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가 전자문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전자문서 전문기업들과 전자문서DX 원팀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전자문서DX 원팀을 구성했다. 이번 전자문서DX 원팀에는 KT를 비롯해 넷케이티아이, 케이원정보통신, 스테이지5, 플랜아이, 포뎁스, 동도시스템 등 총 14개 기업 참여하며, 계속해서 참여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량을 살려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생성·보관·유통·응용의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KT는 이를 전자문서DX 원팀 참여기업에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각 기업의 보유 역량과 관심 분야에 대해 고객 최적화 된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추구한다. 넷케이티아이는 의료 분야, 케이원정보통신은 금융 분야, 동도시스템은 프랜차이즈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전자문서 서비스를 적용한다. 플랜아이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중견기업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뎁스는 유통 솔루션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테이지5는 기존 제공 서비스에 전자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민팃이 이달부터 11월말까지 폴더블 원조 휴대폰을 불러 모은다.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월간 민팃폰' 이달의 휴대폰으로 '애니콜 미니폴더'를 선정하고 3개월 동안 폴더블 피처폰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월간 민팃폰은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해 민팃이 매월 지정한 휴대폰을 거래할 때 '민팃 시세' 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민팃은 이달 민팃ATM에서 애니콜 미니폴더를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2만원 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갤럭시 Z 플립3(1명)와 갤럭시 버즈2(3명)를 추가 제공한다. 민팃은 오는 11월까지 월간 민팃폰 대상 휴대폰을 폴더블폰으로 선정해 10월 '애니콜 듀얼폴더', 11월 '애니콜 벤츠폰'을 예고했다. 민팃은 월간 민팃폰과 함께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민팃폰챌리지' 이벤트에서도 폴더폰과 연계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2개월 이상 민팃폰챌린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가 상품도 제공된다. 전국 대형마트 3사 및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SK텔레콤 대리점 등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네이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일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서비스 활성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모든 국가자격증을 네이버 자격증에 등록해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은 총 36종으로 사업용 자동차(버스/택시/화물) 운전자격, 드론 자격증, 철도 자격증, 항공기관사, 정비사, 조종사 등 항공 관련 자격증 등이 포함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급하는 자격증의 연간 취득자 수는 지난해 기준 21만5000여명이고, 자격증 소지자는 약 296만명이 될 정도로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분야에 대한 자격 증명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연내 네이버앱에서 관련 자격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가자격의 유효 여부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 증명할 수 있어 불법 취업이나 운행 등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취업 포털과 연계해 구직 활동 시 자격증 연동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용자 22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의 자격증을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으로 한국방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자급제폰 3종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약정기간 없이 통신사와 요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모바일샵을 통해 갤럭시 A32 34만4000원, 갤럭시 A12 24만9000원, 갤럭시 M12 19만7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온라인 모바일샵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제공한다. 또 스카이라이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구매 사연을 남기면 공모를 통해 2명에게는 18만원 상당의 효도 촬영권, 5명에게는 프리미엄 증명사진 스튜디오 ‘시현하다’ 프로필 촬영권을 증정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프로모션과 어울리는 요금제를 추천해 모바일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무제한 요금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모두 충분 7.0GB+' 요금제를 제안한다. 추석을 맞아 부모님께 자급제폰을 선물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만 65세 이상 전용 요금제인 '골드요금제'를 함께 추천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자급제폰 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모바일샵과 자급제폰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 말까지 자사 모바일 이용 고객에게 애플 제품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U+모바일 고객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고장 또는 파손된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1만 2000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돼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000원 등 최대 1만 6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자사 iPhone 고객에게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애플 워치(Apple Watch) 3가지 제품에 대해 횟수에 상관없이 1만 2000원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해왔으며, 지난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할인액을 1만 5000원으로 늘렸다. 집계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 말까지 12개월간 1만 3000여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부터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리비 지원 범위를 iPhone 이용 고객에서 모든 U+모바일 고객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제품도 기존 3종에 Mac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지원 금액은 수리비 1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광기술원이 자율주행차량 운행의 걸림돌인 야간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영상 변환기술 개발을 선보였다. 한국광기술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야간 카메라 영상을 주간 카메라 영상처럼 실시간으로 선명하게 처리하는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자율주행 기술은 라이다(LiDAR) 센서를 이용하는 그룹과 카메라 영상을 이용하는 그룹으로 나뉜다. 라이다센서는 자율주행 기술에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고가인 데다가 광학적 안정성 확보가 어려워 대중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적외선 카메라 기반의 야간 영상기술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흑백 영상 위주의 낮은 객체 인식 성능 탓에 제약이 많았다. 반면 저가의 일반 카메라와 영상분석을 이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가격 면에선 상용화에 유리하지만, 야간에는 차량 주변 객체 인식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숙제를 안고 있었다.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 사물인터넷(IoT)연구센터 박안진 박사팀이 개발한 'AI 기술을 이용한 저조도 야간-주간 영상변환 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야간 환경에서 보행자와 차량 인식, 경로 예측, 도로표지판 같은 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내기업 10곳 중 6개사에서 ‘비대면 채용전형’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36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기업 10곳 중 6개사에 달하는 67.1%가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답변은 대기업이 80.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견기업 79.2%, 중소기업 중에도 54.9%로 절반이상의 기업에서 비대면 채용전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비대면 채용전형 중에는 ‘면접관과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54.7%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인적성검사’를 진행하는 기업이 47.3%다. 기업별로 대기업 중에는 절반이상의 기업이 ‘온라인 인적성검사(61.0%)’와 ‘면접관과 화상면접(51.2%)’을 실시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필기시험을 치른다는 기업도 48.8%로 절반에 가까웠다. 