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라임 펀드 등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된 금융회사들의 추가 분담금 적용 여부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지난해 사모펀드 대규모 손실 사태로 금융사에 투입된 검사 인력이 예년보다 급증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올해 연말까지 추가 분담금 적용 여부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 하반기부터 사모펀드 사태에 연루된 금융사들의 추가 분담금 적용 여부를 들여다본다. 대상은 우리·하나·신한·기업·산업·부산은행과 신한금투·KB증권·대신증권·NH증권이다. 해당 금융사들은 지난 1년 동안 라임·옵티머스·독일헤리티지·디스커버리 펀드의 불완전판매로 금감원 현장 검사를 여러 차례 받았다. 당시 투입된 금감원의 검사 인력이 예년보다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금감원 검사 인력이 대규모로 투입될수록, 금융사들이 내야 할 금감원 분담금도 대폭 늘어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투입된 금감원 검사 인력이 금융영역(은행권 등)의 상위 0.1%에 속하는 금융사는 감독분담금의 30%를 추가로 내야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통상 금융영역 상위 0.1%에 해당하는 금감원 검사 인원이 투입된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면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증권사들이 카카오뱅크 상장으로 인한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연이어 올리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증권가 3곳 이상의 목표주가 평균은 13만3143원다. 이는 세 달 전보다 약 19% 오른 수준이다. 올해 1분기 한국투자증권의 순이익은 3506억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이익 규모를 자랑했다. 매출 4조6664억원, 영업이익 4236억원을 기록했다. 내부적으로도 지난해 2분기 이어 3분기 만에 순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의 모회사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주주순이익도 401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연간 이익의 46.5%를 한 분기 만에 달성했다. 이런 1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올해 주력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위탁매매부문 이익과 기업금융(IB) 실적 호조로 수수료 손익이 양호했던 이유에서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개인들의 국내외 주식투자 및 자산관리 시장에 대한 관심 강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발행어음 및 부동산투자신탁 등 증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가채무가 급속도로 불어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장적 재정 기조 유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최종 조율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25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당·정·청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하는 이 회의는 재정 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이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반영된다. 정부는 올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일정 부분 유지하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과 보조·출연 사업 정비 등을 통해 재정 정상화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유지지원금 등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증액된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재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재배분하는 방안도 고심 중이다. 그동안 정부는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잇단 악재로 휘청이는 가운데, 최근 한달간 10개 중 9개의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30% 이상 떨어진 암호화폐 비중은 절반을 넘었다. 25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4시55분 기준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상장된 암호화폐 117개 중 107개의 가격이 한달 전보다 하락했다. 가장 하락률이 큰 암호화폐는 던프로토콜로 나타났다. 던프로토콜은 한달 전 대비 가격이 54.41% 떨어졌다. 이어 플로우(-53.9%), 시아코인(-50%)도 가격이 한달 전보다 반토막이 났다. 같은 기간 가격이 30% 이상 떨어진 암호화폐는 던프로토콜·플로우·시아코인을 비롯해 59개였다. 전체 상장된 암호화폐 중 절반이 넘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30% 이상 급락한 것이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최근 한달간 하락률은 27.51%였다. 다만 역대 최고가와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에 가깝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4403만4000원으로, 지난달 14일 역대 최고가(8199만원)와 비교하면 46% 급락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1.67%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들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20분→3분)해 고속도로 교통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km 내 후방 차량들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사고포착알리미는 2차 사고 예방을 통해 더 안전하고 원활한 운전을 돕는 중요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추돌사고의 경우, 사고 후 15분~20분이 지난 시간에도 사고지점 후방에서 사고 관련 급정거가 발생하는 등 추가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앞으로도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정체 꼬리 알림, 실시간 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트위터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_twt)의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관련 트윗량이 전 세계에서 3억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치는 Butter 발매 전 홍보 기간을 포함해 4월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의 집계량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1일 오후 1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utter를 공개한 후 하루 동안 관련 트윗량은 3100만에 달했다. 이날 트윗량이 가장 많았던 시간은 앨범이 공개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로 시간당 트윗량은 500만건을 기록했다. 21일 발매 당일 기준 국가별로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필리핀, 멕시코, 태국, 인도, 페루 등에서 트윗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앨범 발매 직후 해시태그 #BTS_Butter, #BTS, #방탄소년단, #BTSBackWithButter, #BTSArmy, #SmoothLikeButter 등이 전세계 트렌드 상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트위터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BTS_Butter 를 트윗하면 방탄소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 그룹의 2세 경영 체제가 구체화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다토즈주식회사가 자사 지분 9.4%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다토즈는 한컴그룹 김상철(회장)·김정실(사내이사) 부부와 한컴 계열사 캐피탈익스프레스의 한컴 보유 주식을 전량 인수했다. 김상철 회장 부부 보유 주식 209만3640주와 캐피탈익스프레스 보유 주식 23만5750주를 장외매수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2만원으로 465억8780만원이다. 다토즈는 사모펀드 운용사 다토즈파트너스의 지주회사다. 이번 지분인수는 다토즈가 신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에이치씨아이에이치(HCIH)를 통해 진행됐다. 다토즈 및 HCIH의 대표직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장녀인 김연수(38) 한컴그룹 총괄부사장이 맡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일반적으로 승계에서 취하는 자산의 포괄적 승계가 아니라 한컴의 미래가치를 반영해 지분가치를 산정해 전액 매수했다"고 밝혔다. 한컴의 최대 주주는 지분 21.62%를 보유한 한컴위드다. 한컴위드는 최대 주주인 김상철 회장과 김연수 대표가 각각 지분 15.77%, 9.07%를 보유하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김 회장 자녀 중 유일
