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시, '북안면 이장협의회‘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교육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9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 및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장회의 시작 전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여 이장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개최된 이장회의에서는 면정 홍보사항 전달 및 이장 자체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안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가운데 추진됐다.

 

이에 이장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와 가슴을 누르는 속도 및 깊이 등을 익히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현원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이장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주민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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