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현대제철이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고 철강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어린이 대상 이벤트 'FUN FUN 철벽해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부터 한 달 간 키자니아 서울(잠실) 스포츠플렉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춘 귀여운 포토존과 재미있는 미니게임을 통해 철의 친근한 이미지와 친환경성을 알리고 있다. 'FUN FUN 포토존!'에서는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공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배경에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철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거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스틸 미니게임존'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역동적인 게임들이 구성되어있다. 디자인 월에 부착된 버튼을 터치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피드 철벽 해제' 게임과 제한 시간 안에 자물쇠에 맞는 열쇠를 찾아 상자를 개봉하는 '시크릿 박스 해제' 게임은 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귀여운 제철소 공정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철벽해제 게임의 최종 랭킹에 진입한 5명의 참가자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팔도비빔면Ⅱ(TWO, 투)’가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팔도가 당초 목표로 한 판매 계획을 2주가량 앞당긴 수치다. 팔도는 생산량 확대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팔도는 팔도비빔면Ⅱ 인기 비결로 '뜨겁게 차갑게 비벼 먹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조리방식'을 꼽았다. 신제품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보인 신개념 비빔라면이다. 간장, 후추 베이스 제품으로 고추장 소스 중심의 비빔라면 시장에서 차별점을 강조했다. 팔도비빔면Ⅱ는 조리법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으며 자체 조사에서는 7:3 비율로 뜨겁게 먹는 방식을 선호했다. 페어링(Pairing, 음식 조합)이 뛰어나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는 부분도 강점이다. 팔도비빔면Ⅱ는 뜨겁게 조리하면 소금, 후추의 감칠맛이 강해져 차돌박이, 삼겹살 등 육류를 곁들이면 좋다. 면발을 씻어 차갑게 먹으면 꼬들꼬들한 식감과 함께 알싸한 매운맛이 살아난다. 골뱅이, 조미김 등이 풍미를 높여준다. 브랜드 모델 배우 변우석과 시너지 효과도 크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종영 이후 국내외 팬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웅진식품이 MZ 아웃도어 커뮤니티 ‘페어플레이’와 함께 운영한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은 팔로워 4~5만의 등산 인플루언서가 리딩하는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회차당 20명씩 총 2회 차로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일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과 국립공원 콜라보 굿즈 ‘반달이 키링’을 선물로 제공했으며, 등산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참가자들의 인증샷도 남겼다. 하늘보리와 떠나는 북한산 하이킹 참가자들은 “이번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등산의 노하우도 배우고, 인생 사진도 남겨 기분이 좋다”며,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하늘보리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다양한 하늘보리 국립공원 캠페인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웅진식품 하늘보리는 최근 국립공원공단과 손 잡고 하늘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국내 최초 Press 타입 이중제형 숙취해소제로, 환과 음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섭취 방법은 상단의 버튼을 누르고 병의 뚜껑을 돌려 연 뒤, 환을 손에 덜어내지 말고 음료와 함께 한 번에 마시면 된다. 이 제품은 환과 액상이 섞이지 않도록 특허 받은 이중 기밀 구조 용기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환과 쌀눈 대두 발효 추출물(RSE-α)이 함유된 액상 100ml로 구성되어 있다. 맛은 달콤한 배 맛의 프레스온H와 개운하고 상쾌한 맛의 프레스온G 두 가지가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스온H는 밀크시슬 추출물 분말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며, 프레스온G는 양배추 농축 분말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19년간 모닝케어의 숙취 해소 연구개발 및 조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숙취해소제”라며, “액상과 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구조의 모닝케어 프레스온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품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8월 호남 분원을 확장 이전하며 신임 분원장으로 김달식 전 전북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검체 검사 전문 수탁 기관 중 최초로 호남 지역에 설립된 지역 거점 검사센터로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으로 최대 규모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준공한 호남 분원은 총 6개 층(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8,009.92㎡(2,427평)으로 기존 검사실 대비 약 5배 규모다. 확장된 검사실에는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최신식 검사 장비를 대거 도입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여 고품질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24시간 검사실 운영 ▲1일 2회 검체 수거 ▲응급 검사 시스템 등을 통해 적시에 검체를 운송하고 신속,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여 최적의 진료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호남 분원장으로 김달식 전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새롭게 취임했다. 김달식 분원장은 1988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그룹이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지원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생수 3천 개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서울역 쪽방촌 내 '온기창고'에서 후원물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맞춤형 상점이다. 쪽방촌 주민들은 배정받은 적립금을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SPC그룹이 지원한 생수 3천 개는 온기창고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생수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전북 등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5,000여개를 지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 3,314억 원, 영업이익 2,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1% 증가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로 질적 성장을 이뤘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 2,386억 원(+0.3%, 이하 전년 동기비)의 매출과 3,836억 원(+11.3%)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 7,051억 원의 매출(-1%)과 1,359억 원(-4.8%)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각한 중국 자회사 지상쥐 분을 제외하면 매출(+1%)과 영업이익(+2%) 모두 성장했다.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 3,807억 원)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요 제품인 햇반(+18%), 만두(+12%) 등 가공식품 매출이 3% 증가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 3,244억 원)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럽은 영국뿐 아니라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중심으로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을 가속화하며 매출이 57% 증가했다. 