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5일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남철 군수와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에서는 지난 21일(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제종하, 최선희) 회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사업대상 가구를 방문해 낡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폼블럭 및 도배 시공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안의 가구 배치 및 청소를 도와드리며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데도 노력했다. 제종하, 최선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은 우리 지역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한 점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산면 새마을 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에서는 14일(월) 도로변 화단에 가을을 알리는 국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국화 식재는 여름철 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한 가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화분에 국화를 심으며 다산면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하며 여름의 더위를 잊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화 식재 행사는 다산면의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