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대학생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 변화 인사이트 강연을 진행, 데이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3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의를 진행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에서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 가치관, 달라진 시간과 공간의 쓰임,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상권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 등을 직접 분석한 데이터 및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실제 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사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다년간의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시공간의 가치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담은 도서 ‘넥스트 밸류(Next Value)’를 출간, 연계 특강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한국장학재단 서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12일(현지시간)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대금융(轉貸金融)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전대금융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나라에 대한 한국제품의 수출 증진과 핵심광물 수입 등 두 나라간 무역 규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대러 서방 제재로 인한 대체교역 활용 및 공급선 변경 등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수은과 DBK간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한도가 신규로 설정되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주요 프로젝트에 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경북 소재 왜관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받은 “좀도리단지”를 국가유산청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 이내에 제작된 문화유산을 보존 및 관리하는 제도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금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신청은 근검절약과 상부상조 정신을 담고있는 “좀도리단지”를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좀도리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의 근검절약 운동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함께 좀도리운동도 급속히 퍼져나갔다. 좀도리는 60~70년대 우리 사회의 근검절약과 상부상조를 상징하는 도구이며, 금융을 통해 농촌지역의 빈곤을 극복했음을 보여주는 근현대의 값진 유산이다.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된 좀도리단지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서울 분원장인 선지훈 라파엘 신부가 왜관새마을금고에 기증한 것이다. 그는 독일에서 겸재 정선 화첩을 반환하는 등 한국 문화재 연구와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좀도리운동의 역사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왜관새마을금고에 기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좀도리단지 신청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만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먼저 금주부터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약 200여 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카피의 랩핑 광고를 진행 중에 있다.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 FC들이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의 실제 전속 FC들을 모델로 섭외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속 FC들에게는 수호천사가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동양생명 브랜드 캐릭터인 수호천사 ‘젤로디’를 등장시킨 유튜브 광고도 온에어 한다. 유튜브 광고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으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12일 60대 이상 고객 1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금융거래’를 주제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신증권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기본 기능,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대신증권 MTS인 크레온과 사이보스의 기본 화면부터 차트, 종목검색 등의 화면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제 주식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스팸차단 어플 설치를 통해 고객들이 악성메시지나 피싱 공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명과 실습이 이뤄졌다. 다양한 보안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박성현 대신증권 금융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흥국화재는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 받는 <무배당 흥Good The건강한 종합보험>을 13일 출시했다. 흥국화재가 업계 최초로 개발해 단독 판매 중인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도 탑재됐다. 이 상품은 5년간 입원이나 수술, 질병확정진단 등을 받은 적 없는 ‘표준체’와 6~10년간 ‘무사고’였던 ‘건강체’를 대상으로 한다. ‘무사고’란 ▲입원이나 수술을 받지 않고 ▲암, 심근경색, 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 등 3대 질병으로 진단받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표준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일반고지형’으로, 건강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사고 기간에 따라 ‘건강고지형(6년/7년/8년/9년/10년)’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건강할수록 할인 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이라 하더라도 '건강고지형(10년)' 가입자의 경우 '일반고지형'에 비해 30% 가까이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건강을 계속 유지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사고 기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일반고지형’ 가입자라면 1년 후 ‘건강고지형(6년)’으로 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브레인자산운용은 최근 SNS채널 가입 유도를 통한 자사 및 임직원 사칭 불법 투자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브레인자산운용에 따르면 불법 투자리딩방 운영자는 브레인자산운용 회사명이 포함된 SNS채널 초대장이 링크되어 있는 문자메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하여 가입 유도 후, 가입자를 상대로 채팅창을 통해 회사 및 임직원을 사칭하여 주식 종목 추천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 심지어 회사 CI 및 대표이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 및 임직원 전원은 일체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에게 금전을 요구하거나 리딩방을 통한 종목추천·투자상담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가 운용하고 있는 상품 중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상품인 브레인코스닥벤처펀드는 증권사, 은행 등의 판매회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개인투자자에게 직접적으로 투자자문 또는 일임권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사실 인지 즉시 금융감독원 제보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관련 불법행위가 지속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2일 배려계층 노인 무릎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20일에서 5월 25일까지 약 1개월 간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하여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 맞이하여, 61명의 배려계층 노인 무릎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진행 중인 ESG경영 실천 캠페인으로, 올해부터 참여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을 비롯해 약 1만 7천여명이 참여해 걸음 기부 목표인 10억 걸음을 넘어 18억 8천만 걸음을 함께 걸었다. 