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이 3주째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올해 49주차 박스오피스에서 매출액 점유율 45.6%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내부자들’은 1022개 스크린에서 1만5331회 상영돼 79만989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495만880명으로 500만명이 눈앞이다.
2위 ‘하트 오브 더 씨’는 ‘내부자들’의 절반에 불과한 524개 스크린에서 7458회 상영돼 33만896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9만2584명이다.
3위부터 5위까지는 한국영화다. 3위 ‘검은 사제들’은 443개 스크린에서 4056회 상영돼 15만672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517만2753명이다. ‘극적인 하룻밤’은 4위로 434개 스크린에서 5672회 상영돼 14만363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만133명이다.
5위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차지했다. 407개 스크린에서 3212회 상영돼 8만3754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4만7502명이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외화들이다. 호평을 받고 있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227개 스크린에서 1656회 상영돼 4만1536명을 모아 6위(누적관객수 5만2083명), 7위는 ‘사우스포’는 324개 스크린에서 2551회 상영돼 4만34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만4836명이다.
‘헝거게임: 더파이널’이 8위다. 186개 스크린에서 1066개 상영돼 3만8256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6만6630명이다. ‘괴물의 아이’와 ‘극장판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VS 다이노포스 더 무비’가 9, 10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