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남구청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직 '갑질과 감금 및 폭언 취업 미끼로 금품갈취' 사실로 밝혀져 논란

수시로 향응과 금품을 상납 그에 뜻에 응하지 않으면 본인의 권한으로 해고조치
피해자들은 심한 스트래스는 물론 불면증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남구청 총무과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가 요즘 시대에 보기드문 갑질과 감금 및 폭언에 취업 미끼로 금품을 갈취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재진이 대구시 남구청 기획조정실 감사팀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사건 인지를 지난 1월경 파악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지난 3월 29일 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취재한 사건은 행정지원팀 소속공무 k씨는 현재까지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댓가로  20~30만원 금품을 받고 취업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

 

총무과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는 수시로 향응과 금품을 상납 받아 왔으며 그에 뜻에 응하지 않으면 본인의 권한으로 해고조치는 물론이고  그 자리에 신입이 들어 올때마다 취업을 미끼로 금품과 명절시 현금으로 상납 했다며 퇴직 근로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또, 기간제로 채용된 근로자들의 폭로에 의하면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로부터 온갖 폭언과 막말에 감금으로 갑질을 당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취재진을 찾아 온 피해자들은 심한 스트래스는 물론 불면증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억울한 사실을 밖으로 알려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의 만행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근로자들의 진술서까지 취재진는 확보했다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는 7년째 장기 근무하는 공무팀소속이며, 또다른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c씨' 역시 갑질과 폭언. 왕따로 근로자들을 괴롭혔다고 근로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피해자들은 진단서 및 사실을 증명 할수 있는 내용들을  모아서 경찰에 고발 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들은 새벽시간 04시에 출근해서 14시에 퇴근 하는 여성 근로자로 대부분 생활이 어렵고 나이가 많은 근로자들로 청소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었다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들은 3개월이 3년같이 느낄 정도로 온갖 수모와 갑질 폭언으로 견디다 못해 자진해서 그만 두거나 상납을 해야하는 어려운 실정을 취재진에게 전했다.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는 전임 ㅇㅇ청장 권력으로 취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관련 남구청 감사팀에서는 행정지원팀 근로자들의 설문조사는 형식적인 핑계였고 사실 내용을 알고도 빠른 대처는 커녕 하루이틀 미루어 오다 기자가 (3사 언론)남구청을 28일 방문해 행정 지원팀 소속 공무 k씨에 대한 취재가 시작되자 명백한 사안이 밝혀지면 사법처리 하겠다고 말하더니 지난 29일 경찰에 고발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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