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1일 개최된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권 의원은 교육부의 2023년 핵심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 부분과 ‘지역 맞춤 개혁’ 부분은 교육개혁 정책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권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서 일원화하여 관리·운영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의 시행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40개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권 의원은 먼저, “학령인구 감소, 결혼-출산율 저하,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국가적인 문제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교육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해야 한다.”며 “에듀케어라는 교육과 보육의 개념통합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신규 편성과 고등교육의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등 지방정부의 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이 2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3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이만희 의원은 이제 최고위원 당선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이만희 의원은 “정권교체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을 받들어 경선 때부터 윤석열 후보와 함께 했으며, 대선 때는 윤 후보의 수행단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왔다.”라며, “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024 총선 승리의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부터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그리고 경북도당위원장 등 다양한 당직을 두루 역임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새 정부와 당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앞장서왔다.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이 따뜻한 정치로 민생을 보듬고, 겸손하면서도 강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달 31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최종 열쇠는 국회가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철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올해가 골든타임”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고, 이를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속도감 있게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도 차원의 주민투표 진행을 제안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달 26일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김민철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 자신의 1호 법안으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야 의원 50명도 이 법안 발의에 동참했다. 김 의원은 이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대학에 진로교육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의 「진로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과 산업대학, 전문대학의 장은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고, 교육부 장관은 대학의 진로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대학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지역사회의 산업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대학 안에 ‘진로교육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전국에 설치된 223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진로교육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교육감이 설치‧운영하는 지역진로교육센터를 시‧도진로교육센터로 변경하고, 교육감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시‧군‧구에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학부모회 회장 연임의 단서조항을 신설해 새로운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총회의 의결을 얻어 1회 추가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교 학부모회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회원 구성과 임원 선출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특히, 회장 선거에 선뜻 나서는 입후보자가 적고, 기존 회장은 한차례만 연임을 허용해왔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학교 학부모회가 중요한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가 도와줘야한다”며 “그동안 회장이 공석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학부모회가 더 발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3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참석 계기에, 다보스에 모인 주요 해외 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 설명회와 세계 최대의 국제예탁결제기구인 유로클리어 그룹 CEO와의 면담 등을 통해 對한국 투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1.19(목) 8시(현지시간) Congress Center(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 WEF와 공동으로 한국경제 설명 특별세션(Economic Outlook on the Republic of Korea)을 개최하여 해외 금융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 상황 및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성장둔화 등 올해도 대외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세계 9위 외환보유액, 역대 최고수준의 국가신용등급, 경상수지 흑자 지속 전망* 등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은 견고하며 대응여력도 충분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경제가 당면위기 극복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해 ❶거시경제 리스크 관리, ❷민간‧시장 주도 경제로 전환, ❸한국경제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미래대비 등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국민의 힘 김병욱 의원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고질적 망언을 대한민국 독도의 국회의원으로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망언을 일삼는 철면피 일본 앞에서, 너무도 당연한 우리 땅 독도를 마음으로 우리 땅이라 여기고 입으로 우리 땅이라 외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독도에 대한 우리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 한다. 일본은 독도 관련 책뿐만 아니라, 과자‧술, 자판기, 캐릭터 등을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일본인의 생활 속에서 주입하고 있다. 우리야말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온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독도에 대한 물리적‧심적 거리를 좁혀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독도를 쉽게 접하고, 언제든 독도에 방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방문조차 쉽지 않다. 독도 입도가 가능한 날은 연간 150여일에 불과하다. 접안시설 등 입도하기 매우 열악한 환경 때문이다. 독도와 인접한 울릉도는 2021년 2만 톤급 대형 여객선의 취항으로 연중 안정적인 입도가 가능해지면서 방문객이 매년 늘고 있다. 2025년에는 울릉공항의 완공으로 하늘길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기자]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시)은 설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 한국철도공사 신경주역 일일 명예역장에 위촉되어 이용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역무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귀성객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명예역장 위촉, 감사패 수여, 역무체험, 고객안내, 고객환송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김석기 의원은 지난 2016년 5월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부터 2023년 1월 현재까지 서울 국회와 지역구인 경주를 오가며 KTX를 무려 1,084회 탑승한 기록을 인정받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단순 이동거리로 환산하면 4만㎞ 둘레 지구를 약 7바퀴 반을 도는 거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김석기 의원이 국회와 지역구를 오가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명예역장 위촉장과 감사패를 받은 김석기 의원은 신경주역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시민들을 안내하며 일일 명예역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와 관련 김석기 의원은 “지난 6년간 KTX를 1,084회 탑승하면서 한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복지회관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행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선다. 이날 오천시장과 삼광시장, 동해영남상가, 구룡포시장, 연일시장, 효자시장을 찾아 설 체감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여러 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 연휴 첫 날인 21일에는 잇따른 한파에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죽도시장과 남부시장, 상대시장, 대해시장, 송림시장, 큰동해시장을 방문하여 서민물가를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모두에게 상실감이 컸다”며, “이 힘든 시기와 위기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에 따르면, 포항 남구의 구평리항과 신창1리항이 해수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광역거점형, 자립경제형, 정주유지형 등 3개 유형으로, 오는 2027까지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입해 매년 60여개 소, 총 300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경제형’ 사업으로 선정된 구룡포 구평리항은 오는 26년까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어촌계공동작업장 리모델링과 해녀테마피크닉장, 어촌청년·중장년창업지원 및 공동협업공간, 해녀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이라는 사업명처럼 어촌마을의 생활 및 경제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면 신창1리항은 ‘정주유지형’ 사업으로 선정됐는데, 오는 25년까지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신창1리항은 외곽시설을 보강하고 어항 계류시설을 확충하는 등 어항의 기본 안전시설을 구축하고 마을의 정주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