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 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Growth Track), 글로벌 진출 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KT&G는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우수팀들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전설명회와 모집 일정 등 프로그램과 관련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용산 본사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기술 안전 발굴을 통한 ‘2023 With SAFETY CHALLENGE’, 제2회 안전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안전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사항을 개선하고 우수한 기술안전 분야를 발굴해 자율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제2회 안전경진대회는 협력사와 연관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지난달 13일까지 총 68건의 개선사례 및 안전기술이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29일 최종 경쟁 PT를 통해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 개선사례 및 안전기술에 선정된 현장, 개인 및 협력회사에는 대상 총상금 800만 원, 최우수상 총상금 500만 원, 우수상 총상금 400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현장부문 대상은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의 ‘소규모/비상주 협력사 위험성평가 참여 강화’가 선정됐다. ‘소규모/비상주 협력사 위험성평가 참여 강화’는 소규모 협력사의 취약한 위험성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어메이징 오트 커피, 초콜릿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대규모 체험이벤트가 오트 음료 열풍을 만들며 마무리됐다.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모집인원 10만명을 목표로 약 3주간 진행한 체험 이벤트로, 고객들이 취향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추천받고, 배송비만 부담하면 어메이징 오트의 라인업 5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세트’를 증정했다. 이벤트를 시작한 초기부터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온라인으로 하루 선착순 8천명씩 모집한 체험인원에 동시 접속 대기자수가 최대 1만 4천명, 일 평균 6만 7천명이 매일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중복 대기인원수와 이벤트 사이트 방문자수를 포함해 총 접속기록은 140만으로 집계되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서도 후기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버라이어티 세트 구성이 사랑 넘친다”, “디자인이 예뻐서 아무 곳에나 놓고 사진 찍어도 광고사진 느낌”, “이벤트 체험 제품인데도 배송이 진짜 빠르고 포장도 너무 정성 가득해서 감동함” 등 제품의 구성과 디자인, 빠른 배송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버번 베이컨 쉑 (12,900원)’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베이컨 어니언 소스,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 ‘버번 베이컨 치킨(11,800원)’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 ‘쉑 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8일 경북 김천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와 함께 연말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천시 취약 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장을 전달했으며,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저소득층 125가구와 복지시설에 2천 6백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편 상온보관 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장학생 6,579명에게 약 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의 상품 및 계좌(개인연금)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기존 금액주문(소수점 주식)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을 일반 해외주식(미국)과 더불어 국내주식(코스피 / 코스닥 종목)과 국내 ETF, 국내 ETN, 국내 리츠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는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으며,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주기를 설정, 매수 주기에 따라 매일 또는 특정 요일, 날짜(1~28일)를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리츠 상품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연금 적립식 서비스) 연금 투자의 성격에 맞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근 같은 변동성 장세에 개인연금 계좌를 활용하여 적립식 투자를 진행하고자 하는 스마트머니의 요구에 맞춰 해당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투자하는 연금’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연금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내년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연말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8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천부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 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수혜 범위 및 배분 효율성 고려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건설사 롯데건설, 철강 전문기업 포스코, 모듈러 전문기업 플랜엠과 함께 F&B 점포 시설용 모듈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GRS 점포개발부문 이재용 부문장,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석원균 원장,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 오도길 실장, 플랜엠 최윤아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각의 4개 기업이 F&B 사업 매장의 D/T 시설에 모듈러 적용을 위한 프로토 타입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롯데GRS의 예하 브랜드 매장에 설계·제작·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의 주요 사안인 모듈러는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단위 유닛으로 사전에 제작하여 공사 현장에서 단기간 내 설치 마감하는 친환경 건축 시스템으로 공사 기간의 단축과 대량 생산으로 인한 공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해체 후 재설치를 통한 이동성이 뛰어나 프랜차이즈 매장 적용시, 지속적인 브랜드 정체성 유지와 주변 상권 변화에 따라 신속한 매장 신·이축 대응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크다. 