북미는 주력 제품인 만두(+28%), 상온 가공밥(+24%) 등 글로벌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꿈·희망’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 중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을 선정해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총 20곳의 가정에 식비와 의료비, 미납 수업료 및 공과금 등 도합 2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의 재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해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적립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달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성환 사장은 “임직원들이 건넨 작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유·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6G 이동통신 분야 연구 개발과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LG전자와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차세대 전송 기술인 전이중(Full Duplex) 통신 기술 개발 △글로벌 표준화 협력 △차별화된 6G 응용 서비스 발굴 등 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고 글로벌 6G 표준화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이중 통신 기술은 업링크와 다운링크 데이터를 시간 혹은 주파수 영역에서 분할해 송수신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시에 업링크 및 다운링크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주파수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전송 기술로 손꼽힌다. 양 사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광대역 전이중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이중 통신 송수신 장치를 설계 및 제작해 실제 성능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협업 결과를 포함해 전반적인 6G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과 표준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 현재 세계적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와 같은 표준화 단체를 통해 새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13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도로·교통 분야의 소비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 대비 도로·교통 분야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 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들고 국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을 공동으로 수행해 다양한 도로환경과 교통상황에서 고령 운전자 주행행태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뮬레이터로 도로변 장애물, 전방정체, 사고 등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재현해 운전자의 반응 시간, 브레이크·엑셀 조작 오류 등 관련 결과를 도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소비자원은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를 활용해 교통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정현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 분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남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광복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도화동 공덕역점에서 광복절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주는 ‘익시 포토부스(ixi photo booth)’를 선보였다. 익시 포토부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을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각종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AI 사진관이다. 지난 5월 기본 프로필로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운동선수 2종, 레드카펫 위 셀럽 등 콘셉트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광복절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추가헀다. 고객이 익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남자는 검정색 양복, 여자는 흰색 한복을 입은 흑백 이미지로 전환되며, 태극기 배경의 AI 프로필 사진이 1분여 만에 제작된다. 고객은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용산사옥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익시 포토부스를 시범 운영을 한 결과,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진로 에디션’ 2종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 KITH(키스) 에디션(이하 진로 KITH)’과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하 진로 오리진)’을 지난 5월과 7월에 출시했다. ‘진로 에디션’ 2종은 출시 10일 만에 생산 물량의 90%가 소진, 현재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정 수량 판매로 미처 만나보지 못한 소비자들과 음식점 업주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하이트진로는 ‘진로 오리진’만 210만병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현재 2차 생산분은 출고 중이며, 유흥 및 가정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로 오리진은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100년 전에 사용했던 진로 최초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한 럭키라벨(Lucky label)로 운영하며 3%의 확률로 원숭이를 찾는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진로 KITH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KITH’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김성현)은 고액자산가(HNW) 고객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키즈 금융 썸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에서 지난 6일, 12일 2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금융·경제활동 체험 프로그램과 저축 및 투자에 대한 맞춤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1일차에는 ‘신기한 돈’과 ‘합리적인 소비’를 주제로 돈의 역사와 개념에 대한 강의와 올바른 소비 습관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1만원으로 애플(AAPL) 주주되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소액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체험활동과 주식 시장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키즈 금융 썸머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초등학생 자녀의 방학기간에 의미있는 경험을 선물해준 KB증권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금융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자녀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동안 고액자산가(HNW)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현대면세점은 2024년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등급'에서 약 2년 만에 'AA등급'으로 상향된 것으로, 이는 면세업계에서 최단기간 내 상향 조정된 사례라는 것이 현대면세점의 설명이다. AEO 인증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안전 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이다. 관세청은 AEO 인증을 받은 업체에 신속 통관, 세관 검사 축소 등 통관 행정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법규준수·내부통제시스템·재무건전성·안전관리 공인 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 심사 대상이다. 앞서 현대면세점은 지난 2022년 AEO 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후, 관세행정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AEO 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물류 리스크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준법통제 조직을 꾸려 법 위반 신고센터 운영 및 관세법규 관련 통제 활동 등 체계적인 A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을 해주는 ‘신한카드 Edu Plan +(이하 에듀플랜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뿐만 아니라 학원비 결제용 온라인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10%를 최대 9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의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7%를 최대 5만원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의 경우 5%를 최대 2만원까지,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의 경우 3%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여기에 월 20만원 이상 학원비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건수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5건 이상일 경우 1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3~4건일 경우에는 5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본 캐시백과 추가 캐시백을 합칠 경우 월 최대 10만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이 가능하다. 또, 이 카드는 학부모들을 위한 생활비 캐시백 및 영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