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아정수기자] KT스튜디오지니(대표이사 김철연)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등 총 3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에는 박치형 작가의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이, 우수상에는 이연호 작가의 ‘레드라인’, 고혜원 작가의 ‘연화’가 선정됐다.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은 KT스튜디오지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KT 미디어 밸류체인 내 그룹사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와 함께 기획한 공모전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이후 영상화 가능성과 IP 확장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복수를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남자가 주인공인 스토리로,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주는 신선함,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방식까지 흡입력 있는 대본으로 영상화 가능성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하생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기 소설가가 진범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와 SKT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SKT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을 기념해 특별히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도 참석했다. 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이 제공된다. SKT는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 부문 ▲SK브로드밴드와 협력 성과를 창출한 ‘T-B 원팀’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파트너사의 수상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SKT는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대표이사 유지원)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70년 전통의 글로벌 산업기계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와 손잡고 공장 설비의 고장·장애를 미리 진단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협력에 앞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 셰플러코리아 김영규 산업기계 사업부문장(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비 예지보전은 실시간으로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 온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가장 고도화된 기술로 손꼽힌다. 특히 IoT, AI, 빅데이터 기반의 공장 설비들이 등장하면서, 지능화되고 복잡한 설비 시스템에서도 고장 시그널을 예측하고 조치하는 예지보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42억 달러였던 세계 예지보전 시장 규모는 연 평균 30.6%씩 성장해 2026년 15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유플러스가 셰플러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역시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자사의 예지보전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인적분할을 추진 중인 국내 대표 렌탈기업 AJ네트웍스(각자대표 박대현, 손삼달 095570)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회사 측은 “파렛트 사업부의 경우 시장 성장에 발맞추어 올해 3분기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으며, IT사업부 또한 스마트 단말기 사업 확대로 순항 중”이라며, “특히 건설장비 사업부의 성장세가 고무적이라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J네트웍스의 파렛트 사업부는 국내 파렛트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외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폴란드법인인 AJ POLSKA가 새로 설립돼 유럽에서 포장,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컨테이너 제조사 인수를 통해 컨테이너 렌탈 시장에 적극 진출해 향후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IT 사업부는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전담팀을 통해 교육용 태플릿 PC 등 스마트 단말기 보급사업을 확장했으며, 공공사업 수주도 추가 체결했다.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커진 로봇 분야에서도 AJ네트웍스는 우아한 형제들과 제휴를 맺고 서빙로봇 등을 렌탈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아이템도 지속 발굴하려 한다. 건설 사업부의 경우, 삼성고덕 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kt cloud(대표 윤동식)가 오는 12월까지 KT 대덕2연구센터에 초거대 AI 학습용 GPU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kt cloud는 이번 사업에서 HAC(Hyperscale AI Computing) 인프라를 구축해 최적의 성능, 운영 효율성 등을 검증하고, 본격적인 초거대 AI 사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초거대 AI란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사람처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다. KT는 초거대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적기 학습을 위한 GPU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kt cloud의 HAC와 NVIDIA의 GPU 어플라이언스를 병행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t cloud는 이번 사업 참여로 HAC의 초거대 AI 주요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초거대 AI 학습 성능개선과 재학습결과 등을 검토·보완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t cloud는 국내 기업인 '모레(Moreh)'와 협력해 최적화된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한편, '리벨리온(Rebellions)’과 함께 국산 AI 클라우드 반도체 칩 개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쇼룸과 디자인홀에서 전시 관람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를 3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DDP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를 타고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공간에서 NFT 특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이 탑승하면 코스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전시물 관람을 돕는 솔루션이다. 탑승자와 작품, 다른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장애물 충돌 감지 및 자동 멈춤 기능, 경로 우회 기술 등이 적용됐다.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는 KT의 통신과 로봇플랫폼, 대동모빌리티의 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해 공동 개발했다. 이번 DDP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품 고도화를 거쳐 상용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KT는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가 향후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의 전시 공간뿐 아니라 공항, 역사,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지원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AI 서비스 통합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AI가 적용된 스포츠 승부예측·고객센터·소상공인 서비스·U+tv 콘텐츠 추천 등 자체 개발한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였다. 익시(ixi)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서비스라는 뜻으로,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즐거운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앞으로 출시되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B2C-B2B 분야 서비스에 표기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캐릭터인 ‘마법사 홀맨’을 앞세워 새로운 브랜드 익시(ixi)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마법사 홀맨’은 익시의 홍보대사이자 대표 캐릭터 역할을 한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는 “LG유플러스가 고객 중심으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브랜드가 바로 익시(ixi)다”라며, “이 통합브랜드가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월드컵 승부예측부터 소상공인 도우미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지난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지적한 평일 퇴근 시간대(18시~19시 30분) 인천 방면 1호선(신도림-부평) 구간의 ‘LTE 속도 저하’에 대한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품질 평가 신뢰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통신서비스를 공급하는 이동통신사 3사(SK,KT,LGU+)는 실질적인 LTE 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에 나설 예정이다. 