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방동 하천부지, 구거, 도로부지, 등등 무단점용 '건설장비 불법 오일교환' 토양오염 심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동방동 하천부지에 소나무를 반출하여 이곳 형장에 가이식 해 놓은것도 모자라 주변 지번에 사토를 성토하는 현장으로 밝혀져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했다. 장기간 이곳 하천부지에 세워진 건설장비 (포크레인10)는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고 불법으로 노상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현장이 취재진에 적발됐다. 건설장비를 세워 둔 이곳은 하천부지로 일시사용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무단점용하여 사용한것도 모자라 건설장비 오일 교환을 하기위해 차주가 노상에다 깡통을 갖다놓고 직접 호스를 이용하여 엔진오일을 빼고 있었지만 차주는 자리에 없었고. 오일은 받처둔 통을 넘쳐서 토양은 검게 오염되고 있었다. 건설장비 관계자는 오일을 현장에서 한두번 교환한게 아니었다 현장 주변에 오일통이랑 기름통도 몇개나 있는것으로 발견되었다. 또, 이곳 현장에 세워진 건설 장비는 자가용 번호판으로 영업용이 아니므로 영업을 해서는 아니된다. 최근 5년 동안 건설기계 정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설기계는 12만 대에 달하며, 이 중 1만 4천여대는 아직 재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주시는 이곳 현장에 대한 불법 관련 차고지 위반부터 구거, 도로,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