「MG와 함께 걸어요」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게 함께 걷고 걸음을 기부하여 배려계층 노인들이 힘차게 다시 걸을 수 있는 희망이 모아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ESG활동에 동참하고, ‘건강한 걸음 기부’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국채 첫 단독 청약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6월 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이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6월 발행물은 표면+가산금리가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되었다. 청약일은 6월 13~17일까지 3일간 가능하다. 1년에 1억까지 가입 가능하고 만기상환을 받아야 혜택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은 필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가능하고,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병역판정검사자에게 최대 4만 7천원 상당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병무청 발급소에서 IBK나라사랑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i-ONE Bank 접속 시 매월 3천원 현금쿠폰(최대 5회)을 지급한다. 최대 1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금쿠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지원금 2만원(IBK청년금융바우처 1만원 + 캐시백 1만원)을 제공한다. 캐시백 1만원은 청약통장 신규 익월 10일 이내에 본인명의 IBK나라사랑통장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오는 12월 6일까지 ▲i-ONE Bank 가입,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공동의, ▲유용한 혜택 알림(Push 서비스) 동의 시 7천원 상당의 맥도날드 빅맥 세트 교환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네이버페이 앱에 IBK나라사랑카드 등록 시 네이버 포인트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i-ONE Bank 이벤트 페이지와 각 지방병무청 내 기업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와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은행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스케일업 팁스’를 활용해 신성장산업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투자 및 연구개발 지원 △다양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들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스케일업 촉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VC투자매칭 특별보증’을 출연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재무 실적이 미흡한 대상 기업에 △투·융자 기반 금융 △비금융 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 시 해외 자본거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도 이번 미래 유망 혁신 벤처기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에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은 유망 중소벤처기업 IPO와 M&A에 적극 참여한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PE는 신성장산업 투자 펀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투자의 꽃 공모주! 신한과 함께’ 이벤트를 7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하기’를 누르고 공모주를 청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국내 주식쿠폰 1만 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신청과 공모주 청약 순서는 무관하다. 청약은 신한 슈퍼SOL 앱(메뉴> 신한투자증권> 상품투자> 공모주 청약하기 버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모주 청약 후 배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신한 슈퍼SOL 가입 단계에서 권유직원 입력 시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주식쿠폰 당첨 확률 3배가 적용된다. 주식 쿠폰은 신한 SOL증권에서만 확인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상장지수증권(ETN) 브랜드명을 ‘N2’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서 발행하는 ETN은 기존에는 종목명 앞에 ‘QV’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이번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N2’로 바뀐다. 예를 들어 ‘QV 선진국 1등주 ETN’의 경우 ‘N2 선진국 1등주 ETN’으로 종목명이 변경되며, 현재 상장된 NH투자증권 ETN 33개 종목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국내 대표증권사인 NH투자증권을 연상하기 쉽고, 더욱 직관적으로 발행사가 어디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하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ETN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N2 ETN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재구축과 함께 ‘N2’라는 브랜드캠페인 네임을 설정했다.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성장시켜 주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업고객의 간편인증수단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본인확인기관으로서 법인 대표자의 명의를 확인해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도 KB국민인증서(기업)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KB국민인증서(기업)은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복잡한 증빙서류를 영업점 창구에 직접 제출 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웹, PC 등 고객이 원하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안전한 거래를 위해 KB국민인증서(기업)은 인증서를 복제해 공유하는 방식이 아닌 업무별로 지정하고 권한을 설정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간 비밀번호 공유를 하지 않아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기존 인증서보다 긴 것이 특징이며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증서 위변조를 방지해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업 공동인증서 이용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최대 11만원의 발급 수수료를 기업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시행일로부터 2년간 면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2023년 8월 WM(자산관리)자산이 50조원을 돌파한 이후 10개월여 만에 10조원이 증가하며, 6월 현재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WM Transformation(자산관리로의 전환)’ 전략과 올해부터 실시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 전략을 집중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KB증권은 올해 고객 니즈에 기반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3가지 실행 전략을 수립하여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이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채권의 다양한 공급은 물론이고 최근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사 직원 모두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KB증권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엄선된 하우스 뷰 기반의 포트폴리오 제공과 더불어 고객에게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