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금호읍은 지난 22일 금호강 금창교 일원에서 관내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호읍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남녀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호강변 상습 투기 현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정비활동에 회원 모두가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결의의 장이 됐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과 인구 유입 캠페인을 계기로 금호읍이 지역의 중심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23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는 물론, 평소 바쁜 생업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동네 상권 회복 방안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가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따숨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혓다. 이날 협의체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따숨꾸러미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우승 민간위원장은 “이번 따숨꾸러미 전달로 지역의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홍순)은 지난 9월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념하며 대규모 국토 환경정화 캠페인 「대한민국 새 단장」을 전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축이 되어 9개 구·군 지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에서는, 지난 9월 22일 (월), 대구시지부 임직원들과 남구지회 회원들의 시작으로 10월 1일(수)까지 10일간 나머지 8개 구·군 지회도 자체 지정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중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동안,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공원, 도로, 하천, 재래시장 등 평소 쓰레기 방치 및 불법 투기가 잦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지부와 남구지회는 이날 앞산 일대와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회원과 임직원이 참여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남은 8개 구·군 지회에서 대규모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여 대구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만드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방문객·관광객의 먹거리,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군위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기구이를 비롯해 모듬전, 닭발, 닭꼬치, 족발, 회, 군고구마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색소폰 연주, 버스킹 공연,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전통시장의 야시장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풍성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야시장과 더불어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성류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 울진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다채로운 창달을 위해 1977년 시작된 군민 문화축제이다. 울진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성류굴을 배경으로 전통공연, 문화 체험,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 나들이로 손꼽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7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제23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전시와 문예행사로 군민 민속장기대회,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제1회 울진사투리대회가 펼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2포(500만 원 상당)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근훈 위원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주 라이온스클럽연합은 경주 지역 12개 클럽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천북면(면장 류시출)에서 지난 13일 ‘제15회 천북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천북면 체육회(회장 최성훈)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채로운 경기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의원, 천북면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과 18개리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경기에선 각 마을별로 어르신들이 참여해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훌라후프경기, 투호던지기 등 리별 대항전과 뜨거운 응원으로 열기를 북돋웠다. 이후 내빈 축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기원’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성훈 천북면 체육회장은 “오늘 면민체육대회를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와중에도 체육대회 준비에 도움주신 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화합이 앞으로 천북면민이 더욱 발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준비한 천북면 체육회와 자리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23일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인 포항스틸러스 기성용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포항이 지향하는 스포츠 문화도시 포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성용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여러 명문팀에서 뛰며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으며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2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중원의 사령관’이라는 별명을 얻은 세계적인 선수로서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리더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과 기성용 선수의 세계적인 명성이 결합해 국내외에 포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위촉을 계기로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과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하면서 포항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기성용 선수는 ‘환동해 중심 포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마을 안길과 버스승강장, 주요 도로변을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또 잡초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주변의 오염물도 정리하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반가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스스로 환경을 가꾸고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이어가,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