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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교체의 사명감 느껴…이제 우리는 원팀"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사명감 느껴"
"정권교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씻을 수 없는 죄"
"정치권 개혁과 국민 통합, 이게 제가 나아갈 길이다"
"윤석열은 이제 개인이 아닌 국민의 염원이 됐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수락 연설에서 정권교체의 사명감과 함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기쁨보다 엄중한 책임감과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권교체의 사명은 저 혼자 이룰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길, 처음 하는 일이었기에 부족함도 많았으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큰 지지와 격려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제 우리는 원팀"이라며 "정권교체의 대의 앞에 분열할 자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국민과 역사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홍준표 후보님의 경륜과 'G7 선진국 달성'의 비전" "유승민 후보님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후보님의 '국가찬스'" 등을 거론하며 자신의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정치권 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를 정치로 부른 국민들의 뜻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정치권 눈치 안보고, 공정한 기준으로 사회 구석구석 만연한 특권과 반칙을 바로 잡으라는 명령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에서 보듯 거대한 부패 카르텔을 뿌리 뽑고 기성 정치권의 개혁을 하라는 것이다. 내 편 네 편 가르지 않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것이다"며 "이것이 저 윤석열의 존재 가치이고, 제가 나아갈 길"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 정권은 집요할 정도로 저를 주저 앉히고자 했다"면서 그러나 "어떤 정치공작도 저 윤석열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윤석열은 이제 한 개인이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되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 후보는 본경선에서 최종합산 47.85%를 득표했다.

선거인단에서 21만34표를 얻었다. 여론조사 지지율 37.94%를 얻어 여론조사 환산 득표수 13만7929표를 얻었다. 선거인단 득표율 50%, 일반 여론조사 50% 를 합산한 최종 득표수는 34만7963표로 득표율 47.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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