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행복주는 그림책 교실』운영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더울렁」회원의 그림책 봉사활동 시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재능기부동아리 『어울렁더울렁』 회원의 재능을 활용한 『행복주는 그림책 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숨겨진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 가슴이 따뜻해지는 명작 동화 구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곁들여 성암지역아동센터의 꿈나무들과 세대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정서 유대의 장을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

 

『행복주는 그림책 교실』은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암지역아동센터와 매월 둘째주 금요일 대자연요양원에서 운영하며, 대자연요양원에서 어르신 대상 그림책 봉사활동은 3월 17일(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짙은 그림자 속에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향후 재능기부동아리의 외연 확장 및 봉사 대상 확대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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