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월드·미스터월드 한국대표, YTN과 공동 주관, 개최

미스월드 선발대회 한국본부인 ㈜월드K뷰티가 YTN과 ‘K뷰티 월드오디션대회’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미스·미스터 월드 한국대회를 YTN과 공동 주관, 개최한다는 내용이다.

박정아 월드K뷰티 대표는 “성형왕국이라는 오명 등 한국의 왜곡된 미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국가대표 미남미녀 선발은 물론, 창조경제 실현의 하나로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한 뷰티마스터 선발 등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차별없는 대회를 위한 뷰티월드 오디션은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각급 미인대회 참가 시 ‘불필요한 비용’이 부담스러운 참가자들을 주최사가 일괄 지원한다. 미남미녀 선발심사에도 온라인, SNS, 모바일 투표 등으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 대표는 “2016년 미스월드 세계대회 한국 개최에 대한 양해각서도 이미 영국 본사와 체결했다”면서 “14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미인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더불어 한국의 미래산업인 뷰티산업, 뷰티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인재도 발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1회 K뷰티월드 오디션은 4월에 응시자 접수를 시작, 8월30일 본선대회를 치른다. 만 17~24 미혼여성과 만 17~30세 미혼남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