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도로공사, 노사 간 상생과 협력강화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모·자회사 노사 간 자율책임경영 보장, 미래교통플랫폼 구현…상호협력키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일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및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이하 ‘모․자회사’) 노사가 함께 한 가운데 모·자회사 간 소통활성화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자회사 노사는 △ 자율책임경영 보장 △ 지속가능한 미래교통 플랫폼 구현 △ 소통채널 활성화 △ 반부패·청렴윤리 경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선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이용양 인력처장, 임창환 총무처장, 정영희 영업처장, 이지웅 노조위원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재웅 경영본부장, 강선미 노조위원장 및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안의엽 본부장, 이덕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사의 모․자회사 노사관계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재웅 경영본부장은 “모․자회사 간의 노사 상생·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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