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관계 인사 및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몸건강 마음건강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했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세방㈜ 최종일 대표이사와 KMC해운 김종훈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세방㈜과 KMC해운은 항만하역 및 화물운송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해운업 발전에 노력함과 더불어 평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워진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의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번 진단을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택 및 토목 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강도 높게 집중 점검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 점검했다. 산업안전진단협회는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의 운전습관점수를 활용한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자사 플랫폼의 운전점수를 활용하여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안전운전습관(UBI) 특약이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습관을 분석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신사 내비게이션 앱에 의존하지 않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전점수에 따른 할인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습관 및 건강 챌린지를 통해 추가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착!한드라이브'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생활시리즈' 중 하나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습관점수를 산출하고, 안전운전을 하면 포인트도 지급한다.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은 이용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설치하고, '착!한생활시리즈' 중 '착!한드라이브'를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여 직전 180일, 1,000km 이상 주행하고, 산출되는 안전운전점수가 71점 이상이면 특약을 통해 할인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을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연내 우주로 발사한다고 금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기(旣)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며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위성발사는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 산업’인 K-스페이스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일반 위성과 달리 탑재체·본체·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는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으로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 획득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상관제 센터를 통해 발사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 데 모여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 CEO 조주완 사장을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협력회 워크숍에 CEO와 사업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서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며 미래준비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이다. 조주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협력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지난 7월 선포한 2030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과 동반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전자와 협력사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일하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매년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KCC글라스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AA 등급을 받으며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은 9개 기업에 포함됐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재활용 페트(R-PET)’ 소재 적용 필름인 ‘비센티 퍼니처’와 같은 친환경 제품 개발과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KCC글라스는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21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월 9일 국회에서 통과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해 동 법이 시행되면 근로조건과 무관한 사항을 내세워 파업을 해도 막을 도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이어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어가는 상황에서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박탈되면 건설노조 불법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노동조합법 통과는 결국 주택공급 차질과 사회기반시설 구축 지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국민 삶과 밀접한 건설산업을 붕괴시킬 악법을 막기 위해 대통령께서 헌법상 보장된 거부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합회는 정부의 강력한 법 집행으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가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를 악용한 불법과 탈법의 건설노조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이에 대한 건설업계의 우려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촉구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21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14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IT 업계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TV, 가전, 네트워크, 반도체 등 전 사업 부문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17위에서 2012년 9위로 도약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등 브랜드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10대 브랜드에 포함됐으며, 미국 이외 기업으로 유일하게 2020년부터 글로벌 5대 브랜드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전략, 공감력, 차별성, 고객참여, 일관성, 신뢰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온라인 전용 신상품 ‘슈팅업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29일까지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팅업 ELS는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의 가격이 발행 시 최초 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해당 기초자산 수익률의 20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ELS 청약 후 발행 가격이 100달러이고,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120달러로 상승했을 경우 원금과 40%(세전)투자수익이 발생한다. 단, 만기상환 시 주식가격이 발행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하락분만큼 손실 상환되며, 상환대금은 해당 ELS기초자산 주식으로 상환받는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NOWELS232호는 테슬라(Telsa)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9개월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 뒤에 조기상환 평가일이 있으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이상일 경우 5.5%(연 22.0%,세전) 수익이 지급되고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인 경우 기초자산 상승분의 200%의 수익이 지급된다. 100%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 상환되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빈땅(PT. Asuransi Bintang Tbk.)’과 ‘아스와따(PT. Asuransi Wahana Tat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땅’은 1955년 설립된 오랜 업력을 지닌 손해보험사이며, ‘아스와따’는 보험료 기준 인도네시아 Top 10 손해보험사 중 한 곳이다. 이번 협약은 SGI서울보증과 인도네시아 현지 보험사간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인구·경제규모를 보유한 거대시장으로,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SGI서울보증도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현지 진출전략 수립·실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돕고, 재보험 등을 활용하여 수익모델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LS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 고금리·고유가·장기 저성장 국면 등 엄중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요 계열사 CEO를 대부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대신 신상필벌(信賞必罰)의 원칙을 적용해 성과주의 인사를 강화했다. 각 회사별로 글로벌 사업 등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분야는 승진 및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성과가 부진한 분야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오재석 LS일렉트릭 전력CIC 부사장이 사장으로, LS엠트론 신재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오 부사장은 LS일렉트릭의 주력인 국내 전력 사업을 총괄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 대표는 주력인 트랙터 및 사출 사업의 북미 투자를 강화하고 성장세 유지를 이끈 한편, I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이 국제기구 및 해외공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9일 오후(한국시각 19일 저녁) 오만 무스캇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각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지난 20일 오만 무스캇 소재 주메이라 호텔에서 개최된 ‘ACI 아태․중동지역 이사회’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ACI 아태이사 자격으로 이번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이사회 행사에 앞서 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우선 19일 이학재 사장은 ACI 세계본부 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을 만나 ACI가 추진 중인 글로벌 여객경험 개선 프로젝트 ‘에어포트 쉐어(Airport Share)’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ACI의 에어포트 쉐어는 여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주요 공항의 실시간 혼잡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ACI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테스트 운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포함한 스마트 서비스 선도 20여 개 공항과 협력관계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023년 생계형 적합업종 상생노력 우수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포상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일부 업종과 품목에 대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진출을 제한하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장류·면류 등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품목에 해당하는 PB(자체 브랜드) 제품의 외부 유통·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매입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밖에 현대그린푸드는 식품 안전 관련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위생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20일 하노이 복합 신도시에 22번째 점포인 ‘스타레이크 지점’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스타레이크 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 지점 중 처음으로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Two-Chairs’를 운영하는 PB 시그니처 점포가 된다. 하노이 중심지 호떠이(서호) 지역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주거·상업·행정·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로, 지난 9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 오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베트남중앙은행 또휘부 국제협력국장, 총리실 응웬꾸억훙 국제협력부국장 등 현지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장우연 한베가족협회장, 홍선 코참 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베트남 파파’로 불리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스타레이크 지점 1호 고객이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와 연계해 현지 특성을 반영한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베트남 전역 22개 네트워크와 비대면 플랫폼 ‘우리WON베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제주시내 로컬 베이커리 5곳에서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빵을 공개했다. 추진단은 지난 19일 단 하루, 하나은행제주금융센터지점 돌담하늘공원에서 ‘빵빵한 제주밭한끼_신기루 빵집’ 팝업을 열고 제주 밭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모든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는 ‘제주밭한끼2023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신선하고 맛있는 밭작물로 각 베이커리의 개성이 담긴 빵과 디저트를 개발해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며 기획했다. 이날 ‘신기루 빵집’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밭작물로 개발한 빵 시식이 진행됐다. 제주 메밀의 모양과 식감, 구수한 맛을 그대로 살린 식사빵부터 제주 토종 푸른콩인 독새기콩, 초당옥수수, 브로콜리, 보리 등 다양한 밭작물이 근사한 빵으로 변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각 베이커리의 베이커와 파티시에가 나와 약 3개월간의 개발 스토리를 들려주고,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미니 토크콘서트도 펼쳐졌다. 총 2개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