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교육청 금호여자중학교(교장 박영남)는  전교생에게 자유학기 진로탐색 활동으로 ‘LG CNS 연계 AI 지니어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G CNS가 주최한 이 행사는 금호중학교에서 금호중, 금호여중 학생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 물류 로봇’, ‘Smart Data Lab’의 세 가지 체험 부스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SW/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하며 AI 기술을 사용하여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웠다.

금호여중 3학년 김○○ 학생은 “자율주행 물류 로봇 만들기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코딩을 통해서 움직이게 하여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활동이 인상 깊었다.”라며 활동 후 소감을 즐겁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