중견기업 중에는 ‘면접관과 화상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이 53.4%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인적성검사(44.7%)’, ‘온라인 필기시험(39.8%)’ 순이다. 중소기업 중에도 ‘면접관과 화상면접’을 진행한다는 기업이 57.4%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중장년 채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일선 기업 4곳 중 3곳은 중장년층을 고용하고 있거나 채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661개를 대상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3%가 현재 중장년층 직원이 있거나 채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이 중장년층 직원을 채용한 이유는 '경력, 인적 네트워크 등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커서'(50.6%·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고용유지가 잘 돼서'(22.7%), '젊은 층이 지원을 꺼리는 업직종이어서'(22.3%), '채용시 지원자 모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14.3%), '낮은 연봉 등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서'(13.5%),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서'(9.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대체로 중장년층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는 응답이 67.9%를 차지했다. 이어 '낮다'(19.3%), '매우 높다'(9.8%), '매우 낮다'(3%) 순이었다. 중장년층을 채용하는 직무는 '생산, 제조'(24.7%·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영업, 마케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국내 빅4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이 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빗의 ACAMS 기업회원 서비스 도입 ▲코빗의 ACAMS 내 한국 대표 가상자산사업자(VASP) 활동 및 글로벌 표준 마련 ▲코빗 임직원 대상 송근섭 ACAMS 한국 대표의 자금세탁방지 교육 진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ACAMS와의 업무협약은 오는 24일 마감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서 제출을 앞두고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코빗은 기업회원 서비스를 활용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자금세탁방지(AML)와 경제 제재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AML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ACAMS는 글로벌 VASP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표준 마련을 위한 역할 증대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빗은 리스크 관리 부서 인력의 약 60%가 공인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력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회석 코빗 재무담당이사(CFO)를 포함한 2명은 공인국제제재전문가(CGSS) 자격증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전세계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UDC)가 네 번째 막을 올린다.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UDC 2021을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UDC2021은 오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올해 UDC에는 지난해 2배 이상인 8000여명이 사전예약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를 주제로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들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UDC2021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한 토큰) ▲디파이(탈중앙금융·DeFi) ▲스마트 컨트랙트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페이먼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6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개막 첫날에는 주최사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이 오프닝 웰컴 스피치를 맡아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서 UDC가 갖는 의미와 UDC 2021의 개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프리 저린 스카이 마비스 공동설립자는 이더리움 기반 NFT 게임 엑시 인피니티를 통해 '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이더리움이 강세를 이어가며 400만원을 돌파했다. 300만원대 진입 후 한 달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더리움의 고점은 지난 5월 530만원대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5500만원대 안팎을 등락하며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1일 오전 8시42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5.10% 오른 402만200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에서는 자정보다 4.92% 오른 401만3000원을 나타냈다. 이더리움의 글로벌 시세는 3435달러다.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값으로 24시간 전 보다 5.96% 오른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런던 하드포크(블록체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를 이전보다 줄이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개선했다. 이에 이더리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 지난 8월 초 300만원에 재진입하며 전날에는 400만원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한 달 동안 30% 넘게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4%가량 상승하는데 머물렀다. 이더리움이 꾸준히 가격을 올리는 동안 비트코인은 5000만원 중후반대를 오가며 횡보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58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이 막힌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에이다)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일 유럽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2400만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투자금이 알트코인(얼터너티브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암호화폐) 펀드 상품에 순유입됐다고 전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알트코인 펀드에 대한 투자는 2주 연속 순유입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펀드에 대한 투자 규모도 전주(2100만달러) 대비 14.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더리움(ETH) 펀드는 지난주 동안 1720만달러(약 200억원) 늘며,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나타났다. 코인셰어스가 운용 중인 자산 중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총자산규모(AUM)의 32%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폭발적인 암호화폐 랠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5월(35%)과 비교해도 겨우 3%가량 차이 나는 수준으로 황금기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주 기관들은 카르다노(에이다·ADA) 펀드도 한 주간 총 1010만달러(약 117억원)를 순매수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SDI가 LG화학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코스피 시총 6위에 등극했다. 삼성SDI가 상승세를 타고 배터리 대장주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3만원(3.93%) 오른 7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LG화학은 전일보다 1.56% 내린 75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삼성SDI는 시가총액 54조5302억원으로 LG화학(시총 53조5089억원)을 1조원 넘게 추월했다. 삼성SDI는 시총 순위 6위가 되며 3대 반도체 종목 중 1위로 올랐다. 삼성SDI와 LG화학이 엇갈린 것은 외국인 매매의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전날 삼성SDI를 805억원 매수한 반면 LG화학 84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시가총액 10위권 내에서 유일하게 하락했다. 삼성SDI는 지난 6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시들어졌던 시기에 하락했으나 6월부터 현재까지 약 28.9% 올랐다. 반면에 LG화학은 이 기간 동안 7.44% 내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SDI가 호실적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지만 LG화학은 제너럴모터스(GM)의 추가 리콜
◇보직 발령 ▲부소장 이한진 ▲해양시스템연구본부장 전봉환 ▲해양안전환경연구본부장 박진형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장 강희진 ▲기획부장 김수헌 ▲행정부장 변성수
◇과장급 전보 ▲기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박상욱 ▲기반전력사업지상공통원가팀장 김준원 ▲미래전력사업전력운영계약팀장 조용균