이에 롯데GRS가 21년부터 펼치고 있는 ‘2025 With Us, For Eart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 · 금동반가사유상 · 청자칠보무늬향로 · 백자달항아리 · 경천사십층석탑 · 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하여,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하여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설 연휴 기간(2월 8일~2월 12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상품 예약 현황(항공권, 호텔을 제외한 기획 여행상품)을 집계한 결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근거리 여행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인기 지역을 살펴보면, 동남아(55%)가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27%), 유럽(7%), 중국(4%)이 뒤를 이었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49%) 선호가 가장 높았고, 일본은 홋카이도, 북규슈, 오사카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1,117% 폭증해 중국 여행 재개 이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출발일별로 연휴 첫날인 9일 출발 여행객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 떠나는 여행객도 31%를 차지했다. 전날인 8일 출발 중 62%가 동남아, 9일 출발 중 41%는 일본을 선택했다. 설 연휴 예약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7일과 2월 10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다낭 6일’ 상품을 마련했다. 인천발 하나투어 단독 아시아나항공 방콕 전세기 상품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항공수요 정상화 속도가 가속화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수요 회복시기가 2024년으로 앞당겨진 가운데, 인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중·일 3개 국가 여행객들의 인천공항 이용 행태에도 각 국가별 개성이 여실히 드러나 흥미를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은 급속히 다변화되는 승객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2023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여객 이용특성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령대 분석결과, 한국은 51.1%, 중국은 63.3%가 20~30대인 반면,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전체의 46.5%를 차지하였다. 이를 볼 때 각국의 평균연령 차이가 해외여행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외 출국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인천공항 접근교통수단에서 각 국적별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짐을 들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리무진)을 선호하였으나 철도의 나라인 일본은 정시성이 확보되는 공항철도를 선호하였다. 인천공항 내 일반구역에서 이용한 시설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체크인 전-후 모두 음식점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6개 시중은행이 연말까지 한달간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가계대출 조기상환 유도를 위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연말까지 한 달간 면제키로 했다. 즉, ‘23년 12월 동안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동일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감면받는다. 또한,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프로그램을 1년 연장하여 ’25년 초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별 자체 기준에 의해 저신용자(신용등급 하위 30% 등)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23년 초(은행별 사정에 따라 ’23.1~2월 중 시행)부터 1년간 면제된다. 이와 관련 6개 시중은행은 “은행권은 앞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 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위성 기반의 통신체계를 군에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 구축과 보안성을 높인 차량·함정용 이동형 ESA위성 단말기 개발 등을 맡아 실행한다. ESA(Electronically Steerable Antenna,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는 평판형 안테나로 가볍고 얇게 설계가 가능해 기계식 안테나에 비해 크기, 무게를 줄일 수 있음. 수천 개의 위성과 지상 기지국 네트워크를 연결해 해상·육상·상공에서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종목코드: 45236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국내 배당성장 ETF 중 최대 규모인 3,345억원 규모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와 함께 환헤지형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자금 몰이를 통해 월배당의 원조 SOL ETF는 월배당 선도사의 지위를 굳혔다는 평가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연초 이후 7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리며 개인투자자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며 “환율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환율로 인한 성과 영향을 최소화 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국내 대표 배당성장 ETF인 ‘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상품으로 국내 유일의 배당성장 전략의 환헤지형 ETF다.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4%의 배당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효성티앤에스㈜가 28일 수서 본사에서 스페인 카탈루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서 효성티앤에스㈜ 손현식 대표이사와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 내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기 힘든 계층들을 위한 ATM 공급과 공공기관의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데스크® 도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특히 효성티앤에스㈜의 디지털데스크®에 관심을 표했다. 카탈루냐 주가 디지털데스크®를 공공기관에 도입해 의료, 행정, 교육 등의 공공기관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디지털데스크®는 실시간으로 행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상담, 신규 계좌 발급 등 다양한 창구 거래를 할 수 있는 효성의 지점 혁신 디지털 뱅킹 솔루션이다. 디지털데스크®는 현재 디지털 혁신 지점, 무인 지점 등 다양한 은행 지점에서 활용되고 있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효성티앤에스의 혁신적인 ATM∙디지털데스크®가 카탈루냐 주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 스페인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