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마의 패션 서바이벌 '데블스 런웨이' 시청포인트 셋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가 베일을 벗는다.

유명 모델과 신인 모델이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패션모델 한혜진(32)과 수주(30)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 매회 미션을 수행하며 각자의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애쓸 예정이다. 미션 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팀내 탈락자를 결정한다.

첫번째 시청 포인트는 MC로 발탁된 모델 수주의 활약이다. 수주는 트레이드마크인 금발과 동양적이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 신비로운 매력으로 데뷔 3년만에 뉴욕·런던·밀라노·파리 등 세계 4대 패션쇼를 섭렵했다. 2014년에는 모델스닷컴 선정 톱모델 5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패션 아이콘이 됐다.

두 번째는 리얼한 모델의 세계다. 신인 모델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모델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과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모델들이 신인 모델들을 코치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하는지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은 개성 강한 신인 모델들이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끼·열정을 모두 갖춘 도전자, 청순한 얼굴에 완벽한 보디라인을 지닌 도전자까지 충만한 끼와 다재다능, 개성을 지닌 신인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6년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인 모델들이 매회 미션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바람에 멘토들이 팀내 탈락자를 결정할 때 고충을 겪고 있다.

김영원 PD는 "수주는 한국인 모델이지만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모델로, 현재 활동 중인 동양인 모델 중에 단연 톱이다. 데뷔 3년만에 세계 4대 패션쇼를 섭렵할 만큼 그녀가 가진 파워는 엄청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17세에 모델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6년차인 베테랑 모델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톱 모델로서 깊은 내공을 지녔다. 캐릭터가 선명한 수주와 한혜진이 각자의 색깔과 스타일로 후배 모델들을 이끌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 9일 밤 11시 첫 방송.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