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로 24년째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면밀한 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앞서 ▲ 국민의힘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 쿠키뉴스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국정감사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 이동통신 요금제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보장 촉구 △ 방송 재허가・재승인 제도의 부당성 지적 △ 카카오 먹통 사태 보상 및 재방방지대책 마련 △ EBS 유아, 어린이 온라인 콘텐츠 무료화 촉구 △ 문재인 정부 탈원전으로 인한 원전 생태계 붕괴 지적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성공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친전을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는 대일청구권자금으로 설립된 민족기업이자, 국민기업이다. 1968년 설립한 이래 포스코는 포항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상생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포항시민에게 포스코는 단순한 향토기업이 아니라, 동반자이자 가족기업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항시민은 지금까지 환경문제를 감내하며 포스코를 응원해왔다. 하지만 포스코가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보인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우려와 서운함을 넘어 배신감마저 들게했다. 포스코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소재지를 올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겠다고 작년 2월 25일 온 국민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약속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포항은 포스코를 기반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등을 유치하며,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포스텍에 연구중심의과대학을 설립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진용을 갖추려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견도 있고 조금 다른 생각도 있겠지만 함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마음 열고 함께 토론하자”며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정말 모두가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한 상황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 소통, 협치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올해 정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오롯이 도민을 생각해 본격적으로 정책적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경산시 지역경제를 견인할 국비 예산 2,505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651억원 대비 85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경산시 주요사업 국비가 역대 최대로 반영된 성과이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산시 주요 국비 예산 중 신규사업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64억 9,000만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81억 6,500만원), ▲xEV에너지저장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10억원),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8억원) 등 15개 사업으로 총 189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657억 5,200만원),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 관련 사업(77억원) 등 48개 계속사업에 국비 2,316억원이 반영되어 경산시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을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하여 고급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업’이 추진되면 경산이 미래 디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형산강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가 환경부의 사업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로 추진되던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 분야를 통합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곳당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 정도다. 포항시와 경주시가 환경부에 제출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는 활력·생태·상생·동행 4개 테마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형산강 하도정비, 오천제 미세먼지차단숲, 뱃머리 생태숲길, 포항-포스코 동행인도교, 형산강 체육공원, 형산강 장미원, 연일제 산책로, 해송 어선정박장 조성 등이다. 김병욱 의원은 “태풍 힌남노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많았는데, 홍수예방과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친수공간까지 조성하는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2023년도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등 지역구 관련 8개 사업에 총 29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775백만원 ▲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 645백만원 ▲군위-의성 국도건설 2,200백만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23,383백만원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45백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1,000백만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1,000백만원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 500백만원 등이다. 이 중, 의성군 비안 이두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과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되어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었다. 비안 이두지구는 홍수에 따른 상습적인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비안면 이두리 일원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하고, 하천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23년도에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송군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수돗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2,923억 원을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충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나선다. 시가 확보한 예산은 정부안 제출당시 1조1,537억 원에서 1,386억 원 증액됐으며, 신규사업 55건 1,706억 원, 계속사업 168건 1조1,217억 원이다. 대형 SOC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SOC분야는 전년대비 5,717억 원이 감소했음에도 1조 2,923억 원을 확보한 것은 그만큼 국비발굴 분야가 다변화 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성과 이다. 특히 미래 100년을 위한 첨단산업분야 신규 사업을 다수 발굴함에 따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핵심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의 지속과 글로벌 경기침체,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심해 전국 최초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어냈다.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태풍 힌남노가 발생했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릉도 등 섬 지역 거주민의 생활물류(택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육지보다 높은 운임을 부담하고 있는 섬 지역의 생활물류비(택배비) 경감을 위한 예산 65억 원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등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택배를 받기 위해 지역에 따라 육지 대비 3천 원에서 7천 원에 이르는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섬 주민의 생활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물류(택배)의 해상운송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11월 1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육지와 섬의 생활물류비(택배비) 차이의 주요 원인인 차량과 화물 도선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운임 지원 예산 65억 원을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섬 지역 생활물류비(택배비) 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65억 원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서부2동 남·여 자율방범대(대장 현수호, 김혜경)는 지난 23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5십만 원씩 성금 기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산남녀의용소방대(대장 최한열, 김미옥)가 6십만 원을 기탁했고, 중서부동생활개선회(회장 박계숙)도 1십만 원을 기탁해 서부2동을 훈훈한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수호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고 했으며, 최한열 중산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서부2동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눔 실천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곽미양 서부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8억 원(안동시 20억 원, 예천군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예천이 올 연말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내역을 살펴보면 안동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진보강 7억 원, △임동면 박곡리 위험도로 정비공사 6억 원, 와룡면 오천소하천 정비공사 2억 원, 안동 월전리(고평~직곡) 도로개설 공사 5억 원 이고, 예천은 △예천보 개체사업 14억, △풍양 덕세천 정비 4억 원 이다. 이로써 안동․예천이 올 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는 안동 53억, 예천 50억 원으로 총 103억 원이다. 안동은 올 연말 특별교부세 확보로 연간 29만 여 명이 이용하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내진 보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빙기나 우기 시 도로 사면에 낙석이 자주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임동면 박곡리의 위험 도로를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경지 보호, 집중호우 예방을 위한 와룡면 오천소하천 정비와 직통 4km 거리를 12km 우회해야 했던 월전리(고평~직곡) 도로개설로 인근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