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광수(30)와 이동욱(34)이 아시아 남성잡지 신년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광수는 '에스콰이어' 홍콩판, 이동욱은 '멘스우노' 홍콩판의 커버모델이 됐다. '멘스우노'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발행된다. 그간 김우빈(26), 박해진(32)을 비롯한 아시아 스타들이 표지모델을 했다.
이광수는 최근 영화 '돌연변이'를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좋은 친구들', 예능 '런닝맨' 등의 인기로 한류스타로서 위상이 높다. SBS TV 신년 특집극 '퍽!'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1일 오전 8시3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동욱은 지난 15일 종방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으로 주목받았다. 드라마 '호텔킹' '아이언맨'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가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류스타로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