. 금융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은퇴생활비 점검, 절세방안, 퇴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공모주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청약을 놓친 투자자들이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크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기관의 수요예측뿐만 아니라 기업공개(IPO) 개인 청약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개인 청약률이 공모주의 향후 상승률과 연동이 되는 편인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5만3700원으로 출발해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6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3만9000원 대비 시초가는 37.69%, 종가는 78.97% 높은 가격이다. 카카오뱅크 시가총액은 33조1620억원으로 기존 금융주 1위인 KB금융(21조7052억원) 큰 폭으로 웃돌며 코스피 11위에 올랐다. 이어 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상장에 나선다. 카카오뱅크와 달리 크래프톤은 외국인들 대부분의 의무보호확약(락업)에는 참여하지 않아 상장 첫날 우려가 큰 상황이다. 밴드 상위 75% 이상과 상단 초과를 써낸 기관이 국내·외 포함 총 305건인 동시에 하위 75% 미만과 하단을 써낸 기관은 132건, 미제시는 172건에 달한다. 청약을 하지 못했다면 상장 대
◇과장급 인사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김동비
<재채용> ◇부이사관 ▲대변인 선근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는 현재 사적 모임 제한 조처가 이전만큼 코로나19 방역에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사적 모임 제한 조처에 대해 숙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적 모임 제한이 다중이용시설 규제보다 효과가 약한 것인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사적 모임 제한 조처의 효과성을 떨어뜨리는지는 깊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사적 모임 제한이 기대보다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인까지 사적 모임 제한 조처는 3차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12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개로 도입된 특별방역 조처다. 3차 유행 당시 유행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지인·가족·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시행 초기에는 전국 식당에서 4인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했지만, 이후 친목 형성 등의 이유로 사전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동일 시간·장소에서 모이는 행위를 제한했다. 사적 모임 제한 조처로 3차 유행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한 정부는 이를 계속 유지했다. 다만, 직계 가족 모임, 개인 생활 등을 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이달 22일까지 2주 더 연장됐다. 수도권의 유행이 계속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고, 비수도권 발생이 증가한다는 판단에서다.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세, 줄어드는 병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도 고려했다. 이번 조처의 목표는 수도권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을 900명대 밑으로 줄이고, 비수도권의 유행 증가를 멈추는 데에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조처를 오는 9일 0시부터 22일 24시까지 2주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처는 여름 휴가철,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유행을 감소세로 반전하고, 2학기 대면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나왔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평균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451명이다. 이는 지난주(7월25~31일) 1506명보다 소폭 줄어든 것이다. 4차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선 유행이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주간 수도권의 주간 하루 평균 국내 환자는 990명→966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터 직계가족,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등을 불문하고 사적 모임 제한의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스포츠나 학술 행사, 공연, 전시회,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모임 제한 등 방역 수칙도 보다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역수칙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8일까지였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9일부터는 현장의 방역 미비점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먼저 가족 모임과 관련해 거리두기 3단계부터 직계가족 모임도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4단계부터 직계가족 모임이 인정되지 않았는데, 3단계부터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단 상견례의 경우 결혼의 사전절차로서, 3단계에서 8인까지 허용한다. 돌잔치의 경우 그간 돌잔치 전문점과 기타 돌잔치로 구분했던 방역수칙을 일원화하고, 3단계에서는 16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4단계에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다. 이 방안은 현재 수도권에서 임시적으로 적용 중인데, 이를 정규화하는 것이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