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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경, 14년만의 드라마…MBC '가화만사성'

탤런트 원미경(56)이 MBC TV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고백' 이후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원미경은 '가화만사성'에서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을 이끌게 된 '봉삼봉'(김영철)의 아내 '배숙녀'를 연기한다. '봉삼봉'의 말 한 마디에 꼼짝 못하고, 특기가 참는 것인 희생의 아이콘이다.

제작사는 "원미경이 합류해 든든하다"며 "신중히 14년 만의 컴백을 결정한 원미경과 함께 훈훈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식당을 소재로 한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쓴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의 이동윤PD가 만든다. 김소연, 이필모, 박민우, 윤진이 등이 출연한다.

'엄마'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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