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육업체 에이루덴스가 개인과 조직의 생각·행동 선호도 측정 진단도구인 '이머제네틱스(Emergenetics)' 자격증 과정을 국내 도입했다.
에이루덴스는 "이머제네틱스 자격증 과정을 국내 최초로 13~15일 3일간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아카데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머제네틱스 인터내셔널은 1991년 게일 브라우닝 박사가 뇌과학을 기반으로 설립한 심리평가 척도 개발기관이다. 세계적으로 1000개가 넘는 회사와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40만개 이상의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축중이다.
이머제네틱스는 'Emerge(후천적 교육)와 Genetics(유전)'를 합성한 단어로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도구다. 뇌과학에 근거를 두고 개인·조직의 생각 선호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세계인구 대비 개인·조직의 위치파악이 가능하다.
이루덴스는 이번 과정을 통과한 사람에게 이머제네틱스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일간의 워크숍 이후 90일-블루프린트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