◇보직교수 ▲입학본부장 및 청소년진로탐색지원센터장 서영호 ▲야생동물구조센터장 김종택
◇신임 ▲건설본부장 이상학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GTX-D 원안 사수'를 위해 인천 검단·경기 김포 시민과 김포 선출직 공직자들이 청와대 앞으로 집결한다. 김포검단시민연대와 원도심총연합회, 한강신도시 총연합회, 김포시대 공동대표, 금빛누리 및 수변단지연합회 등은 28일 청와대 앞에서 'GTX-D김포하남 직결과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시민과 선출직 공직자 기자회견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이자리에서 ▲GTX-D 김포 하남 노선 확정,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하라 ▲국토교통부 김포시민 목소리를 반영하라 ▲소외받는 김포검단시민, 교통지옥 개선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정부를 압박할 예정이다. 성명서 발표에는 김포·검단 시민대표 1명과 정하영 김포시장, 국회의원 및 시의원 1~2명 참석이 예정돼 있다. 다만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에는 아직 집회 참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 이날 삭발식도 진행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인원은 결정되지 않았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25일 선출직 공직자들을 만나 참여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최종안은 이르면 26일쯤 나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24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가 건의한 'GTX-D'와 '서울5호선 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국지성 비가 많아 지역 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여름철(6~8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월별로 보면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나타났다.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조사됐다. 6월 평년기온은 21.1~21.7도, 7월은 24.0~25.2도다. 8월은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가장 높았고 낮을 확률은 20%로 분석됐다. 8월의 평년기온은 24.6~25.6도다. 올해 강수량은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국지성 비가 많이 내려 지역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며 "강수량의 지역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가장 높았고, 적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인도 전역에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희귀 곰팡이균 감염자가 급증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 당국은 '검은 곰팡이균'으로 알려진 털곰팡이증에 감염된 사례가 8800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절반 이상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발생했으며, 최소 15개 주에서 800~900건의 사례를 보고했다. 인도 중앙정부는 지난 20일 29개 주정부에 털곰팡이증 전염병 선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상태다. 모균증이라고도 불리는 털곰팡이증은 감염력이 높지 않지만, 치사율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병이다. 균을 제거하기 위해 안구나 턱뼈를 추출하기 때문에 후유증도 크게 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내 털곰팡이증 감염 사례는 대부분 코로나19 확진자나 완치자에게서 확인됐다. 특히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났다. 의료계는 코로나19 치료제에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감염과 연관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코로나19 완치 12~18일 후 증상이 나타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당뇨 환자에게 특히 치명적이다.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도 잇따르고 있다. 인도 중부 도시 인도르에선 일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 중 숨진 20대 청년 고(故) 이선호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인 ㈜동방 본사와 전국지사에 대한 특별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 평택항 운영을 맡은 도급인 평택동방아이포트, 도급인으로부터 하역 운송을 도급받은 수급인 동방 본사와 전국지사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 작업을 하던 대학생 이선호(23)씨가 300㎏ 무게의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사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지난 14일 관계기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에서 항만 내 복잡한 사업과 고용 구조 아래 도급인이 하역 현장 노동자 보호를 위해 안전보건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수급인인 본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작동했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항만 분야 전문가를 감독반에 포함시켜 항만 하역운송 과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표이사 및 경영진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인식과 리더십, 안전관리 목표, 위험요인 관리체계 등 본사의 과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코로나19 우려로 도쿄올림픽 중단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PTI 통신 보도에 따르면 바흐 원장은 전날 열린 국제 하키연맹 온라인 총회 인사말에서 "드디어 도쿄 올림픽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며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팬데믹이란)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개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약간의 희생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흐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우리'에 일본인을 포함시키려는 의도가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국민 감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다며 반발을 부를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21일 존 코츠 IOC 조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도쿄가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발효 중이라도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의사를 밝혀 파문이 일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1일부터 경춘선 ITX-청춘 승차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횟수 차감형 할인카드인 'ITX-청춘 N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ITX-청춘 N카드'는 미리 정한 구간을 일정 횟수(10~30회)만큼 사용할 때 ITX-청춘 승차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할인카드다. N카드 소지자는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 기본 15%,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유석은 50%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이용구간 운임의 5%에 판매하며 최소 10회 이상 사용 시 구입할 수 있다. 철도공사는 ITX-청춘 N카드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N카드를 사용하면 6월과 7월 운행하는 ITX-청춘 승차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N카드 판매에 따라 경춘선 ITX-청춘에 적용해 온 15% 특별할인은 이번 달 종료된다. 다만 이번 달 발매한 승차권까지는 기존 할인률이 적용된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ITX-청춘 개통시부터부터 적용해오던 특별할인은 종료되지만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