박찬대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신뢰성 제고 방안’에 따르면, 과기부는 인천 방면 1호선 ‘LTE 속도 저하’ 지적에 대해 “정부 측정앱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정부 측정앱과 이용자 배포앱으로 퇴근 시간대 신도림-부평 구간의 속도를 재측정 했다”며, “품질평가 결과 발표 시 품질미흡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없이 평균으로만 발표해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유발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신뢰성 제고 방안으로 △품질미흡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통신사의 품질개선을 유도하고 △품질 미흡 지역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로데이터 보관할 것이며 △부정행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2022년 하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첨행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00AA ▲AA00 ▲ABAB ▲A000 ▲ABCD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같은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로 총 5000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6년부터 특정한 의미를 갖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왔다.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추첨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도 693.4:1로 인기를 끌었다. 선호번호 추첨에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혜택 메뉴 ‘이벤트 – ‘선호번호 신청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도 응모할 수 있으며,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해당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11월 25일에 발표되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저지연 통신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차상통신장치’는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간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이 필요하다. 철도연은 저지연 통신의 철도 이용을 위해 ‘5G 차상통신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열차간 저지연 통신 기능은 SKT ‘5G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했다. ‘5G 에지 클라우드’는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하여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 한다. SKT와 철도연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의 자율주행 통신 상황을 구현해 열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열차간 저지연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를 통해 ‘SKT 5G 에지 클라우드’ 적용 시 일반 클라우드 대비 약 20% 지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종단간 서비스 지연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송역 부근 5G 기지국에 지연 품질 최적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U+3.0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영입한 콘텐츠 전문 인재는 신정수 PD와 임형택 PD다. 이들은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한 전문 조직인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산하 ‘콘텐츠제작센터’에서 각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신정수 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가수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2017년 Mnet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음악 전문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 인물이다. 신 PD는 CCO 조직 산하 콘텐츠제작센터를 대표하는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총괄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임형택 PD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디즈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마스터키 등을 연출한 예능 콘텐츠 전문가다. 임 PD는 콘텐츠제작센터 내 버라이어티제작팀장으로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국내 대표 렌탈 기업 AJ네트웍스㈜(095570)가 야생 조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도심 속 조류충돌 방지 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재 연간 800만 마리 이상 많은 수의 야생 조류들이 투명한 유리구조물에 충돌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리부엉이, 올빼미, 팔색조를 포함한 멸종위기 야생 조류 17종도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AJ네트웍스는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조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오종길)’와 협력해 서울 송파구청 앞 오금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 구축된 최첨단 버스 정류장 ‘스마트쉘터(Smart shelter)’에서 ‘조류 충돌 방지 캠페인’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AJ 임직원 자원 봉사자 20여 명과 자연의벗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스마트쉘터에 설치된 투명 유리벽 전면에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가로 5㎝, 세로 10㎝ 간격의 무늬가 들어간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진행했다. 회사는 오는 22일 숭례문 스마트쉘터에도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 곳의 스마트쉘터의 조류 충돌 빈도를 90% 이상 감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이사 이용관, 이하 블루포인트)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액셀러레이터로는 코스닥 상장 첫 도전이다. 블루포인트는 2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는 전도유망한 혁신가들의 시작을 함께하는 테크 엣지 액셀러레이터다.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창업 생태계는 물론, 산학연 곳곳에 숨어있는 기술 전문성을 발굴해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블루포인트는 2022년 상반기 기준 디지털(24%), 산업기술(20%), 데이터와 인공지능(18%), 헬스케어(16%), 바이오 및 메디컬(10%), 클린테크(8%) 분야의 25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최근 3년간 투자한 기업 90%가 생존해 있다. 이들의 총 기업 가치는 약 4조 458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사로는 의료용 멸균기 제조사인 플라즈맵, 3차원 현미경 개발 업체인 토모큐브,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사인 스타스테크 등이 있다. 현재 플라즈맵,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제작한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수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장, 이정윤 사랑의열매 전략모금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홀더랭이’*를 대표해서 서두원 씨가 참석했다. 홀더랭이는 무너NFT를 구매한 고객들의 모임이다. 무너NFT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공익을 위해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사업지원, 사업자문 등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부금 전달식 후 무너 캐릭터는 중·고액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 가입하는 ‘나눔리더’에, 홀더랭이는 기부를 실천한 단체가 가입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캐릭터와 팬이 동시에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에 등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부는 무너 캐릭터의 주요 팬층인 MZ세대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199820, 대표이사 강동욱)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김용규 부사장이 기술인재 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유공자 시상식은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확산을 위해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각 분야 유공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참석해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산학협력·인력양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실업 해소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사장은 특히 일학습병행제 및 맞춤반을 운영해 지역 인재 발굴에 기여했으며, 제일전기공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육성 로드맵에 따라 △다기능 교육 실시 △사내 기술 자격 제도 도입 △선취업 후학습 지원 △NCS기반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힘썼다. 이를 통해 제일전기공업이 신규 채용은 물론 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