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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내달 4일부터 '사진 3장 보기' 서비스…"앱 심사 중"

"앱 심사 끝나는대로 정식 출시 예정"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앱마켓 심사 지연으로 정식 출시가 미뤄진 싸이월드가 내달 4일부터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서비스를 우선 시작한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내년 1월 4일부터 '로그인 후 사진 3장 보기'와 카카오페이 인증 불가 이용자의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정식 출시가 예고됐던 싸이월드는 앱 심사 지연으로 정식 출시가 연기된 상태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맛보기 서비스로 이용자의 사진 3장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페이 실명인증에서 막혀 아이디 찾기가 안되고 있는 800만 이용자에 대한 아이디 찾기 서비스도 1월4일부터 지원한다.

싸이월드제트는 앱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8일 앱마켓 등록 신청을 했으나 아직 허가를 받지 못했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32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앱이 마켓 심사를 받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앱 심사는 실시간으로 대응 중이며, 앱 심사가 끝나는 대로 싸이월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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