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7월 내수 4,237대, 수출 4,076대를 포함 총 8,313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 확대 등 고객 니즈 적극 대응을 통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 했다. KGM은 지난 상반기에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 등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했으며,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다양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이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를 돌파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 5천대를 넘어서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액티언은 다이내믹한 쿠페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SUV로, 중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여유로운 러기지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은 와이드한 공간감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DL㈜는 1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4,921억원, 영업이익 1,42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3억원, 영업이익은 1,499억원 증가한 수치다. 폴리에틸렌과 폴리부텐 등 합성수지 사업을 영위하는 DL케미칼과 친환경 합성고무 사업을 영위하는 카리플렉스, 에너지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DL에너지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태양광 봉지재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의 생산 및 판매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PB(폴리부텐)의 업황 추가 개선으로 14.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카리플렉스는 미국 수술용 장갑 판매 증가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합성고무 제품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며 20%가 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카리플렉스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신공장은 4분기 상업생산을 시작하여 '25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이튼은 전분기 흑자 전환한데 이어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 갔다. DL에너지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국내외 발전 자산들의 전력 판매마진 상승 및 이용률 증가에 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 3조 9,608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이 예상된다고 1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조 702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이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3조 8,206억원) 대비 약 3.7% 증가했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 본격화로 플랜트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인 DL건설의 매출 또한 증가세를 보였다. DL이앤씨 측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한 플랜트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620억원) 대비 42.3% 감소했다. 주택사업의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자회사인 DL건설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한 결과 일부 현장들의 원가율 조정 및 대손을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DL이앤씨의 경우 원가율이 높았던 주택 현장들이 준공되고, 지난해 이후 착공한 원가율이 양호한 신규 현장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원가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반등이 예상된다. 한편, DL이앤씨의 2분기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103.3%,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F&B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1,806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조 615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으로 각각 0.9%, 5.4% 증가했다. 이는 앞서 설비투자를 진행한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 등 전략 품목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 유제품 부문과 제로 칼로리를 앞세운 음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자회사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 및 외식 경기 불황으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서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졌다. 또한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을 넘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대형 제품 및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신규 K-푸드 발굴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의 새로운 TV 광고 <놓칠 수 없는 Kelly 편>을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세 맥주 브랜드로 시장에 완벽히 자리매김한 켈리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켈리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도 손에서 놓칠 수 없는, 놓치고 싶지 않은 맥주로 표현했다. 특히, 모델 손석구의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연기와 함께 다양한 상황들을 위트 있게 연출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광고는 어느 펍(Pub)에서 켈리를 한 모금 마신 후, 눈을 번쩍 뜨며 켈리에 빠져드는 모델 손석구와 함께 시작된다. 펍을 나오는 순간부터 사람과 부딪히고, 길을 걷던 중에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 잔을 놓칠 뻔 하지만 손석구는 켈리를 지켜낸다. 이후 강아지들을 산책 시킬 때도, 무대 위에서 드럼을 연주하면서도 켈리를 놓치지 않는 손석구와 함께 ‘놓칠 수 없는 강렬함, 부드러운 첫 맛에 한 번, 강렬한 끝 맛에 두 번’이란 자막과 나레이션이 나오고 켈리를 마시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TV 및 디지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더 무브먼트 오브 씽스(The movement of things)’를 테마로 한 ‘24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 애퍼처는 ‘빈티지 리바이벌리스트(Vintage Revivalist)’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매 시즌 과거의 특정 시점에 유행했던 패션/문화를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유의 신선한 컨셉으로 2030 타깃을 적중, 론칭 1년 만에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비 170% 신장하는 등 MZ세대의 핫브랜드로 떠올랐다. 디 애퍼처는 이번 시즌 1920~30년대 독일 바이마르의 종합예술학교 바우하우스(Bauhaus)의 여학생에 영감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당시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던 바우하우스의 여학생들을 상징적으로 오마주해 현대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강조했다. 카키/브라운/그레이/더스티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당대 유니폼웨어에 직선적인 실루엣을 가미하고 기능적인 요소들을 접목했다. 대표 상품은 헌팅 재킷을 모티브로 한 바버 재킷, 은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시스템즈(01482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6,535억 원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464억 원으로 7.2%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국내 경기침체로 인해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과감한 수출 전략으로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수출 지역 다변화로 외형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수익성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기업 지누스가 미국을 넘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는 중국 상해 현지 백화점에 자사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해에서도 핵심 상권인 와이탄 인근 복합 쇼핑몰 ‘상해소하만만상천지(SHANGHAI SUHEWAN MIXC WORLD, 上海苏河湾万象天地)’ 지하1층에 오픈했다. 매장 면적은 기존 지누스의 매장들보다 큰 132㎡ 규모다.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포레스트·클라우드·얼티마·프라임 등 지누스의 대표 매트리스 제품들과 침대 프레임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누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중국 시장 내 지누스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사회 초년생을 겨냥해 국내 토종 IP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한다. 중국 2030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토종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매장 공간 일부를 꾸몄으며, 중국 전용 라인프렌즈 협업 제품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지누스는 상해 매장을 필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8월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 출시를 기념해 가수 싸이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6월 ‘우주 라이크 봉봉’ 이후 싸이와 두 번째 협업으로, 8월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이 여름을 대표하는 싸이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 어울려 기획됐다. 싸이만의 유쾌한 에너지, 배스킨라빈스가 제작한 중독성 강한 CM송, 그리고 입 안에서 팡 터지는 망고향 버블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져 제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인다. 광고는 여름 태양이 작렬하는 바닷가에서 시작된다. 싸이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싸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외치며 등장하자, 하늘에서 버블이 쏟아지는 환상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광고를 위해 제작한 CM송은 팡팡팡 터지는 버블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싸이가 해변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피치 Pang 망고 Pang’을 즐긴다. 버블이 팡 터지는 듯한 에너지 넘치는 싸이의 유쾌한 동작이 영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싸이의 움직임을 따라 망고향 버블이 팡팡 터지며 과즙이 흩뿌려지는 비주얼이 눈길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오는 5일 오전 11시,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에서 바캉스 특집으로 코웨이 스테디셀러인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아이콘 정수기2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코웨이Live 바캉스 특집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렌탈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렌탈료를 50% 할인 해주며, 아이콘 정수기2 렌탈 고객에게는 6개월간 렌탈료를 50% 할인해준다. 또한, 코웨이는 Live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50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방송 당일 제품 구매 후 코웨이닷컴에 사진과 함께 리뷰를 작성한 베스트 리뷰어 25인을 선정해 ‘코웨이X아트디렉터 차인철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 당일 코웨이닷컴을 통해 제품 구매 시 8월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외에도 라이브 방송 전 코웨이Live 알림받기 신청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추첨 증정하며, 바캉스 기획전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 중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50명)을 증정한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