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기사] 청도군, ‘함께 만드는 군민건강! 함께 누리는 건강 청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함께 만드는 군민건강! 함께 누리는 건강 청도!’라는 비전 아래,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통합적 건강관리로 건강 100세 시대’실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생활실천 확산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예방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1. 경북 최초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역의 든든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경북도 내 최초로 보건소에 개설된 공공의료 소아청소년과가 운영 2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사회 내 필수 의료기관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진료는 0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영유아 발달 이상 등 다양한 소아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0~2세 영유아가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 이상(약 50%)을 차지하며, 청도군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700명을 돌파했으며,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아 높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